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장안순, 차광철, 풍군 등 주 당정지도일군들이 주당위 당학교를 찾아 식수활동에 참가했습니다.

식수활동에 참가한 지도일군들은 해당부문 사업일군으로부터 주당위 당학교 식물관상원 조성계획과 연길시 부르하통하 남쪽연안 록화 전망계획을 청취했습니다. 주당위 당학교에서는 록화지에 흑송 등 8가지 종류의 교목 200여그루와 관목 400여그루를 심어 장백산 야생식물을 위주로 하는 식물관상원으로 거듭나게 할 전망입니다.

이어 식수활동에 참가한 지도일군들은 당학교 록화지에 흑송 등 나무를 심었습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은 해당 사업일군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면서 연길시 록화와 가로수 종류, 나무 활착률 등 정황을 상세히 료해했습니다.

장안순은 부르하통하 연안을 비롯해 연길시 록화사업이 잘 되고 있다면서 시내 경관을 보다 아름답게 꾸미길 바랐습니다. 장안순은 나무를 많이 심어 도시환경을 아름답게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나무 보호에 힘써 활착률을 제고해 자원랑비를 없애야 한다고 했습니다.

장안순은 해당 사업일군으로부터 흑룡강, 료녕성 등 이웃 성의 원림록화정황을 료해하면서 연변의 기후환경과 조건에 맞춰 원림건설을 잘 해나가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날 식수활동에는 김수호, 김영묵,박송렬, 홍경 등 주급 지도간부들도 참가했습니다.

사진/글: 연변인터넷방송 황인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