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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두 대회》문화예술계 열점화제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3월10일 09시57분    조회:7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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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산:한국드라마 핵심과 령혼은 유가문화


북경대표단 심의회에서의 왕기산

3월 5일 오후 북경대표단 심의회에서 인대대표이며 북경인민예술극원 원장인 장화평이 인민예술극원의 발전곤경을 말할 때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중앙기률검사위원회 서기인 왕기산은 최근 류행하고있는 한국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례로들면서 한국드라마의 핵심과 령혼은 중국의 유가문화이다. 자기를 믿어야 하고 5000년을 이어온 중화문화를 믿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장화평은 화극《희극의 슬픔》을 례로들면서 선후 50여차례 공연을 했는데 유명배우들인 진도명, 하빙들의 수입이 세금을 포함해 16만 5000원밖에 안된다 하면서 한부의 드라마를 찍는데 십여만원씩 주는데 라고 말하자 왕기산은 《이들은 돈을 벌려고 공연하는것이 아니다》며 화제를 돌려 문화에 관한 얘기를 했다.

《나는 독서를 많이 하려고 애쓰고있다. 한가지 도리를 깨닫게 되였는데 문화산업의 전경은 중국인들은 자기의 조상을 떠날수 없다는것이다.》, 《최근 인터넷에서 인기를 누리고있는 그 무슨 별?》왕기산이 묻자 석상에서 누가《별에서 온 그대》라고 나즈막히 대답했다.

이어 왕기산은 《관료들은 이 드라마를 모른다. 뒤자리에 앉은 젊은이들은 모두 알고있다》며 뒤자리에 앉은 젊은이들을 가르키면서 《한국 드라마》이다고 했다.

왕기산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이런 문제를 생각하고있다. 한국드라마가 왜 중국에서 시장이 있을가? 바다를 건너 미국에 영향주고 구라파까지 영향줄수 있을가? 《강남스타일이 미국을 휩쓸었고》, 《사실, 나도 간혹 한국드라마를 본다. 한국드라마는 우리보다 앞서가고있으며 그 핵심과 령혼은 유가문화이다. 이는 바로 중화문화회귀의 승화이다.》

정협회의와 인대대표회의가 개막돼서 련며칠 문화, 예술계의 정협위원들과 인대대표들은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둘러싼 한국드라마, 중국드라마와 관련된 열렬한 토론을 벌여 화제를 모으고있다.

 


정협위원이며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막언은 《중국인들이 외국의 영화와 드라마를 보기좋아한다는것은 우리의 드라마가 그러루한 풍격이 부족하다는것을 말한다. 외국의것을 보고 중국의것을 보면 비교가 되지 않는가. 비교가 있어야 우리의 감상능력도 제고된다》고 말한다.
뢰헌화(장춘영화촬영소 총감독)은 우상극의 촬영법, 어떻게 시나리오를 써야 하는가는 많은 규칙이 있다. 한국, 일본에서는 이 분야를 연구해온지 십여년이 된다.

배우 복존흔은 《한국을 말할것도 없다. 우리가 뭐하고있었는가? 다른 사람들이 어떠하다고 말하지 말고 우리가 잘해야 한다》고 말한다.

고만당(<관동에 돌입하다>의 시나리오 작가)는 이런 말을 한다. 한국드라마의 상업화, 제재를 반영하는 각도 등은 모두 우리들이 거울로 삼아야 할 부분들이다. 중국의 드라마는 날로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날로 좋아지지만 현실제재를 다룬 드라마가 폭넓지 못하고 깊이가 부족하며 생활맛이 짙지 못하다.

정협위원이며 광동화원 원장인 허흠송은 중국에서《한국드라마가 인기를 모으게 된데는 한국드라마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우리의 문화자존이 상해를 받은것이고 문화자존의 상해는 문화자신(自信)이 결핍하기때문이다》고 한다.

정협위원이며 작가 풍기재는 중국의 드라마, 영화가 원창력(原创力)이 부족해 국내시장이 텅 빈 상황을 이루었다. 한국드라마가 들어오자 젊은이들의 인기를 모은것이다. 만일 중국의 많은 좋은 작품들이 젊은이들의 정감을 담고 중국의 문화를 반영한 좋은 작품이 있다면 외래문화는 단지 시야를 풍부히 하는 역할만 할것이다고 말한다.

감독들은 시청률의 영향으로 창작자체가 속박을 받고있다. 창작을 시작하기전부터 《보는 사람이 있을가》부터 생각해야 하고 어느 드라마가 인기가 있다면 벌떼처럼 몰려들어 그같은 드라마를 찍는다고 한다.

정협위원 송단단은 드라마를 찍은후에 일부는 영상에 오를 기회도 없다. 일전에 현실제재로 된 드라마를 찍었는데 내가 로인역을 맡았다고 하니 방송국에서 흥미를 잃더라고 하면서 여러가지 원인으로 《날개와 상상력을 잃은것 같다》고 터놓는다.

정협위원이며 이름난 드라마감독 조보강은 자기가 알아본데 의하면 한국에는 7대 텔레비죤방송국이 있는데 모든 드라마제작사는 이 7대 방송국과 상하관계를 유지하고있다. 제작과 방송 일련의 시스템을 이루고있는것이다. 국내와는 완전히 다르다고 말한다.

조보강은 한국은 시나리오 작가들이 쓰는 족족 촬영에 들어가는데 중국의 드라마는 모두 다 찍은 다음 드라마를 판다. 드라마가 팔리지 않으면 끝장이다. 때문에 중국의 드라마는 3분의 1은 돈을 벌고 3분의 1은 수지평형을 이루고 나머지 3분의 1은 밑진다. 큰 랑비가 아닐수 없다고 분석했다.

문예계 인사는 영화와 드라마 행정심사비준을 거치는데 번잡하다고 의견을 제기했다.

막언은 응당 평심위원회 년령구조를 개변시켜 젊은이들을 가담시키고 창작인원도 가담시켜야 한다고 건의했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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