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백청강이 좋아하는 연변팀선수 누구인지 암까?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26일 19시07분    조회:209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고향에 돌아온 가수 백청강, 근황 및 연변팀응원 인터뷰 진행
 
길림한정인삼유한공사 은진원의 “은백연대박 이벤트”행사차 연변을 찾은 백청강은 10월26일 오후 연길국제호텔에서 기자인터뷰를 진행했다. 
 
무척 쌀쌀해진 가을날씨와는 달리 인터뷰현장은 백청강의 등장만으로도  생기발랄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고향팬들의 따듯한 환영과 취재진들의 열띤 모습은 백청강의 인기를 실감할수 있었다. 
 
기자회견장에서 백청강은 “고향 연변은 돌아올때마다 그전보다 계속 발전하고 좋아지는 모습들을 볼수있어 기쁩니다. 고향에 있는 수많은 팬들이 적극 지지해주고 사랑해주었기때문에 오늘의 이 자리에까지 올수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지와 사랑을 기대하는 한편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계속 고향 연변을 사랑하고 응원해나가겠습니다"고 첫시작을 떼였다.
 
MBC 오디션프로 "위대한 탄생" 1기 최강자로 한국가요계에  데뷔한 백청강은  신곡인 “눈에 보여” 이후 11개월만에 새로운 곡인 “봄 디 봄”으로 공백기를 딛고 컴백하면서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백청강의 신곡 “봄 디 봄”은 발랄하고 신나는 댄스곡으로서 백청강의 익숙했던 발라드곡과는 사뭇 다르다. 댄스곡이라 발라드보다는 박력이 있어야 해서 가사발음은 물론 전반 노래제작과정에서도 몇번이고 다시 록음하고 제작하는 등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한다. 신곡이 나오기까지 1년정도 열심히 준비하고 애착을 기울여 열정과 애정을 다해 만들었다고 한다.
 
 
가수 백청강 인터뷰 현장
 
신곡을 들고 고향을 찾은 백청강에게는 작은 소망 하나가 있었다. 과거 귀엽고 청소년적인 이미지가 강했는데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이 이젠 보다 성숙된 남자의 모습으로 자기를 보아주기를 기대했다.
 
백청강의 이번 고향행은 연변팀 마지막 홈장경기 응원일정도 들어있다. 어렸을때 연변오동팀의 경기를 보아왔다는 백청강은 몸은 비록 연변을 떠나 한국에 있지만 지금도 한국에 있는 적잖은 고향친구들과 함께 자주 연변팀의 경기를 보면서 응원도 한다고 말했다.
 
연변팀이 지난해 갑급리그에서 슈퍼리그에 올라오면서 좋은 경기력과 모습들을 보여주었는데 올해는 물론 이후에도 연변팀이 계속 좋은 경기모습들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고향축구팬 일원으로서의 진심어린 축복도 잊지 않았다.
 
연변팀의 선수들중 어느 선수를 가장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백청강은 어느 개인선수를 특별히 좋아한다기보다는 연변팀선수들이 모두 열심히 잘하고있기때문에 선수들 모두 좋아한다고 말했다.
 
축구를 좋아하는 백청강은 한국에서도 연예인들로 무어진 연예인 축구팀에 들어가 축구를 자주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한국 연예인축구팀원들중에서는 김용만형님과 패스나 슈팅 등 여러면에서 호흡이 잘 맞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백청강은 연변팀이 오늘 저녁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청강이 한국에서 직장암 투병생활로 힘든 시간을 보낸 것은 누구가 잘 알고있는 사실이다. 지금은 이미 완쾌되였지만 백청강은 병을 앓고난 이후로 옳바른 생활습관과 건강관리를 철저하게 하고있다고 말했다.
 
특히 과거 본인의 일상생활중의 나쁜 습관들이 건강을 해치고 나쁘게 했기때문에 명심하고 나쁜 생활습관들을 고치면서 살아가고있다고 말했다. 저녁활동이 많아 새벽까지 잠들지 못하는 나쁜 습관과 이전에 많이 피우던 담배도 건강에 악영향을 미쳐 이미 미련없이 끊어버렸다고 했다. 백청강은 딱히 먹는 보양식품은 없으나 건강에 좋은 홍삼원액을 그동안 장복해왔다고 말했다. 백청강은 희망을 노래하는 가수와 건강을 주는 가수로 홍보활동에 나서게 되여 의미있고 기쁘다고 말했다.
 
백청강이 자신의 싸인을 국제호텔 1층 매장에 선물하고있다
 
한국에서 가수로 성공한후 백청강은 고향에 자주 올 기회가 없어졌다. 그러나 연길의 무지개다리아래 부르하통하와 연집강의 합수목에서 낚시질하던 추억이며 밤이면 열리던 연길야시장에서 길거리 음식을 사먹던 추억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번 걸음에 기회가 된다면 연길야시장에 들려 기름에 튀긴 “썩두부”를 맛보고싶은 생각이 간절하다고 백청강은 솔직히 고백했다.
 
