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명 중 1명 '휴대폰 없인 하루도 살기 어렵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7월2일 09시49분    조회:7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0명 중 9명 "디지털 기술, 삶에 긍정적인 영향"



한국인 2명 중 1명은 휴대폰을 하루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나 디지털 테크놀로지는 충분히 유용하다고 봤다. 10명 중 9명은 디지털 기술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했다. 한국의 소비자는 영화·음악 등을 유료로 이용하겠다는 비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았다.

2일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2018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 현황(State of Digital Lifestyles)' 보고서를 내고 이 같이 밝혔다.

한국 소비자 87%는 "디지털 기술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답변했다. 51.5%는 "하루 또는 그 이상 휴대폰 사용을 중단하기 어렵다"고 답했으며, 단 1.8%만이 "영구적으로 휴대폰 사용을 중단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디지털 콘텐츠 중에서는 음악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했다. 절반 이상(58.8 %)이 최소 한 주에 한번 디지털 음악 서비스에 접속한다고 했다.

인터넷 의존도 증가는 전세계적인 현상이다. 전세계 응답자의 80%가 "디지털 기술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또한 거의 절반 가량이 "휴대폰은 일상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부분이며, 휴대폰 없이 하루도 살기 어렵다"고 답변했다.

휴대폰에 대한 의존도는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이 가장 높았는데, 소비자의 69 %가 휴대폰을 포기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휴대폰에 이어 2번째로 중요한 기술에는 노트북과 데스크톱 PC가 꼽혔으며, 전세계 응답자의 33 %가 하루도 디지털 기기와 떨어질 수 없다고 답변했다.

다만 아마존 에코(Amazon Echo), 구글 홈(Google Home)과 같은 디지털 비서와는 거리가 멀었다.

전세계적으로 현재 19%만이 이들 기기 중 하나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사용율은 미국이 35%로 가장 높고, 일본이 7%로 가장 낮았다.

