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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민주, 한국·미얀마 합작영화 오디션에 `도전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월30일 09시03분    조회: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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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을 통해 한국·미얀마 합작 영화 ‘Winter's Tale'에 출연할 한국 배우를 선발하고 있는 가운데, 미얀마 영화계 거장이 감독을 맡은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한류스타'가 등장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도 이번 오디션에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정분자 JBJ엔터테인먼트 회장, 신 요 마웅마웅 감독이 ‘Winter's Tale'(’윈터스 테일‘) 한국배우 선발 오디션을 심사했다.

마웅마웅 감독은 ‘미얀마의 임권택’으로 불릴 만큼 국민감독으로서 대우받고 있다. 1961년 양곤에서 태어난 마웅마웅 감독은 ‘Mystery of Snow’, ‘Eternal Mother’를 제작하며 명성을 쌓았다. ‘The Second Heartbreak of the Third Age’ , ‘Maung’ 등의 영화가 대표작이다.

차기작인 ‘Winter's Tale'은 한국과 미얀마 남녀 주인공이 애절한 러브스토리를 그린다는 내용이다. 미얀마의 ‘국민감독’으로 불리는 신 요 마웅마웅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는 점에서 한국과 미얀마 양국의 배우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진행한 오디션은 1차 오디션(지난 24일)에 이은 2차 오디션이다. 1차 오디션은 60여명이 참가한 바 있다. 정극 연기 뿐만 아니라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노래, 댄스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도전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도전자들의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경쟁이 치열했다.

1차 관문을 통과한 29명은 이번 2차 오디션에서 마웅마웅 감독과 정분자 회장, 모니 륀 시나리오 작가 앞에서 심사를 받았다. 이를 통해 최종합격하는 남·녀 배우 각각 1명은 오는 4월 말 크랭크인에 들어가는 ‘윈터스 테일’의 주연으로 낙점될 예정이다.



오디션에는 2013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민주도 참가해 이목이 쏠렸다. 김민주는 본인이 준비한 정극 연기와 노래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받았다. 

김민주는 오디션 직후 본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마웅마웅 감독은 ‘미얀마를 포함해 동남아 영화계에서 거장으로 꼽히는 분으로 안다”며 ‘이번 오디션으로 마웅마웅 감독의 작품에 출연할 수 있다면 행복할 것 같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민주와 비아이뉴스의 인터뷰.

Q. 이 영화, ‘윈터스 테일’의 전반적인 느낌은 어떠셨나요?

"긴장되서 잘 느끼진 못했지만 마웅 감독님이 미얀마 영화계에서 거장이시라 굉장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영어를 아주 잘 하지는 못하지만 오디션 소개를 영어로 준비했습니다. 마웅 감독님에 대한 존경을 표현했죠." 


Q. 심사위원들의 분위기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김민주씨에 대해 독자들에게 소개를 부탁드릴게요.

"저는 학부 대학원 포함해서 전자공학을 전공했어요. 알고리즘이나 코딩을 공부해서 비아이뉴스의 기반인 블록체인에 대해서는 생소하지 않습니다. 저는 2013년에 미스코리아가 돼서 2016년부터 연기에 뜻을 품었어요. 그때부터 배우기 시작해서 단역배우, 광고 모델 등 현장 경험을 했고 차근차근 커리어로 쌓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지금 배우로서 활동을 하기 위한 도움닫기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 어떤 장르의 영화를 하고 싶으신지?

"저는 요즘 액션에 관심이 있는데요. 최근 이시영 주연의 ‘언니’를 보고 이시영씨의 액션에 감명을 받았어요. 멋있었고 저도 본받고 싶은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Q. 타 작품의 등장인물과 자신을 비교한다면?

"다모의 하지원씨 같은 멋있고 당찬 여성상을 연기하고 싶습니다. 대중들의 영웅이 되는 역할도 좋습니다."


Q. 이번 오디션을 통해 미얀마에 대한 많은 생각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 미얀마 시장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동남아 여행을 가본 적은 없어요. 그래서 미얀마는 가보고 싶은 나라중에 하나입니다. 미얀마가 한류 열풍이 뜨거운 나라로 알고 있어요. 사실 중국에서 데뷔를 하려했는데 사드관련 제재로 인해 힘들어졌죠. 저는 해외 활동에 목말라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가 저에게 중요한 계기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미스코리아로서의 경험은 배우 인생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을 것 같은데요?

"일단은 코리아라는 명칭이 붙죠. 외국으로 나가서 활동을 많이 했어요. 중소기업청에서 중소기업 홍보대사 역할을 맡기셔서 홍보대사 활동을 완수했습니다. 미스코리아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일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Q. 배우로서 건강관리도 자기관리 요소 중 중요한 것인데 건강관리 비법을 독자들에게 소개해주신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이고 이후에는 찜질방을 자주 갑니다.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들이에요."


Q. 끝으로 비아이뉴스 독자들에게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아직 배우라는 타이틀을 갖기에는 시기상조이긴 하지만 좋은 작품에서 좋은 배역으로. 배우 김민주로 소개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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