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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내 이름 이렇게 빨리 알려질 줄 몰랐다, 무섭지만…”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14일 05시49분    조회: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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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당황스럽고 무서운 건 사실”이라며 14일 인스타그램 글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한서희는 “당황스럽고 무서운 건 사실이지만 마음 잘 먹고 있으니 걱정 안 해도 된다”며 “제가 그동안 사람들 기분 나쁠 만한 언행을 한 거 맞다. 하지만 이 사건은 제 인생과 별개로 봐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서희는 ‘이 사건’이 어떤 사건을 뜻하는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네티즌은 한서희가 마약 논란을 불러 일으킨 가수 비아이의 카카오톡과 관련해 심경을 전한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앞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비아이와 지인 A씨의 2016년 4월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대화에 따르면 비아이는 ‘나는 그거(LSD·마약 종류) 평생 하고 싶다. 센 거야?’‘난 천재 되고 싶어서 하는거임’ 등의 메시지를 A씨에게 보냈다. 이후 이데일리는 A씨가 한서희라고 보도했다.

A씨는 2016년 8월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비아이에게 마약을 건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마약을 제공한 적이 없다”며 말을 바꿨고, 비아이는 아무런 조사도 받지 않은 채 혐의를 벗어났다. 당시 A씨의 진술 번복이 비아이 소속사였던 YG의 압력 때문이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양현석 YG 대표가 A씨를 만나 진술 번복을 종용했다는 것이다.

논란이 불거진 뒤 비아이는 “한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 또한 겁이 나고 두려워 하지도 못했다”고 마약 투약 의혹을 부인했다.

YG도 “소속 가수 김한빈의 문제로 실망을 드린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김한빈은 이번 일로 인한 파장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당사 역시 엄중히 받아들여 그의 팀 탈퇴와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서희는 같은 YG 소속 그룹 빅뱅의 멤버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 등으로 2017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등을 선고받은 바 있다.

한서희 인스타그램 글 전문

나 해외예요. 잘 있어요. 이틀 후에 한국 들어가요. 걱정 말아요.
사실 전 제 이름이 이렇게 빨리 알려질지 몰랐어요.
당황스럽고 무서운 건 사실이에요.
그래도 맘 잘 먹고 있으니까 걱정 안 해도 돼요.
그리고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내가 그동안 많이 막살고 내 기분대로 행동하고
사람들 기분 나쁠 만한 언행을 한 거 맞아요.
저도 인정하고 반성해요.
하지만 이 사건은 제 인생과 별개로 봐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려요.
제가 여러분들한테 비호감인거 잘 알고 있어요.
다 제가 스스로 만든 이미지인 것도 맞아요.
하지만 이 사건은 여러분들이 별개로 봐주셔야 해요.
저에게 초점을 맞추시면 안 돼요 정말.
부탁드립니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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