그동안 한국에서 가수생활을 하면서 여러가지 여건으로 크게 활동을 진행하지 못했다는 마음속 고백이였다. 백청강은 이번 신작앨범을 계기로 이제부터는 많은 활동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백청강은 한국에서 활동을 펼치면서 고향연변과 고향사람들을 많이 알리겠다고 전했다.
 
“준비된 자에게는 기회가 옵니다. 꿈을 포기하지 않고 견지하면서 열심히 끝까지 최선을 다하다보면 언젠가는 반드시 기회가 찾아올수있습니다"면서 가수지망생들에게 조언을 남겼다.
 
“유명가수보다는 마음을 울리는 가수로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였다.  백청강은 이 신곡을 10월27일 오후 3시 연길 백리성에서 마련하게 될 축하공연에서 선보이게 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05
  • 20년 전 스친 춘화 한 장이 150분짜리 영화로 태어나다   ▲ 영화 ‘경주’의 한 장면. 공윤희가 능 위의 최현을 바라보고 있다. photo 언니네 1995년 연변대학 중문학과 교수 장률(52)은 가까운 지인 두 명과 함께 경주를 방문했다. 장률에게 경주는 처음이었다. 지인들은 장씨에게 불국사, 석굴암 등을 안...
  • 2014-06-25
  •     연변조선족문화예술고양에 취지를 두고 주당위 선전부, 주문련,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연변가무단 등 단위에서는 손잡고 “제1회 연변메아리노래콩클”을 조직하게 된다. 대회는 연변헝예문화미디어유한회사에서 주관한다. 주최단위: 주당위 선전부, 주문련,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연변가무단 주관단...
  • 2014-06-24
  • 스윙(Swing)은 한 학원에 세워진 댄스동아리지만  전교생들이 선호할만큼 활발한 모습으로 적지 않은 인기이다. 교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는 물론 다른 학원에서 마련한 신입생야회, 졸업생야회에 초청돼 공연도 펼친다. 그간 쌓아온 경험과 실력을 립증해주는 상장도 꽤나 된다. 12일 오후 1시, 연변대학 근처의 ...
  • 2014-06-23
  • 페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우승자인 가수 백청강이 암을 극복하고 가요계로 돌아온다. 연예기획사 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19일 "백청강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그가 올해 가을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청강은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
  • 2014-06-19
  • 케이걸즈(왼쪽위부터 시계방향)와 크레용팝, 에일리, 김종국의 무대에 환호하는 관객들, 박상민, 김종국 / 사진제공=더 그루브엔터테인먼트 '듣는' 韓中드라마, 中수놓다..OST콘서트 성황 한중수교 22주년 '드라마OST 콘서트' 2000팬 참석 속 성료..김종국·에일리 참석 중국에서 인기를 끈 한류 드...
  • 2014-06-16
  • 기묘한 도시, 그 곳으로 이끄는 모호한 여인 영화 '경주' 로 돌아온 신민아 중국동포 출신 장률 감독과 호흡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풍경 그려 더 편리해진 뉴스공유, JoinsMSN 뉴스클립을 사용해 친구들과 공유하세요 영화 ‘경주’에서 전통찻집 주인 윤희를 연기한 신민아. 손님에게 차를 따르는 장면...
  • 2014-06-11
  • 듣고 보면 더 재밌다 | ①달콤해진 장률 감독 "아름다움 뒤엔 항상 다른 것이 있다" (2005), (2007), (2011> 등 전작에서 조선족, 탈북자 같은 동아시아 경계인들의 삶을 담담하게 그려냈던 장률 감독이 달라졌다. 7년 전에 본 춘화를 찾기 위해 경주에 온 남자 최현(박해일)과 찻집 주인 윤희(신민아)의 수상한 1박 2일을...
  • 2014-05-24
  • ▲ 2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경주(감독 장률)'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장률 감독(51).(뉴스컬처)     © 정연화 기자   (뉴스컬처=정연화 기자) 장률 감독(51)이 경계인의 이미지를 벗고 싶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
  • 2014-05-22
  • ▲ 2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경주(감독 장률)'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장률 감독과 두 배우 신민아, 박해일.(왼쪽부터)(뉴스컬처)     © 정연화 기자   [현장스케치] ‘경계인’ 버린 장률 감독의 영화 ‘경주’ 제작보고회 (뉴스컬처...
  • 2014-05-22
  •    월드컵 시즌마다 등장하는 중국의 '축구 베이비'(足球寶貝)가 올해도 노출 경쟁을 벌인다.   개막을 앞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중국 모델 천이만은 글래머러스하고 탄탄한 G컵 몸매를 내세운 '축구 베이비' 섹시 화보를 공개했다. 천이만은 월드컵 참가국 중 포르투갈 응원에 나...
  • 2014-05-19
‹처음  이전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