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영화소개] 어린이 취향저격 '언더독' VS 어른이 취향저격 '글래스' '그장미'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월17일 09시22분    조회:70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 극장가는 ‘어린이’ 영화와 ‘어른이’ 영화의 대결이다. 어린이 관객들을 취향저격할 애니메이션 ‘언더독’과 ‘왕이 될 아이’, 어른이 관객들을 취향저격할 ‘그대 이름은 장미’와 ‘글래스’가 정면대결을 펼친다. 



먼저 애니메이션 ‘언더독’(오성윤·이춘백 감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국내 장편 애니메이션 사상 220만 관객을 동원하며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성윤, 이춘백 감독이 7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이를 위해 충무로 대세 배우 도경수, 박소담, 박철민이 뭉쳤고, 진정성 가득한 목소리 연기로 작품의 품격을 더했다.

‘언더독’은 개성 강한 견공들의 흥미진진한 모험, 한국적 정서가 가득한 서정적인 그림체, 가슴 벅찬 감동을 전하는 메시지까지 흥행 삼박자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린이 관객은 물론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공감 가는 작품이란 점에서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작품으로 보인다.





판타지 어드벤처 ‘왕이 될 아이’(조 코니쉬 감독)도 어린이 관객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왕이 될 아이’는 마음만은 핵인싸, 현실은 존재감 제로인 12세 소년 알렉스가 우연히 전설의 검 엑스칼리버를 발견한 후 절대악에 맞서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주니어 원탁 기사단의 각양각색 매력과 판타지, 대중문화, 신화를 한데 결합시킨 신선한 스토리가 흥미를 자극한다.

어른 관객들을 취향저격할 두 편의 영화도 관객들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그대 이름은 장미’(조석현 감독)는 평범한 엄마 홍장미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 그녀의 감추고 싶던 과거가 강제소환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영화다. 가수 데뷔를 꿈꾸던 화려한 20대 홍장미(하연수)부터 강인한 생활력으로 똘똘 뭉친 40대 홍장미(유호정)의 모습까지 디테일하게 보여준다. 독특한 플롯 구성은 물론 유호정-하연수, 박성웅-이원근, 오정세-최우식 등 20년 세월을 넘나드는 2인1역 캐스팅이 눈길을 끈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웃음’과 ‘눈물’ 포인트가 적절하게 포진돼 있다. 기본적으로 딸을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엄마 홍장미’의 모습은 그 자체로도 가슴 뭉클하다. 여기에 홍장미를 둘러싼 두 남자의 풋풋한 사랑, 1970~90년대 감성과 추억을 가득 담은 감각적인 영상과 음악 등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대목이다. 특별히 악역이라 할 만한 인물 또한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기분 좋은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영화라 할 수 있겠다.




M. 나이트 샤말란의 야심작 ‘글래스’도 놓쳐서는 안 될 영화다. ‘글래스’는 통제 불가한 24번째 인격 비스트를 깨운 케빈, 강철 같은 신체 능력을 지닌 의문의 남자 던, 천재적 두뇌를 지닌 미스터리한 설계자 미스터 글래스, 마침내 그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고 이들의 존재가 세상에 드러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는 ‘23 아이덴티티’의 제임스 맥어보이(케빈)부터 ‘언브레이커블’의 주역 브루스 윌리스(던), 사무엘 L. 잭슨(글래스)이 총출동해 어벤져스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글래스’는 샤말란 감독이 19년간 준비한 빅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마지막 작품이다. 샤말란 감독 특유의 독창적인 세계관, 매우 변칙적인 슈퍼히어로를 그렸다는 점에서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그중에서도 세 명품 배우의 통제 불가한 연기를 한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은 최고의 매력 포인트로 손꼽힌다.

스포츠월드

 

파일 [ 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
  • 시고니 위버 주연 영화 '에일리언'의 한 장면. [중앙포토]  “우린 속았다. 시거니 위버는 사실, 바보다.”    뉴욕타임스(NYT)가 28일(현지시간) 낸 배우 시거니 위버 인터뷰 기사의 첫머리다. 위버가 ‘에일리언’ 시리즈 등 강한 전사(戰士)의 이미지를 쌓아왔지만 실제의 ...
  • 2022-10-31
  •   1월 13일, 관련측은 영화 《장진호: 수문교》 방영일정을 2022년 2월 1일로 정했다고 선포했다. 영화는 《장진호》의 이야기를 이어가는데 항미원조전쟁 제2차 전역중의 장진호전역을 배경으로 하여 7련 전사들이 적들이 철수하는 길목인 '수문교'에서 필사적으로 싸운 이야기를 서술했다. 영화는 진개가, ...
  • 2022-01-14
  • 이혜리가 매주 다채로운 모습으로 매력을 뽐내고 있다. 10일 방송된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극본 김아록, 연출 황인혁, 이하 ‘꽃달’) 7회에서 강로서(이혜리)는 본격적으로 운심(박아인), 대모(정영주)와 함께하는 밀주 사업을 시작했다. 로서는 자신을 의심하는 남영(유승호)의 시선을 돌리...
  • 2022-01-11
  • 항미원조전쟁을 다룬 영화 《압록강을 건너》가 12월 17일 국내에서 상영됐다.   영화는 ‘파노라마적·사시적’으로 항미원조전쟁을 재현한 작품이다. 영화는 지난해말 CCTV-1 체널에서 첫 방송된 동명...
  • 2021-12-17
  •   파라노마식으로 위대한 항미원조전쟁을 그린 영화 가 12월 17일 전국에서 상영된다. 12월 15일, 이 영화는 북경에서 첫 상영식을 개최했다. 영화 는 한편의 '파라노마식, 사시적'으로 항미원조전쟁을 보여주는 중대한 혁명력사소재 작품이다. 영화는 중국인민지원군 사령원 겸 정치위원 팽덕회가 중앙이 령...
  • 2021-12-17
  • 7집 대형 시리즈 다큐멘터리 《송화강》이 9월 7일부터 중앙TV에서 방영을 시작했다. 기록채널에서 매일 저녁 8시, 13일까지 방영되는 본 다큐멘터리는 중앙방송텔레비죤총국, 길림성당위 선전부, 길림방송텔레비죤방송국에서 련합 제작한 것이다. 다큐멘터리 《송화강》은 송화강 류역의 지리 력사, 인문 수문, 생태 환경...
  • 2021-09-10
  • 인공지능과 인간의 차이....신연희 영화 《엑스 마키나나(机械姬)》에서 세계 최고의 검색엔진 블루북의 프로그래머 칼렙은 사내 이벤트에 당첨되여 회장 네이든의 사택에 초대된다. 네이든은 블루북의 창업자이자 천재 개발자로 그의 사택은 장엄한 협곡과 첩첩산중을 자랑하는 대자연 속에 비밀스럽게 자리하고 있다. 칼...
  • 2021-08-05
  • 스크린속 세상 엿보다-《몬스터》 에일린은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13살 나이에 ‘거리의 창녀’가 된다. 그 사실을 안 동생들에게서 쫓겨난 그녀는 고향을 떠나 떠돌며 성매매 생활을 계속한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을 돌아보고 삶을 마감할 결정을 한 그녀, 마지막으로 목을 추기러 들어간 바에서 셀비를 만난다...
  • 2021-04-15
  • 스크린속 세상 엿보다-《포레스트 검프》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포레스트 검프(阿甘正传)》는 지능이 낮은 포레스트 검프의 시선으로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미국의 현대사를 관조했다. 영화는 제67회 아카데미상에서 13개 부문의 후보에 올랐고 그중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시각효과상 등 주요 6개 ...
  • 2020-11-26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