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에서 개최한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인대 3차회의가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연길에서 진행된다.

이번 소식공개회에서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 연구실 주임 류병이 연변주 14기인대 3차회의의 중대한 의의에 대해 설명하고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민광도가 이번 대회에 대한 선전사업을 중시하여 전면적이고 생동하게 정확하게 보도할데 대한 요구를 제기하였다.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민광도는 《연변인민의 중대한 정치대사인 인민대표대회의 소식을 준비있고 조직있고 체계적으로 보도할것과 전면적이고 정확하며 특색있게 인민들이 가장 관심하고있는 문제에 대해 심각하면서도 다각적인 보도를 진행하여 인민들이 만족하고 인대회가 만족하는 봉사, 향도 역할을 충실히 감당할것을 여러 매체들에 건의하였다.

대회주요의정은 연변주인민정부사업보고, 주인대상무위원회사업보고, 주중급인민 법원, 검찰원 사업보고, 연변조선족자치주 외국인관리봉사조례(초안) 사업보고를 심의비준하며 2013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계획집행정황 및 2014년 계획초안보고와 2013년 예산집행정황 및 2014년 예산배정의견에 관한 보고를 심의비준한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소식공개회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연변주 14기 인대 3차회의는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연길에서 소집되는데 각 현, 시의 대표단은 20일 오전까지 백산호텔에 도착, 체크인수속을 하며 연변주내외 15개 언론매체의 50여명 기자들이 이번 대회의 선전보도활동에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