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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은 내 인생" 작사·작곡에 발레까지 도전하는★ 스테파니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5일 06시03분    조회: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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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아름다운 춤선을 본 이라면 반하지 않을 수 없다. 선이 아름다운 가수 스테파니가 3년 만에 직접 프로듀싱한 싱글 '맨 온 더 댄스 플러어(Man On The Dance Floor)'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줬다.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노래 '맨 온 더 댄스 플로어'를 통해 남녀 간의 사랑을 춤으로 표현한 스테파니는 자신의 매력을 무대에서 한껏 폭발시켰다. 

최근 몇 년 '미인' '오! 캐롤' '잭더리퍼' 등 뮤지컬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낸 스테파니는 이번 활동은 통해 프로듀서로 직접 작사, 작곡, 안무 창작 등 제작 과정을 진두지휘하며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

"사실 '맨 온 더 댄스 플로어'는 피아노 곡이 먼저 나왔다. 작곡할 때 기계치이다보니 예전 선배들이 해왔던 아날로그 방식, 즉 피아노로 곡을 쓰고 녹음기로 녹음을 했다. 이후 편곡을 통해 댄스 버전이 나왔다, 하하하."

스스로를 기계치라며 작곡할 때는 아날로그 방식이 좋다는 그녀지만, 무대에서 만큼은 요즘 아이돌을 능가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관록을 과시한다.

그녀에게 있어 강렬한 퍼포먼스는 이제 트레이드마크다.

"사실 무용수였다가 가수가 된 케이스이기 때문에 춤에 대한 애정, 애착, 자부심이 남다르다. 때문에 노래에 맞게 퍼포먼스를 만들었다."

그러면서 스테파니는 춤은 자신에게 있어 인생이라고 털어놨다.

"춤이라는 건 내 인생에서 빠지면 안 되는 거다. 그러면 천무스테파니도 없고, 그 이후의 스테파니도 없다. 나의 아이덴터티(정체성)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 춤은 내게 있어 인생이다."
 

음악을 춤을 통해 표현할 수 있는 천부적 재능과 후천적 노력을 겸비한 스테파니. 그녀는 이번 앨범 활동과 더불어 무용수로서도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다. 발레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예전에 스테파니킴으로 LA발레단에서 활동했을 때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무대 선 게 2017년 호두까기 인형을 올렸을 때다. 그걸 다시 준비하고 있다."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준 춤부터 작사, 작곡 그리고 더 나아가 뮤지컬 등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스테파니. 그녀의 도전은 2019년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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