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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션-정혜영 부부 '바라만봐도 행복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0월15일 09시25분    조회: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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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파라다이스상 시상식이 10월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부암동 서울미술관에서 열렸다.

이날 션 정혜영부부가 사회복지부문 상을 수상했다.

사회복지부문 수상자인 션 정혜영 부부는 지난 10년간 1000시간이 넘는 봉사활동과 아동·난치병 환자 지원 기관 등에 수십억 원을 직접 기부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부부는 또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장애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푸르메재단 홍보대사, 난치병환자들을 돕기 위한 승일희망재단의 공동대표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문화예술부분 수상자로는 김영욱(바이올리니스트) 서울대 석좌교수가 선정됐다.

[뉴스엔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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