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형세하의 당조직건설을 강화하기 위해 룡정시는 당원관리와 처리기제를 혁신하고 불합격당원의 퇴출경로를 소통함으로써 당원대오의 활력을 증강하고 당조직을 정화했는데 지금까지 34명의 당원을 제명하고 3명의 후진당원을 교양했다.
우선 련계를 잃은 당원을 찾기 위해 “당조직이 당원을 찾고 당원이 당조직을 찾는 100일 활동”을 전개하고 민정, 사회보장, 부동산, 공안 등 부문의 정보자원을 활용하여 당원찾기 사업강도를 높혔는바 지금까지 2072명의 당원을 다시 찾았고 200여명의 류동당원에게 조직관계이전수속을 해주었다.
동시에 불합격당원처리기제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불합격당원처리방법”을 제정, 출범했다. 이 시에서는 사업직책을 리행하지 않고 당과 국가리익에 손해를 조성했거나 행정면직처분 및 판결을 받은 당원, 소속된 당조직을 주동적으로 찾아 정황을 설명하지 않거나 사상회보, 당비보충납부를 하지않는 류동당원, 국적을 변경한 당원, 정돈시일이 지나도 그 어떤 조치, 거동이 없는 당원, 후진당원, 종교조직에 참가한 당원, 본인이 퇴당을 제기한 당원에 대해 교양, 인도한후 이를 거부하는 당원 등 여덟가지 부류의 불합격당원을 해당 규정에 따라 즉시 제명했다.
연변일보 김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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