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을 위해 연예인들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현재까지 연예계에는 300여명에 초과하는 연예인들이 기부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양미, 양자, 조려영, 당언, 소전, 왕개, 리현, 왕일박 등이 있는가 하면 대만 지역의 연예인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대만의 유명 밴드 오월천(五月天) 소속 '샹신뮤직(相信音乐)'은 인민페 500만원(이하 인민페)을 기부했고 주걸륜(周杰伦)부부가 300만원, 채의림이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방역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채의림은 "백의 전사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역정을 이겨내고 새해에도 여러분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는 문자를 발표해 보는 이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3일 인민일보 해외망에 따르면 호북성의 누적 사회 기부금 접수액은 지난 1일 현재 69억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신종코로나의 발원지인 무한시로 들어온 금액은 30억원이다.
호북성이 접수한 기부 물품은 N95 마스크 50만개, 기타 일회용 의료 마스크 185만개, 보호안경 7만개, 의료용 방호복 2만7천벌, 기타 물품 746만건이다.
흑룡강신문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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