조글로로고
여린 사람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 4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4월12일 09시34분    조회:61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매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는 상대 가운데 상당수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을 갖고 있다.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일반 대중의 40% 이상이 이 같은 성격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숫기 없는 태도는 겉으로 명확하게 드러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기도 하다. 따라서 항상 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프리벤션닷컴'이 무례하거나 공격적으로 들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말 4가지를 소개했다.

1. 목소리가 너무 작아요

목소리가 작다거나 좀 더 크게 말하라고 다그치면 수줍음이 많은 사람은 크게 당황하는 반응을 보인다.

자신의 머릿속에서는 본인의 목소리 크기가 평범하거나 그 이상 큰 것처럼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진짜 목소리가 작아 들리지 않는 상황이 아니라면 씩씩하고 우렁찬 톤으로 말하길 요구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다.

만약 상대방의 목소리가 작아 실제로 좀 더 크게 말하도록 유도하고 싶다면 '주변이 시끄러워서 잘 안 들렸어요. 무슨 얘긴지 꼭 듣고 싶은데 조금만 더 크게 말해줄래요?'처럼 좀 더 온화한 방식으로 큰 목소리를 유도해야 한다.

2. 너무 말이 없네요

숫기가 없는 사람에게 '말이 없다'거나 '너무 조용하다'는 얘길 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교 생활을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대로 재단하는 것이다.

숫기 없는 사람도 대체로 친한 사람과는 활발하게 대화를 나누는 편이다. 따라서 섣불리 말이 없는 사람으로 단정 지어서는 안 된다.

서로 친해지기 전까진 신중을 가하거나 조심하려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무리하게 적극적인 대화를 유도하면 오히려 더욱 거리감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다.

3.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과 청취 이해력 사이에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 상대방이 조용하고 말수가 적다고해서 상황 파악을 못하고 있다거나 별다른 의견이 없는 사람으로 생각해선 안 된다.

머릿속으론 무수히 많은 생각을 하지만 상대방과 논쟁을 하거나 말이 길어지는 상황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입을 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4. 눈 좀 보고 얘기해요

숫기가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 눈을 마주보는 것에 큰 부담감을 느낀다. 대화를 나누는 것 자체도 힘든데 눈까지 봐야하는 이중고에 시달린다는 것이다.

