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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젊은이들 실용적 생활 추구,“혼자 사는 것은 많은 젊은이들의 선택”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6월18일 05시06분    조회: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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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의 생활은 서민적이여야 한다. 때로는 좀 ‘린색’하고 조금 아끼는 것도 하나의 좋은 생활 태도이다. 삶의 행복도는 물질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기본적인 생활수요를 만족시킬 수만 있다면 삶도 매우 행복할 수 있고 많은 불안이 줄어들 것이다.

“혼자 사는 것은 많은 젊은이들의 선택이다.” 중국사회과학원 사회발전전략연구원 전풍 연구원은 다년간 줄곧 청소년과 대학생 군체에 대한 연구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는 90후와 95후 세대는 자기주도성이 더욱 강하고 자아에 대한 중시 정도가 더욱 높으며 생활이 스스로 만족하는 상태에 도달하기만 하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지나치게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국가의 고속 발전으로 인해 젊은이들의 각 방면의 수요가 부단히 높아졌다. 과거에는 생존이 최우선이였겠지만, 이제는 먹고 사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자 젊은이들의 권리의식이 팽배해지기 시작했다.

 
 

광주: 브랜드 화장품 샘플이 젊은 시민들의 소비를 이끌고 있다. 사진 제공/시각중국 

지난해 ‘쌍11’에 00후 소녀 강우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그녀는 플래트홈이 조성한 ‘쇼핑 광풍’ 속에서 평소에는 사지 않던 물건들을 쉽게 따라 사게 된다면서 “이렇게 보면 전혀 돈을 아낄 수 없고 되려 돈을 랑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우와 같은 젊은이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소비 추세가 더욱 절제되고 리성적으로 변하고 있다. CCTV재정경제 채널이 2020년에 발표한 《중국 청년 소비 보고》에 따르면 55.8%의 젊은이들은 소비할 때 “생필품만 구매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답했고 40.2%는 “적게 구매하고 좋은 걸 구매하는 것”을 선택했으며 39.6%는 “전보다 더 신중하게 구매 결정을 내린다”고 밝혔다.

점점 더 많은 젊은이들이 포기하는 것은 ‘쌍11’뿐만이 아닌바 그들의 소비 리념은 더욱 복잡하고 다원적이 되고 있다. 그들은 신중하고도 조심스럽게 매 한푼의 돈을 쓰고 있으며 또한 생활의 편안함과 편리함을 매우 중요시하며 생활의 품질에 대해 일정한 요구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쾌적한 주거 체험을 위해 더 높은 집세를 지불하여 자유롭게 혼자 살기도 하고 쇼핑을 할 때 알뜰하게 따지기도 하며 돈을 아끼기 위해 할인 쿠폰을 세심하게 계산하기도 한다. 모순처럼 보이지만 실용적, 리성적, 령리한 소비 선택의 리면에는 젊은이들의 실용성과 미니멀리즘(极简主义) 추구가 깔려 있다.

“혼자 사는 것은 많은 젊은이들의 선택”

“나는 현재 혼자 사는 생활에 매우 만족한다. 한편으로는 자유롭고 자신의 개인 공간이 있어 생활이 편하고 자유롭다.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의 수입으로 혼자 사는 비용을 부담할 수 있고 회사와 가까운 집을 빌려서 출퇴근도 비교적 편리하다.” 29세인 위범은 일년 전에 상해에 일하러 왔다. 바쁘게 일하다보면 쉴 틈이 없고 생활에서도 거의 혼자다. 혼자 있을 때면 그는 때때로 운동을 하거나 혹은 집에서 텔레비죤을 보고 게임을 한다.

위범의 이런 생활 상태는 많은 도시 젊은이들의 생활 선택이다. 그들은 대부분 자유를 좋아하고 삶의 질에 대한 일정한 요구가 있다. 베이커연구원(贝壳研究院)이 2020년에 발표한 《90후 독거 청년 생활 진상》에 따르면 90후의 근 80%가 독거 경험이 있고 평균 자취 기간은 2.2년이며 30% 이상이 3년 및 그 이상의 혼자 사는 상태를 유지했다.

