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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이 남자친구를 폭행해 경찰 조사를 사실이 알려졌다.
그러나 1일 SM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멤버 효연이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장난을 치다가 장난이 다소 과해지면서 오해가 생겨 파출소 지구대에 접수가 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상대방과 바로 오해를 풀었고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이 상황이 이해돼지 않는다는 분위기. 단순한 장난으로 경찰 신고까지 했다는 SM의 해명이 상식적이지 않다는 뜻이다. 이런 분위기에서 효연의 이번 사건을 미리 예견한 듯한 '성지글'이 화제다.
앞서 30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대박사건’이란 제목으로 “효연이 왕따에 괴로워하다 자살소동을 벌였다”는 이른바 '효연 성지글'이 등장했다. 더불어 팬들은 효연과 다른 소녀시대 멤버들이 함께 어울리지 못하는 정황들을 제기하며 효연에게 다른 개인적인 사정이 있었을 것임을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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