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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송중기 조인성 '군입대후 50억 대박'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2월9일 09시09분    조회:3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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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에게 성실한 군복무는 무엇을 안겼을까.

12월8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는 군대 덕 제대로 본 연예계 진짜 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에 장혁, 오종혁, 성시경, 지성, 현빈, 조인성, 윤시윤, 유승호, 문희준, 송중기 등의 스타들이 소개됐다.

송중기는 군입대 전 드라마 '착한남자', 영화 '늑대소년' 등이 대박이 나면서 당시 광고 계약만 무려 10편 이상이었다. 그러나 송중기는 차기작은커녕 이듬해인 2013년 8월27일 갑자기 군입대를 선택했다.

송중기의 주가와 인기는 군입대 후 오히려 더 높아졌다. 입대로 얻은 작품보다 더 높은 프리미엄은 바로 이미지였다. 지난해 연예사병이 안마방 출입 문제로 폐지된 후 송중기가 첫 현역입대자였기 때문. 송중기는 수색대대에 입대해 성실하게 군복부에 나섰다.

더 놀라운 것은 군인 송중기의 월급. 송중기는 입대 전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휴대전화, 아웃도어, 화장품 등 10편 이상의 광고를 촬영했다. 10~15편까지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입대한 송중기는 입대 전 편당 5억 원을 받았다. 10편이면 50억에 달하는 엄청난 액수. 이 모든 돈을 뒤로 하고 군입대를 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송중기는 군복무 중에도 꾸준히 재계약을 맺으며 현재도 어마어마한 광고료를 받고 있다고.

이 뿐만 아니다. 아버지가 공군 출신이었던 조인성은 성실한 군복무로 공군참모총창으로부터 표창장까지 받았다. 24개월 뒤 공군 만기전역한 조인성은 잘 생긴 외모에 연기력, 군필 프리미엄까지 호감도 급상승으로 전역 직후 10편이 넘는 광고에 출연하며 50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현빈 또한 마찬가지였다. 현빈은 군입대 후에도 광고에 워낙 많이 나왔기에 군대를 갔는지 안 갔는지 모르겠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모델료가 5~7억 원 수준으로 뛴 현빈은 현재 몸값이 더 뛰면서 8억 원의 국내 최고 수준 대우를 받고 있다고. 이어 전역 후 차기작이 결정되지 않은 상태서 10편의 광고를 찍으며 수십억의 수익을 올렸다.

군 전역만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을 스타도 있다. 바로 해병대에 자원입대한 윤시윤이다. 윤시윤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당시 6편의 광고에 출연하면서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광고업계 관계자들은 해병대로 입대한 것이 플러스가 돼 제대 후 예상되는 몸값은 6~7억 원에 달할 것이라 점쳤다.

당장 최고의 몸값이 예상되는 스타도 있다. 배우 유승호는 21살의 어린 나이에 군입대를 선택했다. 육군에 자원입대해 비밀리에 조용히 입대한 유승호는 훈련강도가 세기로 유명한 이기자 부대 수색대대에 들어갔다. 이어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한 유승호는 훈련병들이 자신을 싫어했다고 전역 당시 너스레를 떨기도.

전역과 함께 22살의 나이에 군필 프리미엄을 얻은 유승호를 두고 영화, 드라마, CF 등 각종 업계에서 모시기 경쟁이 치열한 상황. 영화 '조선 마술사'를 차기작으로 결정한 유승호에게 쏟아진 관심은 그야말로 역대급이다. 성실하고 바른 이미지의 아역배우에서 군입대로 대한민국 남성들의 지지까지 등에 업은 유승호의 승승장구 행보에 많은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대한민국 남성에게 군복무는 의무다. 하지만 그것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이미지 추락을 맛본 이들은 여럿 있다. 물론 피나는 노력으로 이미지 회복에 성공한 스타도 있다. 송승헌 장혁 한재석은 병역기피 혐의로 질타를 받았지만 군복무 후 연기력과 스타성으로 승승장구 중이다. 싸이 또한 부실군복무 혐의로 2차례 군입대를 했고, 이후 복귀와 함께 월드스타로 발돋움 했다. 반면 사상 최악의 병역 기피로 아직까지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는 스타 스티브 유(유승준)도 있다.

스타들의 수입이 수십억 원에 달하는 요즘, 스타들의 부실 군복무는 대중의 공분을 사기에 충분하다. 지난해 있었던 연예병사 안마방 출입 논란으로 인한 연예사병 폐지 등이 그 예다. 반대로 스타들의 자원입대와 성실한 군복무는 대중들에게 귀감이 되기도. 군복무를 성실히 마친 스타들이 환영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누군가에게는 독이 될 수도, 누군가에게는 득이 될 수도 있는 군복무. 당장 눈앞의 이익을 쫓아 20년 이상의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성실히 군복무를 마친 스타들과 함께 대한민국 장병들에게는 마땅히 박수를 보내야 할 것이다.

한편 이날 '명단공개 2014'에서는 군대 덕 제대로 본 연예계 진짜 사나이 예비역 스타로 조인성, 소지섭, 공유, 유승호, 강동원, 유연석, 현빈 등의 스타들이 소개됐다.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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