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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게스트 "화려한 캐스팅"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18일 09시29분 조회:1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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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동훈 기자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 등장한 화려한 게스트들이 화제다.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가요제가 개최됐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무한도전'의 가요제가 올해 '자유로 가요제'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가운데, 무대에 등장한 화려한 게스트들이 관심을 모았다.

이날 가요제에서는 R&B 장르를 대표하는 가수 김조한이 유재석-유희열 팀의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박명수-프라이머리의 무대에는 그룹 다이나믹듀오의 개코가 등장해 랩 피처링을 했으며, 힙합가수 빈지노와 현대무용가 안은미는 김C-정준하의 무대에 함께 올랐다. 또한 데프콘은 '힙합 비둘기'라는 별명에 걸맞게 비둘기 날개를 달고 지드래곤-정형돈의 무대에 서 웃음을 자아냈다.

화려한 게스트가 함께해 볼 거리가 더욱 풍성했던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는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게스트들도 대박이네", "방송 너무 기대된다", "현장에서 직접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진행된 '자유로 가요제'는 오는 26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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