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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대상]김병만, 데뷔 11년 만에 대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2월31일 09시55분    조회:1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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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을 수상한 김병만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방송 캡처)

유재석, 3년 연속 대상 수상 실패

[CBS노컷뉴스 장창환 기자] 개그맨 김병만(38)이 SBS '2013 연예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2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후 11년 만의 이룬 쾌거다.

김병만은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SBS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3 연예대상'에서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김병만은 무대에 올라 "이경규, 강호동, 유재석 선배님 고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눈시울을 적셨다.

이어 "대상은 내게 너무 큰 상이다. 후보에 올라 좋았고, 혹시나 기대도 했다"며 "선배들은 대상을 넘어 서는 분들이다. 난 이제 새싹이다. 나를 키워주는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선배님들은 만능 엔터테이너인데 난 부족한 게 많다"면서 "정글을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시청자에게 좀 더 나은 모습,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정순영 부국장이 정글을 소개해줘서 출발했다. 그 뒤로 많은 연기자들이 본인 이미지를 포기하고 길바닥에서 자줬다. 그 연기자들이 나를 여기까지 데려다 준 것 같다"며 "팬분들 끝까지 사랑해줘서 감사하다. 내년부터 더 달리겠다. 더 많은 작품 하겠다. 김병만은 김병만 방식대로 여러분께 보여줄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병만은 지난 2011년 10월 첫 방송된 '정글의 법칙'을 2년 넘게 이끌어오고 있다. 그는 '정글의 법칙'을 통해 세계 각지의 정글을 탐험하며 리더십을 발휘하는 '달인'의 면모를 뽐냈다.

그런가 하면 유력한 대상 후보로 꼽혔던 유재석은 대상을 김병만에게 내주면서 3년 연속 대상 수상에 실패했다. 최우수프로그램상과 시청자가 뽑은 최고인기상은 '런닝맨'이 차지했다.

남녀최우수상은 각각 이경규, 송지효, 남녀우수상은 성유리, 김종국·하하의 손으로 돌아갔다. 신인상은 '한밤의 TV연예' 수영, '웃찾사'의 김정환, '자기야-백년손님'의 함익병이 받았고, 'K팝스타', '힐링캠프'는 우수프로그램상, 컬투와 강호동은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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