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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걸륜 예비신부 쿤링 "1월 결혼, 임신 모두 사실아냐"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1월19일 08시19분    조회: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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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걸륜 예비신부 쿤링이 1월 결혼설에 입을 열었다.

중국 언론매체 '시나닷컴'은 11월18일 쿤링이 최근 불거진 1월 결혼설과 임신설을 정면 반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쿤링은 이날 자신이 모델로 활동중인 브랜드 포르모션 행사에 참석했다. 앞서 중화권 다수 언론매체는 쿤링과 주걸륜이 오는 1월 18일 프랑스서 결혼식이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중화권 다수 매체는 쿤링에게 1월 결혼설과 관련한 질문을 쏟아냈다.

쿤링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결정되는 대로 꼭 발표하겠다"며 "최근 프러포즈를 받았다는 소문 역시 사실이 아니다. 나와 그 사람(주걸륜) 모두 달콤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케이크를 먹으러 방문한 것뿐이다"고 1월 결혼설을 부정했다.

이어 쿤링은 "여러분이 이렇게 많은 관심을 보여주는 것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어제(11월 17일) 공개된 사진 역시 이전에 함께 찍었던 사진이고 나와 상의한 뒤 공개한 것 뿐 특별한 의미가 담긴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특히 쿤링은 '임신설'과 관련해 "아이는 결혼이 결정된 뒤에 갖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자연의 순리를 따르고 싶다"고 '결혼설'에 이어 '임신설' 모두 전면 부인했다.

한편 주걸륜은 대만 출신의 중화권 톱스타로 가수, 배우, 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통해 수준급 피아노 실력을 보여주면 중화권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얼굴이 익숙해진 배우다. 쿤링은 호주와 덴마크 혼열인 아버지와 대만과 한국 혼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대만 모델겸 배우로 주걸륜과 열애설이 불거지며 한국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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