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이돌 JBJ출신 김룡국(조선족. 1996년 화룡출생)이 첫 솔로 미니앨범을 내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최근 서울에서 김룡국의 첫번째 미니앨범 ‘Friday n Night’ 발매기념 쇼케이스(新歌发布会)가 개최됐다.
김룡국 ‘Friday n Night’ 발매기념 쇼케이스 사진
김룡국의 첫 미니앨범 ‘Friday n Night’에는 타이틀곡 ‘Friday n Night’를 포함해 ‘하룻밤’ ‘Universe’ ‘CLOVER’ ‘Be with you’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룡국&시현, JBJ 활동에 이어 솔로로 나서게 된 김룡국은 솔로 무대를 앞두고 “떨린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한국에서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은 김룡국은 이후 같은 소속사 김시현과 용국&시현 유닛으로 활동하는가 하면 김상균, 김동한, 권현빈, 노태현, 타카다 켄타와 함께 7개월간 JBJ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타이틀곡 ‘Friday n Night’에 참여한 김룡국은 “제가 수록곡, 타이틀곡들과 같은 감성적인 곡을 좋아하고, 하고 싶어 했다. 기회가 생겨서 솔로 무대로 보여줄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수가 되고 싶은 리유는 노래를 부르는 것을 좋아해서다. 제 앨범이고 제가 부를 노래이기 때문에 제가 직접 참여했다”라며 타이틀곡 ‘Friday n Night’ 작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김룡국은 쇼케이스내내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많이 긴장한 탓에 하고 있던 말을 잊어버리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록음을 마치고 모니터링하는데 노력한 성과가 나온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또 가사를 외우기 힘들었다며 고충을 토로했지만 그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눈으로 보는 퍼포먼스보다 귀로 듣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다”는 김룡국의 포부가 앞으로 그의 솔로 가수 및 아티스트 행보를 기대케 했다.
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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