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톱스타 저우제룬(주걸륜)이 호텔 숙박비를 지불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피소됐다.
13일 중국 법제만보에 따르면 저우제룬은 지난 해 11월 말 저우제룬과 유명 작사가 팡원산(方文山)이 수향 마을인 시탕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당시 한 호텔에 투숙했다. 그러나 이들은 체크아웃을 하며 자신들이 이용한 숙박비와 식비를 지불하지 않았다는 게 호텔 측 주장이다.
이에 호텔은 저우제룬과 팡원산이 소속된 베이징 팡다오원산류(方道文山流文化有限公司)에 숙박비 등 9만 8천 위안을 지급하라며 샤오싱시 자쉬안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호텔 측은 저우제룬 측이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때 필요하다는 이유로 호텔에 투숙했으며, 이들은 2014년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호텔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들은 29일 체크아웃을 하면서 저우제룬 측이 숙박비 및 식비 지불을 거절했다고 보도는 호텔 측 주장을 전했다.
사건은 현재 심리가 진행되고 있다. 저우제룬과 팡원산 측은 아직 피소에 대한 입장은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저우제룬은 대만 출신 중화권 톱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로, '말할 수 없는 비밀'로 한국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스타다. 저우제룬은 2015년 포브스차이나 선정 유명인 2위에 올랐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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