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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성진 "잘 나가던 반찬가게 7개나 망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2월14일 06시37분 조회: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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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성진이 운영 중이던 반찬 가게가 모두 폐업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신성우, 엄기준, 강성진, 이건명이 출연했다.

이날 강성진은 직접 운영했던 반찬 가게에 대해 "너무 잘 돼서 독이 됐다"며 "두 달 만에 7개 지점이 됐지만, 지금은 다 문 닫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MC 김구라가 "반찬 만드는 실력은 남았을 거 아니냐"고 묻자 강성진은 "내가 만든 게 아니었다"며 "그랬으면 애들 도시락이라도 싸줬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강성진은 "아내 덕분에 살고 있다"며 "내가 일 공백이 많다 보니 아내가 홈쇼핑도 하고.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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