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YG·'무도' 감사해' 젝스키스, 18년만의 정규로 다시 달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9월21일 18시31분    조회:15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젝스키스가 18년만에 정규 5집을 갖고 돌아왔다. 이번에 젝스키스의 각오는 남다르다. 지난 1년이 예고편이었다면 이번 앨범이 본격시작이라는 것. 
젝스키스는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엠큐브에서 정규 5집앨범 'ANOTHER LIGHT' 발매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앨범 ‘ANOTHER LIGHT’은 ‘젝스키스만의 새로운 콘셉트, 차별화된 색깔과 빛을 담은 앨범’이라는 뜻이다. ‘1세대 대표 아이돌’이라는 틀을 깨고 젝스키스가 앞으로 나아갈 음악적 방향성을 암시한다.

은지원은 "18년만의 정규 5집이다. 재결합 이후에 음원으로는 발매했는데 앨범은 처음이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정식 데뷔하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장수원은 "이번 5집 앨범은 노력을 많이 했다. 양현석 형을 비롯해 다들 심혈을 기울였다. 뿌듯하다"고 자부했다.

이미지 원본보기

이번 앨범은 그동안 젝스키스가 예전 히트곡을 포함해 신곡을 발표한 것과 달리 9곡 모두 신곡이다. '특별해'는 레게와 힙합 요소가 가미된 밝고 경쾌한 사운드의 곡이다. 사랑하는 연인에 관한 내용으로 젝스키스의 기존 색깔을 뛰어넘는 새로운 시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웃어줘’는 젝스키스의 가창력과 애절하면서도 절제된 감정선이 돋보이는 슬로우곡이다. 은지원은 새 앨범 수록곡 중 ‘웃어줘’를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꼽기도 했다. 

강성훈은 "우리가 더블타이틀곡을 준비한 이유로는 양현석 회장님이 '믿고 따라오라'고 말했다. 그래서 더블타이틀곡으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덕 역시 "멤버들, 현석이형, 팬들 너무 고맙다. 주변에서 큰 힘을 줘서 5집을 낼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실력파 프로듀싱팀도 특별하다. 이번 앨범은 리더 은지원이 직접 작사에 나서는가 하면 위너 송민호와 이승훈, 에픽하이 타블로, 퓨처 바운스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식구들이 대거 참여했다.

은지원은 "작사를 한 곡밖에 못해서 아쉬운 점이 있다. 이번 앨범만큼은 YG 내에서 다양한 프로듀서들과 작업을 했다. 호흡을 맞추는 시간이 길었다. 멤버 모두의 의견들을 반영한다기보다 프로듀서가 젝키만의 스타일을 잡는 것에 대해 존중을 해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은지원은 위너와의 작업에 대해 "젊은 취향의 곡들을 잘쓰는 프로듀서분들이지 않나. 요즘 감성이랑 우리 감성이랑 잘 융화되는 점을 찾아줬던 것 같다. 위너는 처음에 우리를 어려워하더라. 하지만 위너가 살갑게 다가와줬다"고 회상했다.

