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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림, 가오쯔치 열애 공식 인정. ⓒ채림 웨이보 사진 캡처
채림이 중국 배우 가오쯔치(高梓淇)와 열애를 인정했다.
가오쯔치는 28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원래 황소자리인 우리 커플의 생일 때 여러분들께 소식을 알리려고 했는데 갑자기 일이 터졌다"며 "그럼 이번엔 내가 먼저 채림과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기쁨을 공유하겠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앞서 중국 CCTV 인기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하면서 애정의 싹이 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채림과 좀 더 교감하고픈 가오쯔치의 노력도 알려져 화제다. 특히 가오쯔치는 채림을 위해 한국어를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14일 웨이보에 "안녕히 주무세요"라는 인사말을 올렸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채림이 자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자 "오늘 반가웠어요! 파이팅!"이라는 글을 적은 바 있다.[데일리안 = 김상영 넷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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