상대방과 대화를 나누는데 이미 많은 에너지를 쏟아 붓고 있기 때문에 억지로 눈을 쳐다보도록 강요하지 않아야 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6
  • 인생환승샷(15) 평범한 직장인에서 다이어트 전도사로, 박승현  인생에서 누구나 한번은 환승해야 할 때와 마주하게 됩니다. 언젠가는 직장이나 일터에서 퇴직해야 하죠. 나이와 상관없이 젊어서도 새로운 일, 새로운 세계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한번 실패한 뒤 다시 환승역으로 돌아올 수도 있겠지요. 인생 환승을 ...
  • 2018-07-14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27) 사랑. [사진 pixabay]    사랑한다는 것은 오래 지켜봐 주는 거...! 지금 하늘이 무너지면 그 사람이 달려와 줄 거라 생각하게 하는 거..! 그래서 하늘이 무너진 채로 나를 내리 짓누르는 시간을 희망으로 견딜 수 있게 해주는 거...! (작자 미상)     권태기가...
  • 2018-07-11
  • 사진 크게보기 지난해 10월 서울 강동구에서 열린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 [연합뉴스] 중국ㆍ베트남ㆍ필리핀ㆍ캄보디아…. 한국 남성과 결혼한 뒤 이주해오는 여성들의 국적이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다문화 여성’의 출산율이 한국 여성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기혼 여성의 출산율을 출신...
  • 2018-07-10
  • 혼회원 표준모델(2006vs2018) /사진=듀오 초혼 남녀의 평균은 어떨까. 성혼 남성 표준모델은 △△36.2세 △연소득 5000만~6000만원 △4년제 대졸 △신장 175.4cm △일반사무직원이며, 여성 표준모델은 △33.0세 △연소득 3000만~4000만원 △4년제 대졸 △신장 163.0cm △일반사무직 종사자인 것으로 정립됐다.  결혼정...
  • 2018-07-04
  • 10명 중 9명 "디지털 기술, 삶에 긍정적인 영향" 한국인 2명 중 1명은 휴대폰을 하루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나 디지털 테크놀로지는 충분히 유용하다고 봤다. 10명 중 9명은 디지털 기술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했다. 한국의 소비자는 영화·음악 등을 유료로 이용하겠다...
  • 2018-07-02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7일 국회 토론에서 “아이를 가질 지 말 지는 각자가 선택해야 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의견을 말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전날 자민당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간사장이 말한 “여성은 세상을 위해 아이 셋은 낳으라”는 발언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
  • 2018-06-28
  • 게티 이미지 뱅크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는 글을 공유하며 함께 생각해보는 [와글와글]. 대학 동기들이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하면서 축의금을 1만 5000원씩 낸 일로 기분 상한 20대 A씨의 사연이다. 누군가에는 고민할 가치가 없다고 느껴지는 소수의 사연들이 사실은 내 가족이나 친구가 겪고 있는 현실 일지 모른다. 다양한...
  • 2018-06-28
  •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한 여성의 ‘탈(脫)코르셋 운동’ 인증샷. 자신이 쓰던 화장품을 이렇게 부수고 ‘행동하는 페미니스트’라는 글을 남겼다. / 인스타그램 캡처   #1. '저는 예쁘지 않습니다.' 화장하는 법을 가르쳐주던 뷰티 유튜버 '배리나'씨. 구독자가 4만명...
  • 2018-06-24
  • 신입사원 10%만 "사장되겠다"… 출세보다는 작은 행복에 방점   일본생산성본부가 전국 신입사원 1644명을 대상으로 목표를 물었더니 장차 '사장까지 올라가고 싶다'는 응답(10.3%)이 1969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저치를 찍었다. 사장을 꿈꾸는 사람이 임원(14.2%)·부장(16.3%)을 노리는 ...
  • 2018-06-24
  • 퓨리서치 37개국 조사…소셜미디어 이용률도 상위권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우리나라가 전 세계 주요 국가 가운데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 비율이 단연 최고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 미국 시장 조사 기관 퓨리서치가 37개국 4만448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최근 펴낸 보고서에 따르...
  • 2018-06-24
  •   지난해 큰아들을 장가보낸 정모 씨(56·여)는 초대를 받기 전에는 아들 부부 집에 함부로 찾아가지 않는다. 며느리에게 ‘시월드’의 부담을 주는 것도, 독립한 자녀의 삶에 지나치게 간섭하는 것도 내키지 않아서다. 정 씨는 요즘 보육교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산후 도우미...
  • 2018-06-20
  • [워킹맘이 워킹맘에게] 육아로 변한 나의 인생, 나의 이야기 [오마이뉴스 글:이혜선, 편집:홍현진] ▲  엄마가 되고 난 후 집은 쉬는 곳이 아니라 일하는 곳으로 변했다 ⓒ ⓒ andrewtneel, Unsplash 인생을 이분법으로 나눌 수는 없지만, 워킹맘의 인생을 나눈다면 아이를 키우면서 일하기 전과 후로 ...
  • 2018-06-20
  • 4명 중 1명 경제적 이유로 다툼 경험…여성은 양육·부양 갈등 많이 겪어  명절 갈등[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가족 간 갈등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은 경제적 문제였다. 자녀양육과 가사분담, 간병 문제도 다툼의 주된 이유였다.  1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사회통...
  • 2018-06-19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9) 부부동반 모임 중 아내가 새로 산 옷을 자랑하자 남편이 한마디 했다. [사진 Freepik] 쉬고 있으려니 동네 친구의 전화벨이 울린다. 지인들 모임 나갔다가 한 부부가 다투어 분위기가 나빠지는 바람에 일찍 헤어졌다며 차 한잔하려고 들리겠단다. 일어나 대충 청소를 하고 있으려니 ...
  • 2018-06-13
  • 다큐멘터리 영화 와 이야기 ‘여성과 남성이 반반인 이 세상에서 싸우지 말고 조화롭게 잘 살아보자’는 식의 말을 들을 때 종종 떠오르는 숫자들이 있다. 카메라등이용촬영죄의 피해자 98.4%가 여성(김현아 변호사 ‘카메라등이용촬영죄 등 실태 및 판례 분석’ 참조)인 것이나, 6.13 지방선거의 17개...
  • 2018-06-11
  • [상의탈의 시위 후기] 여성의 몸을 바라보는 남성중심 시선에 대한 저항... 페북은 사과했다  [오마이뉴스 글:이가현, 편집:김예지] 지난 2일 '불꽃페미액션'은 여성의 상의 탈의 사진을 삭제한 페이스북에 항의하기 위해 페이스북 코리아 본사 앞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는 해당 시위에 참여한 이가현씨의 의...
  • 2018-06-04
  • 직장인들이 지하철역에 서있는 모습/자생한방병원 제공 대한민국의 직장인들은 매일 숨 가쁘고 반복적인 일상을 보낸다. 아침에 눈을 떠서 해가 질 때 집에 돌아오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안 아픈 데가 없다. 아픈 원인을 찾고 싶지만 딱히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도 없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왜 아픈 걸까? 정답은 우리와 가...
  • 2018-06-04
  • [나는 어떻게 쓰는가] '프로딴짓러 일기' 연재하는 박초롱 시민기자 [오마이뉴스 글:이주영, 편집:최은경] 에는 쉼 없이 글쓰기에 도전하는 분들이 모여 있습니다. 바로 '시민기자'입니다. 다양한 배경을 지닌 시민기자들이 저마다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자신만의 콘텐츠를 차곡차곡 쌓아갑니다. 먹고 살기도...
  • 2018-05-31
  • [더,오래] 김길태의 91세 왕언니의 레슨(15)  나는 삶을 살아가는 데 행복과 불행은 내 마음가짐에 달려있다고 믿는다. [일러스트 김회룡]    마음가짐이 나를 만든다. 행복도 불행도 내 마음가짐에 있다고 믿는다. 삶을 살아가는 데 마음가짐은 정말 중요하다.     살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 2018-05-28
  • 한국복지부 '2017년 노인 실태 조사' 65세 이상 중 소득 높을수록 자녀·손자 더 보고 자주 연락 노인의 소득 수준에 따라 자녀·손주와 만나거나 연락하는 일이 차이 난다는 조사가 나왔다. 소득이 높을수록 자녀와 손주를 더 보고 연락도 더 자주 하고 있었다. 보건복지부가 24일 발표한 '2017년...
  • 2018-05-27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