35%의 소비자만이 "날씨, 뉴스, 리서치와 같은 일반적인 정보를 얻는데 디지털 비서를 완전히 신뢰한다"고 답변했다. 1/3 미만(29%)은 온라인 쇼핑에, 22%는 홈 오토메이션 분야에 디지털 비서를 완전히 신뢰한다고 답변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6
  • ‘100세 시대’를 맞아 경로당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충북 보은군에는 ‘80세 이하 입장 불가’를 못 박은 특별한 경로당이 있다. 이름하여 ‘산수(傘壽) 어르신 쉼터 상수(上壽) 사랑방’, 80세를 뜻하는 산수와 100세를 의미하는 상수를 아우른 명칭이다. 초고령자 전용 ‘산수...
  • 2019-03-27
  •   [사진=픽사베이] /사진=fnDB 우리나라 미혼인구 비율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이성 교제 비율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을 고려할만한 20∼44세 미혼남녀 가운데 실제 이성 교제를 하는 사람은 10명 중 3∼4명에 불과하고, 이런 낮은 교제율도 30∼35세를 기점으로 뚝 떨어지는 것으로...
  • 2019-03-25
  •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일하는 여성'으로서 솔직한 임신 소감 밝혀 눈길] 김소영 전 아나운서. 오른쪽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임신 심경글/사진=머니투데이DB, 김소영 인스타그램김소영 전 아나운서가 임신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김소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 임신을 확인했을 때...
  • 2019-03-25
  • 주거비용 급증 탓…결혼과 출산 가로막는 장애로 작용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많은 청년세대 신혼부부가 신혼집을 마련하려고 많게는 억대의 빚까지 지는 등 결혼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등골이 휘고 있다. 주거비용이 청년세대의 근로소득으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데 따른 것이다. 24일 한국...
  • 2019-03-24
  • 男 '금전적 부담'·女 '자유로움 잃기 싫어' 비중 상대적으로 높아 결혼 계획, 혼전 동거 (PG)[제작 조혜인]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이성 교제를 하지 않고 있는 미혼남녀는 왜 이성과의 만남을 하지 않는 걸까? 그 주된 이유를 두고 남녀 간에 미묘한 차이를 보여 눈길을 끈다. 23...
  • 2019-03-23
  • [사진=픽사베이] /사진=fnDB 한국 미혼남녀 10명 중 7명은 '신혼집은 남자가 마련해야 한다'는 오랜 가치관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2018년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복지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신혼집은 남자가 마련해야 한다'...
  • 2019-03-21
  •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 - 회사 홈피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난해 12월 1일 캐나다가 미국의 부탁으로 멍완저우(孟晚舟) 화웨이 부회장을 체포했을 때, 국내의 독자들은 매우 이상하게 생각했다. 멍완저우가 화웨이의 창업자인 런정페이(任正非)의 딸이라는데 왜 성이 다르냐는 것이었다. 런정페이는 딸이 자...
  • 2019-03-21
  • [혐오의 파시즘-시민도 공모자①] 혐오 조장 및 무관심 실태 지난달 국민적 공분을 낳았던 ‘서울 강서 PC방 아르바이트생 살인사건’은 살인 피의자가 ‘조선족’이라는 주장을 몇몇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제기하면서 급격히 확산했다. 그가 조선족이기에 아르바이트생을 참혹한 수법...
  • 2018-11-06
  • 무급 가사노동 가치 360조원…여성 가사노동, 남성의 3배 넘어  맞벌이 가구라도 집안일 불균형…"가사노동은 여성 전유물" "여성 사회 참여 늘었지만 가사노동에 대한 인식은 과거와 같아"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최유진 인턴기자 = 오전 6시 기상. 오전 7시까지 남편과 아이들 아침 식사 준...
  • 2018-10-14
  • 김성태 원내대표 출산주도성장 정책 이어 김학용 위원장 출산 기피 청년 가치관 훈계하면서 비난 여론 봇물 [미디어오늘 이재진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출산주도성장 정책을 내놓자 비난이 쏟아진데 이어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자유한국당)이 출산에 대해 청년들의 가치관부터 바꿔야 한다고 주장...
  • 2018-09-09
  • 1인가구 40%가 독거중년인데…복지에선 '사각지대' 외로운 독거중년 복지 필요할까…학계서도 의견 분분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직장인 이모씨(47)는 퇴근이 즐겁다. 오후 6시, 서둘러 회사를 빠져나온 그의 발걸음은 서울의 한 볼링장으로 향했다. 동호회 사람...
  • 2018-09-09
  • 생전(生前)장례식 치른 암환자 김병국 씨 그는 인터뷰 내내 쾌활했다. ‘만약에 죽기 전에 꼭 보고 싶어서 초청한 사람이 안 오면 어떤 기분이 들겠느냐’고 묻자 그는 “분해서 못 죽을 것 같은데?”라고 웃으며 말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정승집 개 죽으면 가도 정승이 죽으...
  • 2018-09-03
  • [예쁜집 프로젝트] 가구 활용해 최대한 심플하게 꾸민 35평 빌라 35평 빌라로 이사한 가족이 홈디를 찾았다. /홈디 엄마와 두 남매 등 세 명으로 이뤄진 가족이 홈디를 찾았다. 35평 빌라로 이사하면서 새 보금자리를 제대로 꾸며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가족 취향대로 빌라를 심플하고 깔끔하게 꾸미기로 했다....
  • 2018-08-31
  • 3차 건강가정기본계획 보완 사안 추가 무급 가사노동 경제적 가치 환산하고 ‘도련님’ vs ‘처남’ 호칭문제도 개선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연합뉴스정부가 가족과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변화함에 따라 무급 가사노동을 가치화하고, ‘도련님’과 ‘처남’으로 대비되...
  • 2018-08-31
  • 1인 가구 중 70세 이상 고령자가 18%…미성년 자녀 키우는 집 줄어 (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국내 가구 수가 2천만을 처음 돌파했다. 전체 가구 중 1·2인 가구 비중은 50%를 넘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7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보면 작년 11월 1일 기준 전국 가구 수는 2...
  • 2018-08-27
  • 어제(14일)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서울 서부지방법원 재판부의 선고문을 여러 차례 읽다가 개인적으로 이상하게 느껴진 것이 있었습니다. 재판부가 성폭력 무죄 판결 선고문에서 김지은 씨를 줄곧 ‘피해자’로 명명한 겁니다. 안희정 전 지사의 성폭력 가해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
  • 2018-08-15
  • 육아 부담으로 결혼·출산을 미루는 젊은이가 많지만 일부에서는 '당장 낳을 수 없지만 준비는 하자'는 이들도 나타나고 있다. 30대 후반 여성들 사이에 유행하던 난자 냉동 보관이 20대 여성들로 확산되고, 건강한 20~30대 남성들이 정자를 냉동 보관하고 있다. 직장인 손모(28)씨는 지난 6월 경기도 분당 ...
  • 2018-07-28
  • 사람들은 얼굴이 잘 생기거나 사교적이거나 재능이 풍부한 타고난 사람만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호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으로 잘못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감성 지수(EQ)가 뛰어난 사람들이 호감을 받는다. 연구에 따르면 호감을 느끼게 하는 요소는 지적 능력이나 사교성, 매력은 큰 관계가 없었고 성실성,...
  • 2018-07-28
  • [2030 세상/정성은]나의 몸은 야한 걸까?   정성은 콘텐츠제작사 ‘비디오편의점’ 대표PD 열한 살 어린 여동생과 오랜만에 외출했다. 입고 나갈 옷을 고르는데 동생이 물었다. “언니, 이렇게 입으면 싸 보여?” 살짝 붙는 티셔츠였다. 동생은 가슴이 크다. 예전의 나였다면 입지 말라고 했을 것...
  • 2018-07-18
  •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14일 "관점을 달리하면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에서 나무꾼은 성폭행범이자 여성 납치범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 주최로 열린 '성평등 사회 비전과 거버넌스' 포럼에서 "성평등을 위해 관점을 바꿔나가야 한다"며 "저는 초등학교 때까...
  • 2018-07-16
‹처음  이전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