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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베이비, 주걸륜에 러브콜 "'런닝맨'으로 오세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26일 09시12분    조회: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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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화권 미녀 스타 안젤라 베이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26일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최근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는 중국판 '런닝맨'인 저장위성TV '달려라 형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중국판 '런닝맨' 덩차오, 안젤라 베이비, 왕바오창, 정카이, 리천, 왕쭈란, 천허 등 멤버들이 참석해 '달려라 형제'의 출범을 알렸다. 멤버들은 모두 슈퍼맨 마크가 새겨진 빨간색 티셔츠를 맞춰 입고 앞으로 펼칠 팀워크를 예고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는 중국판 '런닝맨'의 홍일점인 안젤라 베이비를 향한 스포트라이트가 뜨거웠다. 발랄한 예능인으로 변신한 안젤라 베이비는 사회자가 즉흥댄스를 주문하자 빅뱅의 노래를 부르며 깜찍한 댄스를 선보였다.



안젤라 베이비는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묻자 주저없이 톱스타 저우제룬(주걸륜)을 외쳤다. 그는 "저우제룬이 왔으면 좋겠다. 줄곧 그의 음악을 좋아했다"고 밝혔다.



한편 안젤라 베이비는 '달려라 형제'에서 에이스 역할을 톡톡이 하고 있는 모습이다. 멤버들은 안젤라 베이비를 가장 영리한 멤버로 뽑기도 했다. 리더격인 덩차오는 "미모에 속으면 안 된다. 체력이 정말 좋다. 내가 다쳐서 안젤라 베이비와 정카이가 나를 줄곧 돌봤는데, 안젤라 베이비의 성적은 나쁘지 않았다"고 안젤라 베이비의 '에이스' 면모를 귀띔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중국판인 '달려라 형제'는 저장TV와 SBS가 공동 제작에 나섰다. 최근 제주도에서 한중 양국 '런닝맨' 멤버들이 함께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불러 모았다. '달려라 형제'는 오는 10월 10일 첫 방송된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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