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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설 장군 후손들, 영화 '명량' 관계자 고소…'명량' 측 입장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16일 09시03분    조회: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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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명량' 포스터
 
영화 '명량' 포스터

배설 장군 후손들, 영화 '명량' 관계자 고소…'명량' 측 입장은?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사자 명예훼손혐의로 경주배씨 문중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영화 '명량' 측이 15일 입장을 밝혔다.

이날 경주배씨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경북 성주경찰서에 '명량' 제작자 겸 감독 김한민, 각본가 전철홍, 소설가 김호경을 고소했다.

영화에서 경상우수사 배설 장군은 이순신 장군을 암살하려 시도하고 거북선을 불태운 다음 혼자 도망치다가 안위 화살에 맞은 인물로 묘사된다.

그러나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 따르면 배설 장군은 1597년 명량해전이 벌어지기 며칠 전에 병을 치료하겠다고 이순신 장군의 허가를 받아 뭍에 내렸다가 도주한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경주배씨 문중 비대위는 "배설 장군이 명량해전에 참가하지 않았음에도 사실과 다르게 묘사되는 바람에 명예가 훼손되고 후손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제작사는 "피소에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배설 장군에 대한 극중 묘사에 대한 설명을 요구받았으며 권익위가 16일까지 답변을 요청했다. 제작사의 입장을 충분히 전달할 생각"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고소전 그동안 제작사의 사과를 기다렸다는 고소인들의 입장에 대해 제작사는 "그동안 (배씨 문중으로부터) 직접적인 연락을 받은 관계자가 없었다"고 밝혀왔다.

배설 장군 후손들의 고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설 장군, 배설장군 후손들 억울하겠다"  “배설 장군, 영화 측과 후손들의 주장이  또 다르군” “배설 장군, '명량' 재밌게 본만큼 잘 해결됐으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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