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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방송통신위원회 "물의 연예인 활동전면 폐쇄" 선언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0월11일 09시46분    조회: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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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전총국(한국의 방송통신위원회)이 범죄와 전쟁을 선포했다.

10월 9일 중국 언론매체 '시나닷컴'은 "광전총국이 '중화권에서 물의를 일으켰던 연예인의 활동 전면을 폐쇄 '를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국가신문출판 광전총국은 최근 사회적 문제를 일으켰던 연예인과 연예계 관계자들의 방송 출연 및 개입을 전면적으로 '봉쇄'하는 내용의 문건을 발표했다.

이 문건에 따르면 중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방송국은 마약, 성매매, 도박 등 중범죄를 저지른 연예인 출연 혹은 방송 관계자가 제작 및 참여한 프로그램을 방송해선 안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중국 전역에 있는 모든 극장 역시 이들이 출연과 제작을 맡은 영화를 상영을 금지했고 인터넷을 통해 다시보기 서비스 역시 제공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9월 말 광전총국 측은 "최근 마약, 성매매 등 불법 행위로 작가, 감독, 연기자가 공안(경찰)의 조사를 받았다. 공인으로서 사회 분위기와 업계 이미지를 손상 시켰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고 물의 연예인에 대한 날선 태도를 보였다.

당시 광전총국은 중국의 각 방송사, 영화 제작사, 인터넷 기업 등에 범법 행위자와 스캔들로 물의를 빚은 이들이 참여한 드라마, 프로그램, 영화 등의 방송 및 상영을 중단하라고 문서는 보냈다.

이와 관련 당시 후난TV, 저장TV, 안후이TV, 동방위성TV 등 중국의 대형 방송사들은 이 같은 통지를 받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9일 보도를 통해 루머로 떠돌던 물의 연예인 제제가 사실로 밝혀지며 많은 중화권 네티즌이 향후 방송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중국은 물의 연예인에 대한 방송 출연 금지 처분을 했던 전례가 있는 만큼 더 강화된 이번 제제 앞에 방송계 관계자들은 물의 연예인이 '영구퇴출'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조심스런 입장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는 올해 들어 세계적인 영화배우 성룡 아들 방조명 대마초 흡입 사건, 유명 영화감독 감독 왕전안 성매매 혐의 체포 등의 사회적 문제가 발생으로 골머리를 앓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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