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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가 ‘가인’을 얻는다...련애 성공을 부르는 위챗 대화법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8월5일 14시29분    조회: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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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부르는 대화법

 

▶ 너무 자주 하지 않는다

목적 없이 매일 주고받는 대화는 자칫 그와 멀어지도록 재촉하는 일이다. 호감이 있는 만큼 그가 생각날 때마다 련락하면 자칫 절박해보여 관계의 진전을 막을 수 있다. 2~3일에 한번씩 대화의 목적이 있을 때만 련락하고 상대방이 문자에 답장을 하지 않을 경우 안달을 내지 말고 다시 2일 후에 련락하자. 물론 의도적으로 답장을 늦게 하는 ‘밀고 당기기’는 금물이다. ‘너의 마음을 뒤흔들고 하루종일 내 생각만 하게 만들거야’라는 야심찬 포부를 갖고 있겠지만 상대방은 신경쓰지 않을 수도 있다. 어설픈 밀당은 그저 밀치기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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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장 속도를 맞춘다

위챗 답장 속도와 메시지 길이는 상대에 대한 호감도를 보여주는 지표이다. 상대와 비슷하게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니 그가 답장을 보내는 간격의 3분의 2속도로 답장을 보낸다. 서로 칼답을 하는 상황이라면 빠르게 대화를 이어가도 좋지만 한시간 뒤에 답장이 온다면 기다렸다는 듯이 답하지 말고 40분 정도 후에 답장을 보내는 식이다. 바쁜건지 성의가 없는 건지 ‘ㅇㅇ’, ‘ㅇㅋ’로 응하는 그에게 3~4줄씩 답함 안달 낼 필요도 없다. 그럴 때는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게 차라리 전화통화를 하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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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같은 시간에

상대가 나와 대화를 하지 않으면 허전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길들이자. 매일 비슷한 시간대에 문자를 보내면 그는 무의식적으로 그 시간대에 련락을 기다리게 될지도 모른다. 이는 ‘앵커링’이라는 심리학 기법으로 자극에 따라 반응이 학습되는 원리다. 출퇴근 시간 등 그가 특정행동을 하는 시간에 위챗대화를 보내 반복적인 일상과 나를 련결짓게 할 수 있다. 매일 오던 문자가 갑자기 끊기면 허전함은 그리움이 될 것이다.

 

▶ 대화는 질질 끌지 말고

끝없이 길게 이어지는 대화는 둘 사이 긴장감만 낮출 뿐이다. 충분히 대화한 뒤에는 “나중에 다시 련락할게”라는 말로 대화를 마무리하고 몇시간 후에 전화로 대화를 나눈다. 위챗으로 대화를 너무 많이 하면 지루해지기 마련이고 만나서 할 수 있는 말이 줄어든다. 진짜 매력 어필은 직접 만나서 할 것.

 

▶  의문문을 적절히 섞는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처럼 마침표로 끝나는 문장은 상대방을 할 말 없게 만든다. 이런 대화는 대답하기도 애매하고 대화를 이어가자는 건지 끝내자는 건지 의도도 모호하다. “오늘 점심에 소고기 먹었는데 엄청 맛있네. 점심 맛나게 먹었어?”와 같이 서술과 의문을 섞으면 상대의 립장에서는 답하기 쉽고, 나 역시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는 질문을 할 수 있어서 좋다.

 

▶ 둘 다 아는 얘기를

나 혼자 아는 얘기만 늘여놓지 말고 함께 알고 있는 에피소드를 대화소재로 삼자. “아까 그 친구 취한 모습 너무 웃기지 않아요?”와 같이 그와 나 사이에 공유하고 있는 집단 내의 에피소드나 상대의 위챗 프로필 배경 사진에 관한 이야기, 1:1로 만났을 때 나누었던 대화 등을 주제로 질문을 해야 유쾌한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다. 그것이 쌓이고 쌓이면 둘만의 추억이 된다.

 

매력도 정도 뚝뚝 떨어지는 대화법

 

▶ 무의미한 대화

“좋은 아침이네요, 오늘도 화이팅!”

“점심은 몇시에 먹어요?”

“8월의 첫번째 날이네요, 이번 달도 화이팅!”

아침에는 “잘 잤어?”, 점심에는 “점심 먹었어?”, 저녁에는 “잘 자” 등 의미도 목적도 없는 대화는 나 자신이 재미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꼴이 된다.

 

▶ 맞춤법은 지키자

“감기 빨리 낳아.”

“오늘 너한테 물건을 붙였어.”

말투는 상대의 성격과 수준을 판단하는 근거가 된다. 잦은 오타는 실수로 보이기보다는 멍청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으니 기본적인 맞춤법 정도는 지키자. “감기 낳아”와 같은 오타로 그를 감기의 어머니로 만들지 말자.

 

▶ “뭐해?”에 집착하지 말자

“뭐해? ㅋㅋ”, “자? ㅋㅋ”, “바빠? ㅋㅋ”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차단당하고 싶지 않다면 자제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 대화폭탄을 보내지 말자

“오늘”

“비”

“진짜”

“많이 오네”

“우산이”

“없네…”

“넌?”

딩동딩동거리며 상대에게 울릴 잦은 알림소리, 단문 폭탄은 상대가 짜증을 넘어, 폭팔하게 만들지도 모른다. 대화 폭탄을 보내다가 내가 폭탄이 되는 수가 있으니 메시지는 적당한 길이를 맞춰서 보내자. 성가신 사람으로 되고 싶지 않다면 련애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서도 명심해야 할 점이다.

 

▶ 왜 씹냐고 묻지 말자

“왜 대답이 없어?”

“내 얘기가 재미 없어?”

“바쁜가 보네…”

“야야야야야야!”

“사진을 보냈어, 봤어?”

쓸데 없이 문자를 씹을 리가 없다. 만약 진짜 바빠서 답장을 못한 경우라면 상대는 이렇게 다그치는 대화법에 없던 짜증도 솟구칠 것이다. 바빠서 답장을 못한 게 아닌 경우, 상대는 무응답으로 말하는 것이다-나는 당신과의 대화가 재미 없다고. 괜히 집착하다가 차단당하지 말고 무시당할 경우 며칠 기다린 뒤에 처음 대화하는 사이처럼 쿨하게 보내는 것이 낫다.

 

▶ 이모티콘을 람발하지 말자

이모티콘에는 글로 표현할 수 없는 묘한 뉘앙스가 녹아있어 시기가 적절하게 사용하면 좋은 유머로 작용한다. 하지만 한번 반응이 좋다고 필요 이상으로 이모티콘을 람발하지는 말자. 사랑은 치고 빠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 말이다.

 

▶ 일기를 쓰지 말자

“전 오늘 출장이 있어서, 아침부터 정신이 없네요.”

그래서 어쩌라는 거지? 상대가 따로 물어보는 경우가 아니라면 쓸데없는 정보를 제공하지 말자. 그것은 나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릴 뿐이다. 일거수일투족을 일기 쓰듯 보고하는 사람에게 돌아오는 것은 “아…”와 “네… ^^” 뿐임을 기억하자.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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