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 '밀크티녀' 장쩌톈, 19세 연상 기업가와 열애 중?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3월11일 09시15분    조회:1640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 2009년 사진 한 장으로 온라인을 들썩이게 한 중국 '엄친딸' 밀크티녀 장쩌톈(章澤天)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무려 19세 연상의 기업가다.


11일 오전 중국 여러 매체는 전날인 10일 온라인 상에 1993년생인 장쩌톈이 1974년생으로 19살이나 많은 징둥창청(京東商城) CEO 류챵둥(劉强東)과 연인 관계라는 내용의 글이 확산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금융루머녀'라는 닉네임의 한 네티즌은 이날 자신의 웨이보에 장쩌톈과 류챵둥이 사귀고 있다는 글을 게재해 화제를 부러 모았다. 두 사람은 미국 컬럼비아대학에서 공부하던 중 인연을 맺었으며, 장쩌톈이 류챵둥의 부모까지 만났다는 말도 덧붙였다. 웨이보에 광고성 글을 잘 올리지 않은 장쩌톈이 지난 1월 류챵둥의 인간성과 징둥기업의 기업 문화를 칭찬하는 글을 게재했던 사실도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월 24일 장쩌톈은 웨이보에 징둥의 광고와 함께 "지난 학기 운이 좋아 컬럼비아에서 공부하고 있던 류챵둥과 알게 됐다. 선량하고 겸손하고 듬직하며 일상을 사랑하는 사람이다"는 칭찬의 글을 게재한 바 있다. 게다가 두 사람이 한 모임에서 함께 찍은 사진까지 공개되며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다.


아직 두 사람의 관계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네티즌들은 이번 열애설을 두고 축하와 의심의 시선을 동시에 보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둥징기업이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게 아니냐"며 "최근 이 기업 이름을 자주 봤는데 이번 열애설 역시 조작이 아닌지 의심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번 열애설에 대해 장쩌톈과 류챵둥 측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한국에서는 '밀크티녀'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장쩌톈은 2009년 밀크티를 들고 찍은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된 뒤 청순한 미모로 중국을 넘어 한국 네티즌에게까지 알려지며 화제를 낳은 인물로, 장쑤성 난징시에서 난징외국어학교를 졸업한 뒤 명문 칭화대학에 진학했다. 거장 장이머우 감독의 영화 '진링의 13소녀' 캐스팅 제의를 거절한 일화도 유명하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결과가 없습니다.
‹처음  이전 603 604 605 606 607 60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