상해에 오기 전에 위범은 외국에서 다른 사람과 공동 임대를 한 적이 있었는데 체험이 좋지 않았다. “많은 불편함이 있었는데 생활 습관이 다르면 충돌이 있을 수도 있고 게다가 개인 공간이 부족해 개인 생활도 없다. 많은 경우 다른 사람을 고려해야 하기에 시시각각 자신이 사회관계망 속에 있다는 느낌을 주었다.” 위범이 상해에서 임대한 집은 40여평방메터의 원룸이고 월세는 4,500원으로 대개 그가 매달 버는 돈의 1/4 정도인데 이 또한 그가 혼자 사는 것을 확고히 선택한 중요한 전제이자 기초이다. 혼자 사는 것이 위범으로 하여금 더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그는 사교에 대해 특별히 강한 욕구가 없다보니 혼자 사는 생활의 고독함을 즐긴다. 상해에서 일년 동안, 그는 자신이 ‘매우 편안'하게 살고 있다고 직언했다. 여가시간에 위범은 집에서 직접 밥을 짓고, 인터넷 쇼핑을 하고, 배달 주문하는데 그의 독거 생활에 적지 않은 편리를 가져다 주고 있다.

위범의 비교적 여유 있는 임대 예산에 비해 대학 재학생인 오몽과 전비는 더욱 많게는 가족의 지원을 받아 ‘주거 자유’를 실현했다. 각자의 독거생활에 대해 오몽과 전비의 체험은 서로 다르지만 그녀들은 독거의 좋은점인 생활의 편리함과 개인의 자유를 동시에 언급했다. 오몽은 혼자 교내 직원가족원에 세들어 살고 있다. 기숙사 단체생활보다 혼자 사는 것이 그녀에게 더 많은 자유선택권을 갖게 했다. 전비는 실습의 편리를 위해 학교 근처에서 아주 작은 칸막이방을 혼자 얻어 살고 있다. 비록 공간이 좁고 시설이 구전하지 않아 살기 좋다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녀는 혼자 사는 것이 “하고 싶은 것은 다 하고 혼자 있을 때면 완전히 자신의 시간이 되여 편안하다”고 말했다.

무한한 자유를 누리면서도 혼자 사는 것이 오몽과 전비를 괴롭히는 것은 외로움에서 더 많이 비롯된다. “주변에 친구나 친지가 없고 그 어떤 정신적 교류나 정서적 의탁이 없어 약간 허전함을 느낀다. 특히 대도시에서는 원래 생활 스트레스가 비교적 큰데 한사람의 생활은 다소 단조로울 수 있고 귀속감도 없다.” 전비는 젊은이들이 더 많은 친구를 사귀여야 하고 문제가 생기면 서로 도울 수 있어야 하며 자신의 취미와 애호를 더 길러 더욱 많은 동호인을 만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의 생활 상태에 만족하면서도 위범은 혼자 사는 데 따르는 가장 큰 고민 혹은 페단도 분명하다고 직언했다. “내가 생각하는 가장 주요한 문제는 중대한 질병이나 돌발 상황에 부딪혔을 때 도움을 청할 사람이 없고 개인의 건강과 안전 문제를 보장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그는 처음 영국으로 류학갔을 때를 회상하면서 감기 때문에 온몸에 힘이 없고 도움을 청할 친한 친구나 학우도 없었는데 그 무기력함은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따라서 그는 독거 생활과 공동 임대가 각각 장단점이 있다는 것을 총화하면 일률적으로 론할 수 없다고 했다.

