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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록상’ 후보에 든 《황대년》, 《봄날의 조수》는 어떤 영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9월7일 19시59분    조회: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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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영화촬영소그룹 창작 출품

제15회 중국장춘영화제 ‘금록상’ 후보에 오른 15부의 영화중에는 장춘영화촬영소그룹에서 창작하고 출품한 영화 《황대년》과 《봄날의 조수》도 들어있다. 이 2부의 영화는 《반쪽 코미디》, 《산악인》, 《나와 나의 조국》 등 영화들과 최우수 영화상, 최우수 남녀 배우상 등 10개 부문의 상을 두고 각축을 펼치게 된다.

장춘영화촬영소는 ‘새 중국 영화의 요람’이며 ‘영화’는  장춘의 문화명함장이다. 한편 《황대년》과 《봄날의 조수》 이 두 영화의 스토리는 장춘이라는 도시와 밀접한 련관이 있다.

《황대년》

영화 《황대년》의 한 장면

이름난 전략과학자 황대년이 초심을 잊지 않고 지성껏 나라에 보답한 감동적인 사적은 개혁개방이 우리 나라 과학기술 사업에 가져다준 거대한 변화를 구가하고 새 세대 과학기술사업자의 영웅적 형상을 부각했다. 이 영화는 영예롭게 제15회 정신문명건설 ‘5개 1 프로젝트’ 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영화 《황대년》은 이름난 지구물리학자이며 길림대학 지구탐측과학기술학원 교수이며 박사생 지도교수인 황대년동지의 진실한 사적을 개편한 것이다. 영화 속 80%의 분량은 장춘에서 찍었다. 촬영지에는 길림대학 중심캠퍼스, 조양캠퍼스, 베쮼제1병원이 포함되며 길림대학 부분 교원과 학생들이 영화 촬영에 참가했다. 영화가 상영된 후 전성 범위내에서 영화 《황대년》을 관람하고 황대년의 정신을 따라배우는 열조가 일어났다.

《봄날의 조수》

영화 《봄날의 조수》의 한 장면

신문사 기자 곽건파와 모친 기명람, 딸 곽완정은 한집에서 살고 있다. 조손3대가 같이 사는 생활은 보기에는 평온한 듯하나 실은 이런저런 모순으로 충만되여있다. 기자인 곽건파는 사회의 부조리를 까밝히는 동시에 제 몸의 상처도 벗겨보인다. 모친 기명람은 밖에서는 열정적이고 사람들의 애대를 받는 사람이지만 집에 돌아오면 전혀 딴사람으로 변해버린다. 그런가 하면 딸 곽완정은 어린 나이에 벌써 성인세계의 여러가지 생존법을 따라하고 있었다. 한번 또 한번의 반역과 반항은 서로의 인내 속에서 다시 평온으로 되돌아가군 한다. 소리없는 전쟁이 조손3대 사람들 사이에서 은연중 야기되고 결국에는 폭발하기에 이른다…이 영화는 제22회 상해국제영화제 ‘금작상(金爵獎)’ 최우수 촬영상(포헌명)을 수상하는 영예를 지녔다.

영화 《봄날의 조수》는 전부 장춘에서 촬영했다.

길림일보/길림신문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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