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최초 소녀 댄스그룹 ‘드림걸스’ 화려하게 데뷔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3월8일 07시41분    조회:16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최초 소녀 댄스그룹 “드림걸스”성원들.

3월6일,연길 백합제연(百合帝缘)에 위치한 길림성파티수문화미디어 세트장은 100여명의 사회 각계 인사들과 언론매체에서 참석한 가운데 환락의 분위기 속에서 연변 최초 소녀 댄스그룹 ‘드림걸스’의 화려한 데뷔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데뷔 무대는 경쾌한 음악의 선률에 따라 연변 댄스의 소녀시대를 알리는 연변 최초 청소년 댄스그룹 ‘드림걸스’의 우아하고 황홀한 데뷔 공연으로 참가자들의 마음을 한껏 설레이게 하였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과 청소년 댄스애호가들의 력동적인 몸짓과 끼를 발산하는 축하의 공연도 마련되였다.

연변 최초 소녀 댄스그룹 ‘드림걸스’는 지난해 11월 2일부터 18일까지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과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협조,길림성파티수 문화미디어유한회사의 주최로 열린, 연변주 제1회 ‘드림스타’ 오디션(연변주 200여명 어린이 예선에 참가)을 통해 최종 대상을 따낸 리희진(12세), 황림정(10세), 최정(11세), 최주영(11세), 제예양(10세), 허윤정(11세), 김란희(11세)등 7명의 소녀들로 구성되였다.

길림성파티수문화미디어유한회사 대표 박은희에 따르면 “연변 최초 소녀 댄스그룹 ‘드림걸스’의 데뷔는 제1기 드림스타 오디션 대회를 통해 7명 어린 소녀들이 내재한 무한한 예술 잠재력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 및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하여 결정하게 된 것이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박대표는 “연변의 댄스 소녀그룹이라 불리우는 연변 최초 청소년 댄스그룹 ‘드림걸스’”가 향후 예술의 무대에서 보다 휘황한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며 “이들이 연변과 길림성 청소년 댄스예술의 발전을 한단계로 업그레이드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고 부언했다.

지도교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연변 최초 소녀 댄스그룹 “드림걸스”성원들.

이날 데뷔 무대 현장에서 소개한 데 의하면 소녀 댄스그룹 ‘드림걸스’의 지도교원은 현화이고 팀원들은 평균 년령이 11세이고 댄스 경력이 최고로 8년, 최소 4 ~5년으로서 소녀들이 비록 어리지만 댄스에 깊은 애호와 비교적 높은 자질 및 소양을 구비하였다고 한다.

학부모 김녀사는 “딸은 5살부터 댄스를 배워 현재 비교적 훌륭한 수준의 댄스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며 “자식이 하루가 다르게 댄스수준이 제고를 가져오고 사회적인 긍정을 받고 좋은 성적을 따내는것을 보면서 무척 고무된다.향후에도 딸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열성껏 뒤바라지를 할 타산이다.”고 표했다.

‘드림걸스’의 팀장 리희진은 팀을 대표한 발언에서 “지도교원 선생님의 알찬 가르침과 부모님들의 배려, 그리고 사회 각계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오늘 연변 최초 소녀 댄스그룹 ‘드림걸스’가 화려하게 데뷔하게 되였습니다.”라며 “앞으로도 7명 팀원들은 하나같은 마음으로 댄스 련습을 열심히 하여 더욱 좋은 성적으로 많은 분들께 보답하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변 최초 소녀 댄스그룹 ‘드림걸스’의 데뷔를 기획하고 주최한 길림성파티수문화미디어유한회사는 어린이스타를 기획하고 배양하는 기획사로서 연변텔레비죤방송 인테넷 인기프로그램 ‘퀴즈랜드’의 제작사이다.

강동춘/길림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05
  • 일전 중국문련이 북경에서 가진 제11기 조형연기예술성과상 시상식에서 국보급(国宝级)조선족무용가 영예를 안은 최선옥이 우람(于蓝), 곽란영(郭兰英)과 함께 연기예술성과상을 탔다. 최선옥은 유일하게 무용으로 이 상을 받은 예술가이다. 1937년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에서 출생하고 16세때 연변가무단에 입단한 최...
  • 2014-05-08
  • 세계가 인정한 감독과 박해일·신민아의 시너지는?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장률 감독의 새로운 도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장률 감독은 첫 영화 데뷔작인 단편 '11세'로 베니스 국제영화제 단편 경쟁부문에 초청받았다. 이후 김치를 파는 조선족의 삶을 통해 소수민족의 비극을 그린 '망종'(06)...
  • 2014-05-07
  • 지난 23일 저녁, 오문에서 있은 제18회 중화권뮤직어워드(华语榜中榜) 시상식에서 조선족으악인 김지문이 “최우수신인음악제작인” 대상을 수상했다. 중화권뮤직어워드는 중국에서 개최된지 가장 오래고 규모가 가장 크며 가장 권위적인 중국어가곡 년도평의축제이다. 1994년부터 지금까지 시대적이고 력동적이...
  • 2014-04-28
  • [TV리포트=황지영 기자] 배우 서정연이 JTBC '밀회' 속 한 컷으로 단박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21일 서정연은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연극배우로 20년 정도 연기를 했지만 사투리는 이번이 처음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연변에서 온 사람처럼 보이느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서정연은 "지적인...
  • 2014-04-22
  • 재개 위해 음악 작업 중 백청강이 소속사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 17일 토르엔터테인먼트는 "3년 전속계약이 지난 달 31일 만료됐다. 홀로서기를 선택한 백청강의 의사를 존중한다"며 "그의 새로운 도전과 미래에 응원, 격려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백청강의 음악적 협력관계를 꾸준히 이어가기로 했다"고...
  • 2014-04-17
  • ▲ 7일 방송된 '밀회' 7회는 아내 성숙(심혜진)이 필원(김용건)의 외도 사실을 알아챈 뒤의 과정이 담겼다. ⓒ JTBC 유아인과의 '밀회'로 눈길을 모으는 김희애가 조선족 아주머니에게 호되게 당했다. 7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정성주 극본, 안판석 연출) 7회는 아내 성숙(심혜진)이 필...
  • 2014-04-09
  •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 출신의 세계적 음악가 정율성 탄생 10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은 정율성 탄생 100주년을 기리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10월까지 광주 곳곳에서 한중문화교류·세미나·영상제 등 2014페스티벌 오 광주 정율성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 2014-03-11
  • 주먹쥐고 소림사 (사진=해당 영상 캡처) 소림사의 단장이 장우혁의 팬이었다고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SBS 특집 예능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소림사의 유일한 조선족 스님인 단장은 유창하게 한국어를 구사하며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스님이 되기 전 HOT를 굉장히 좋아했다&...
  • 2014-01-31
  •     장률감독.     장률 프로필: 1962년 출생. 길림성 연변대학 중문학부 졸업. 주요 영화작품: “11세” (2000), “당시” (2004), “망종” (2005), “이리”(2007), “중경” (2008) 등. 주요수상: 부산국제영화제,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페사...
  • 2014-01-21
  • 2014년 CCTV 말띠해 음력설야회에 출연하기로 알려졌던 《중국록의 대부(中国摇滚教父)》 최건이 음력설야회의 출연을 거부했다. 최건의 매니저 우우(尤尤)는 17일 저녁에 미니블로그에서 《최건은 음력설야회에 출연하지 않는다. 여러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국내 매체에서 전한데 따르면 CCTV 말띠해 음력...
  • 2014-01-19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