자신의 업무가 주택 임대 업무와 관련되여 있기 때문에 위범은 여러 경로를 통해 어떤 인터넷 기업은 직원들에게 임대 보조금을 제공한다는 것을 알게 되였다. 정부 차원에서도 세를 맡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일정한 지원을 주고 있다. “현재 공적금을 인출해 집세를 지불할 수 있다. 또 개발단(开发端) 성본을 낮추는 등 세입자들에게 변상적으로 호재인 정책도 적용되고 있다.” 위범은 세입자에 대한 보호 및 주택 임대 업계에 대한 규범을 포함하여 국가의 지원 정책의 효과가 뚜렷하다면서“내 생각에는 앞으로 국내 임대 시장은 량호한 운행 기제를 구축해 젊은이들을 보호해 줄 뿐만 아니라 시장의 운영도 더욱 건전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실상 청년군체의 권익을 보장하는 면에서 각지의 공청단조직도 많은 사업을 조직하여 청년들이 생각하고 우려하고 바라는 바에 초점을 맞추어 청년들을 도와 주택, 취업, 창업 등 면의 절실한 문제들을 해결해 주고 있다. 2013년부터 심수 공청단부문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처음으로 청년역참을 설립하여 심천에 와서 구직활동을 하는 본기 졸업생들에게 무료 숙박을 제공하거나 취업도움 및 도시융합 등 3대 써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업그레이드를 거쳐 3.0버전의 ‘청년인재 종합서비스 플래트홈’으로 발전하였다. 심수공청단부문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심수에서는‘심수는 청년들에게 더 우호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청년 졸업 구직, 혁신 창업, 결혼 친구 사귀기 등 방면의 어려운 일, 걱정거리에 립각하여 분야별, 단체별로 심수공청단 ‘군중을 위해 실속 있는 일 하기’ 계렬 20개 대상을 내놓았고 또한 ‘청년이 심수에서 더 잘될 수 있다’는 플래트홈을 적극 구축하여 청년취업창업 훈련을 조직하면서 ‘청년인재행동’, ‘청년안거행동’, ‘청소년심리건강행동’, ‘청년독서의 달’ 등 일련의 중점 대상을 만들었으며 ‘도시가 발전하려면 청년이 먼저 발전해야 한다’는 핵심 리념을 받들어 청년 발전형 도시건설을 다그쳐 추진하였다.

젊은이들의 권리의식과 자기주도성이 부단히 증대되고 있다

부예나는 다년간의 일선 업무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한기 또 한기의 학생들이 대학 1학년 신입생에서 졸업까지 4년의 변모와 성장을 지켜보았다. 최근 몇년 동안 그녀는 젊은이들의 권리의식과 자기주도성이 더 강해지고 특히 사적 공간에 더 민감해졌다는 것을 분명히 느꼈다. 그녀의 분석에 따르면, 이는 그들이 성장한 시대와 관련있다. 한편으로는 그들이 더 많은 외부 메시지를 접할 수 있게 되였고 다른 한편으로는 심리학자 매슬로(马斯洛)의 욕구단계리론에도 부합된다. 국가의 고속 발전으로 인해 젊은이들의 각 방면의 수요가 부단히 커져만 간다. 그녀는 례를 들어, 많은 학생들이 학교 공중 욕실이 아닌 기숙사 건물에 따로 마련된 욕실을 찾는다. 대부분 외동이고 자라면서 다른 사람과 공간을 함께 써본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생존을 최우선으로 생각했지만 지금은 먹고 사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을 때 젊은이들의 권리의식이 팽배하기 시작했다.”

부예나는 젊은이들이 원생가정을 떠나 혼자 생활하는 것은 가정과 분리되여 개별화 발전을 실현하는 매우 중요한 계기인바 많은 부모들이 기초교육 단계에서 학업에 대해 과도한 관심을 가지면서 아이의 자아발전과 자아에 대한 인지에 영향을 미쳤으며 매우 반성할 가치가 있다고 표했다. 부예나는 종종 젊은이들에게 친구층을 넓히고 새로운 친밀관계를 발전시켜 부모에 대한 자연스러운 의존에서 점차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비록 18세는 법적 의미의 성인이지만 진정한 성장이라함은 서서히 미숙함을 벗어나 성숙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과정이 필요하기때문이다.”

중국청년넷/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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