이미지 원본보기

뿐만 아니라 젝스키스는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김재덕은 "앞으로 YG와 계속해서 음악을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말했으며 은지원은 "양현석 형은 우리의 직속선배다. YG 내에서 바이브가 제일 잘 통한다"고 강조했다. 강성훈은 "현석이 형이 안무도 하나하나 세심하게 봐줬다. A/S가 철저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은 18년만에 발매하는 것인만큼 의미가 남다를 터. 은지원은 "아직 우리의 마음은 20대"라며 "순위에 연연하기보다 즐겁게 활동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YG색깔이 입혀진 것이 큰 것 같다. 젝키와 어떻게 버무려지는지 대중들이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한 젝스키스는 재결합 이후 지난 1년을 되돌아보기도 했다. 강성훈은 "이제 우리는 친형제 같은 느낌이다. 그동안 싱글들이 예고편이었다면 이번에는 리스타트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재진은 "이번에 20주년을 맞게 됐다. 지난 1년은 정말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많이 느끼게 됐다. 앞으로도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무한도전'과 YG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젝스키스의 활동목표는 무엇일까. 장수원은 "우리가 그동안 동안 외모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엔 음악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싶다. 앞으로도 우리가 우리를 보면서 롤모델이 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OSEN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연기자 주진모 등 연예인들의 휴대전화를 해킹해 개인정보를 유출하겠다고 협박한 일당이 일부 피해자들로부터 모두 6억여원을 갈취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 서울지방경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주진모를 비롯해 8명의 연예인에게 관련 협박을 한 30대 김모씨 등 2명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 2020-04-13
  •  지난 10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농구 선수 출신 주희정 가족이 출연해 외모와 이성에 눈을 뜨게 된 중학생 딸들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털어놨다. 중학생인 두 딸은 SNS연애와 화장에 관심이 많은 모습을 보였다. 주희정은 "저는 걱정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저도 딸은 아빠로서...
  • 2020-04-13
  • 배우 한소희가 독보적인 청순 미모를 자랑했다. 9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화보 촬영 중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소희는 사진과 함께 "그라치아 5월호에서 만나요"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한소희는 반묶음 헤어스타일을 하고 어깨가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어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소희는 여리여리...
  • 2020-04-10
  • 이보영 ‘화양연화’ 정통 멜로 진수 김희선 ‘앨리스’ 방부제 외모 뽐내   연기자 이보영과 김희선이 ‘색’ 다른 이야기로 돌아온다. 나란히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이들이 새로운 이야기와 역할을 통해 시청자와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이보영은 25일 첫 방송하는 tvN 드라마...
  • 2020-04-10
  • 6월 공연…독보적 흥행파워 기대 독보적인 흥행 파워를 자랑하는 가수 김준수가 다시 뮤지컬 무대에 나선다. 김준수는 2월부터 공연해온 뮤지컬 ‘드라큘라’에 이어 6월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모차르트’를 펼친다. ‘모차르트’는 2010년 뮤지컬 데뷔작이어서 더욱 눈길을 모...
  • 2020-04-10
  • 배우 이시영이 탄탄한 등 근육을 보였다. 9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에도 수십번 손바닥 뒤집듯이 맘이 바뀌긴하지만..요즘은 그냥 막연히 운동이 싫다ㅎ 특히 하체운동하는날은 피티샵안들어가고 차안에서 밍기적밍기적. 운동하다가도 너무 짜증나서 쌤 얼굴 보기도 싫은건 다반사고"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 2020-04-10
  • 배우 겸 BJ 강은비가 과거 자신을 무시한 한 연예인의 결혼식 축의금으로 181818원을 보냈다고 밝히며 논란을 모은 가운데, 여론이 첨예하게 엇갈렸다. 결국엔 둘 다 미성숙한 실수라는 지적과, 마녀사냥이 우려된다며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강은비의 행동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이들은 &ldq...
  • 2020-04-10
  •  최근 드라마 출연을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김희애의 20대 초반 진행했던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희귀음원과 당시 활발한 방송 활동 모습을 담은 특집 프로그램을 유튜브 채널 KBS KONG에서 만날 수 있다. 김희애는 연기뿐만 아니라, 데뷔 초창기인 1986년부터 2년 동안 진행한 라디오 프로그램 '김희애의...
  • 2020-04-09
  • 배우 이정현이 새 영화 ‘리미트’에 캐스팅됐다. ‘리미트’(감독 이승준, 제작 예스아이엠픽처스, 제공 조이앤시네마, 제작배급 제이앤씨미디어그룹)는 사상 최악의 유괴사건의 비밀 위장 수사에 투입된 생활안전과 경찰 소은(이정현 분)이 유괴범과의 쫓고 쫓기는 강렬하고 치밀한 심리 드라마를 보...
  • 2020-04-09
  •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래퍼 노엘(20, 장용준)의 첫 공판이 열렸다.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11단독은 9일 오전 노엘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등 혐의로 첫 번째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번 재판은 지난 2월 27일 열릴 예정이...
  • 2020-04-09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