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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이 딸과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배우 고소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고양이 카페에서 설이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양이와 함께 놀고 있는 고소영과 윤설 양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고소영의 딸 윤설 양은 그새 훌쩍 자란 뒷모습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소영은 세월이 실감나지 않는 동안 미모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고소영과 딸 윤설 양의 행복한 일상을 본 누리꾼들은 "설이도 엄마 닮아 되게 예쁠 것 같다", "좋아 보인다", "일상 모습 오랜만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평소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일상은 물론 자녀와 함께 하는 일상을 팬들과 공유해 오고 있다.
고소영은 지난 2월에는 자녀들과 연탄 봉사를 하는 현장을 공개하기도. 당시 고소영은 "올해도 뜻깊은 사랑의 나눔에 함께 봉사할 수 있어 고맙고 기특해. 모두 수고많으셨어요. 평안한 밤 되길! 아들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고소영은 동료 배우 장동건과 3년 열애 끝에 지난 2010년 5월 결혼했다. 이후 같은해 10월 첫째 아들 장준혁 군을 출산하며 혼전임신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지난 2014년 둘째 딸 장윤설을 낳아 슬하에 아들 한 명,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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