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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 생명안전 최우선에 놓고 홍수방지 전역 싸워 이겨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8월19일 09시39분    조회:3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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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현 천태진 대정촌의 홍수방지 재해대처 현장을 지키고 있던 기관 간부들이 성당위 서기 파음조로에게 해당 정황을 소개하고 있다./송개 기자 찍음

파음조로 서기, 료원시 현장에서 홍수방지 재해대처 사업 검사지도

9호 태풍 ‘레키마’의 영향을 받아 련며칠 우리 성 대부분 지역에 큰비가 내렸고 국부 지역에는 폭우, 대폭우가 내렸다. 성당위 서기 파음조로는 여러 차례 홍수방지 재해대처에 대해 지시 요구와 배치를 했다.

14일, 전성 향촌진흥현장추진회의가 끝나자 파음조로는 전성에서 비가 제일 많이 내린 료원시에 가서 홍수방지 재해대처 일선에서 분투하는 간부 군중들을 위문하고 현장에서 홍수방지 재해대처 사업을 검사했다.

파음조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지, 각 부문에서는 습근평 총서기의 홍수방지 재해감소 사업에 관한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리극강 총리 등 중앙지도자들의 지시 요구를 전면 락착하며 군중의 생명안전을 견결히 최우선에 놓고 책임의식과 사명 담당을 진일보로 강화하며 모든 해이하고 소홀한 사상과 요행심리를 극복하고 한마음한뜻으로 홍수를 방지하고 전력으로 재해에 대처하여 홍수방지 재해대처 전역에서 싸워 이겨야 한다.

며칠 동안, 료원시는 련속 폭우의 습격을 받아 일부 지방에 홍수재해가 나타났는데 특히 동료하 물이 갑자기 불어 홍수방지 형세가 준엄하다. 파음조로는 강물이 사품치는 동료현 천태진(泉太镇)의 동료하 구역의 신농대교에 올라서서 수위와 비 내린 후의 정황을 알아보았으며 수리공정을 진일보로 튼튼히 하고 홍수방지 공정체계를 완벽화하며 강줄기의 종합처리를 강화하고 홍수방지 재해대처 능력을 높여서 홍수물이 순조롭게 빠지도록 확보하라고 당지 간부들에게 요구했다.

련속 내리는 보기 드문 큰비로 인해 천태진 대정촌과 로영촌은 피해가 엄중했다. 일부 촌민들의 집에 비물이 들어왔고 밭이 물에 잠겼다. 파음조로는 촌어구 도로와 밭이 온통 물바다가 된 대정촌에 갔다. 그는 그 곳에서 지키고 있는 민병예비역과 소방 장병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련속 작전하는 완강한 정신을 발양하여 더욱 분발하고 기다리고 있다가 전력으로 이 싸움에서 이기고 인민군중의 생명 재산 안전을 전력으로 보장하라고 당부했다.

그는 대정촌의 82가구, 340명 촌민이 전이되여 집중적으로 안치되였다는 말을 듣고 물을 건느며 안치소를 찾아 리재민들과 친절히 얘기 나누고 재해, 음식, 의료 등 정황을 상세히 알아보았다. 성당위 서기가 특별히 위문하러 온 것을 본 촌민들은 파음조로에게 안치정황을 소개하고 당과 정부의 배려에 감사를 표했으며 곤난을 이겨낼 신심에 가득차 있었다. 파음조로는 재해상황이 해제된 후 급히 집에 돌아가지 말고 안치소에서 마음 놓고 거주할 것을 촌민들에게 재삼 당부했으며 순라를 강화하고 촌민들의 생명 재산 안전을 확보할 것을 당지 간부들에게 요구했다.

파음조로는 로영촌민위원회에 설치한 안치소에서 군중들을 위문하고 천태진 로영저수지에 가서 수위를 알아보았다. 그는 저수지의 홍수방지선, 용적 등 수치를 알아본 후, 저수지 등 각종 수리시설의 순라 조사 당직, 위험 제거, 군중 대피 등 사업을 잘하며 일단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반드시 예안에 따라 인민군중을 제때에 전이시키고 한가구, 한사람도 빠뜨려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파음조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현재 홍수방지 재해대처 사업은 제일 관건적인 단계에 들어섰다. 각급 당위, 정부의 주요 책임자와 홍수방지 책임자는 일선에 심입하여 지휘하며 순라조사제도를 참답게 락착하고 박약한 구역을 강화하고 위험한 구역을 중점적으로 지키며 각종 방어 준비 사업을 절실히 잘해야 한다.

당일,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경준해는 사평시에 가서 일부 강수지역 현장에서 홍수방지 재해대처 사업을 검사했다.

길림일보/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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