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끼줍쇼' 이경규X솔비·강호동X성훈, 친절+파이팅 넘치는 하안동서 한 끼 성공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2월21일 06시12분    조회:10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끼줍쇼' 이경규X솔비, 강호동X성훈이 수월하게 한 끼에 성공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성훈과 가수 솔비가 밥동무로 출연해 광명시 하안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이경규와 강호동은 초현실적 분위기의 광명 동굴에서 마네킹으로 분장한 성훈·솔비와 만났다. 이경규는 솔비를 보자마자 "(솔비가) 내 프로로 데뷔했다. 처음에 내가 찍었었다. 쟤 된다고. 이상하게 되든지 잘 되든지 어떤 식으로든 잘 될거라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솔비는 "경규 선배님이 하시던 프로그램에 오랫동안 고정출연 했었는데 그때부터 낚시에 대한 얘기를 정말 많이 하셨다. 언젠가 낚시 프로그램에 나오시는 거 보면서 한 길을 파면 되는구나 생각했다"고 말하며 이경규와의 인연을 떠올렸다. 이어 이경규는 솔비에게 "오늘 녹화 빨리 끝내자"고 말했고, 솔비는 "경규 선배님만 따라다녀야 겠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같이 방송한다. 옛날 생각 난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MC 강호동은 "성훈이 수영을 그만둔 이유가 박태환 선수 때문이라는 말이 있는데 맞냐"고 물었다. 이에 성훈은 "꼭 그런 건 아니다. 수영을 계속 할까 말까 고민하던 와중에 박태환 선수가 등장했는데 너무 잘했다. (박태환의) 기록이 독보적으로 높으니 안 되겠다 싶더라. 다른 길 찾자 하고 친구랑 같이 그만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태환 선수 한창 전성기 때는 '향후 100년간 이런 선수 안 나올 거다'라는 말이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주특기가 뭐였냐는 질문에 성훈은 "저는 이것저것 다 해봤다. 배영, 개인 혼영도 하고 마지막엔 접영을 하다가 그만뒀다"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접영 하다가 (수영) 접은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골목을 지나가던 중 한 주민은 "환영합니다. 다니시다가 추우면 저희 집에서 커피 한 잔 하세요"라고 소리쳤다. 친절한 주민 반응에 강호동은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좋은 결과를 예감했다.

드디어 본격적인 한 끼 도전이 시작됐고, 솔비가 첫 띵동에 도전했지만 아무도 응답이 없었다. 초인종을 두 번이나 눌렀지만 아무도 대답이 없어 포기하려던 찰나 성훈이 다시 한 번 초인종을 눌렀다. 그래도 답이 없자 돌아서려던 그때, 집주인 어머니가 문을 열었다. 첫 도전 팀이었던 이경규는 가장 먼저 달려가 솔비를 불렀고 성훈은 포기해야만 했다.

집주인 어머니는 "남편이 퇴근하고 오고 있다. 아이들은 놀러 나갔다"라고 밝혔고, 솔비 팀의 한 끼 설득에 "남편과 전화를 해보겠다"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기다리는 동안 솔비와 이경규는 집주인 어머니의 동안 외모를 극찬하고, 장을 봐오겠다는 등 한껏 부푼 마음을 드러냈다. 잠깐의 기다림 끝에 솔비와 이경규는 한 끼를 승낙받았다. 6시 10분, 한 끼 도전 10분 만의 쾌거였다.



부부가 직접 도배랑 가구 배치를 했다는 첫 번째 집은 예술적인 감성이 묻어난 곳이었다. 예사롭지 않은 인테리어에 이경규와 솔비는 감탄했고 이어 식사 준비를 도왔다. 집주인 어머님의 재빠른 솜씨로 김치제육볶음과 맛있는 밥상이 차려졌다. 이경규, 솔비가 반주와 함께 즐거운 식사를 하는 동안, 강호동과 성훈은 계속해서 도전을 이어갔다.

한 끼 입성이 쉽진 않았지만 인자한 주민 분들과 파이팅 넘치는 분위기에 유쾌한 시간을 보내던 그때, 강호동과 성훈은 또 다른 집에 띵동을 눌렀다. 수요 예배를 앞두신 집주인 아버님은 잠시 고민한 후 장로님들의 양해를 구하고 한 끼를 수락했다. 강호동은 아버님과 집구경을 하며 인터뷰를 진행했고, 성훈은 달걀 프라이를 만들며 살갑게 어머님을 도왔다. 이후 잡곡밥과 어묵국, 조기구이 등 전통적인 느낌이 가득한 맛있는 한 끼가 차려져 다 함께 맛있는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일간스포츠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가수 겸 배우 성유리가 변함없이 아름다운 근황을 공개했다. 성유리는 4월 2일 오후 SNS에 "촬영할 때가 제일 행복하다는 걸 절실히 느끼는 요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성유리가 촬영장과 대기실에서 여신 같은 미모를 뽐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성유리는 지난 1998년 5월 핑클 1집 ‘블...
  • 2020-04-03
  • 미국의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 1000만 달러(한화 약 122억원)을 기부했다. 2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TMZ 등에 따르면 오프라 윈프리는 이날 코로나19와 관련한 미국인들의 구제 활동을 돕기 위해 1000만 달러를 기부했다. 이는 지난 주 미국인 660만 명이 ...
  • 2020-04-03
  • 배우 한가인의 미모에 모두가 넋을 놨다. 2일 BH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이 전시회 공짜로 봐도 되는건가요?”라는 글과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은 다름아닌 한가인의 비하인드. 한가인은 화이트 셔츠 등 산뜻하고 단아한 패션과 변함 없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BH엔터테인먼트...
  • 2020-04-03
  • 할리우드 배우 앰버 허드와 조니 뎁과의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앰버 허드는 조니 뎁의 약점을 잡기 위해 사립 탐정까지 고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메일은 4월 1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엠버 허드가 전 남편 조니 뎁의 가능한 한 모든 먼지를 파헤치기 위해 사설 탐정을 고용했지만, 아무 성과도 얻지 못했...
  • 2020-04-02
  • 많은 이들이 가수 휘성(최휘성, 38)을 위태롭게 보고 있다. 그가 받는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 유도제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가 사실이라면 처벌도 처벌이지만, 현재 휘성 정신 건강이 아슬아슬해 보여 치료가 급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 그가 이번에는 약물을 투입하고 쓰러진 채로 한 건물의 화장실에서 발견...
  • 2020-04-02
  • 하니(안희연)가 ‘SF8’(에스 에프 에잇)의 ‘하얀 까마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MBC, 한국영화감독조합(DGK), 웨이브(wavve)가 손잡고 수필름이 제작하는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SF8'은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기술 발전을 통해 완전한 사회를 꿈꾸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 2020-04-02
  •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코로나19 확진 거짓말 논란에 재차 사과했다.  김재중은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서는 안 될 행동이라고도 저 스스로도 인식하고 있다"며 "제가 SNS 쓴 글로 인해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인해 피해 받으신 분들행정업무에 지장을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과 사과드린다...
  • 2020-04-02
  • 배우 장근석의 모친이자 연예기획사 트리제이컴퍼니 대표인 전모씨가 역외탈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 13부(부장검사 오정희)는 지난 3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조세포탈) 등 혐의로 전씨를 불구속기소 했다. 양벌규정에 따라 트리제이컴퍼니도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 2020-04-02
  • "음주운전에 공익근무에 나 참" [더팩트 | 문병곤 기자]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지난해 12월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이 사실은 뒤늦게 알려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개된 장제원 의원의 병역 사항에 따르면 노엘은 2019년 12월 19일 신체등급 4급...
  • 2020-04-01
  • 배우 송혜교가 인터뷰로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ottegaveneta"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아침과 늦은 저녁 중에 무엇이 더 좋은지를 묻는 말에 송혜교는 "늦은 저녁이 더 좋은 거 같다. 여유로운 시간을 혼자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라고 답했다. 이어 "언제 가...
  • 2020-04-01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