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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화 새 연변 건설 위해 최선 다하련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월13일 09시10분    조회: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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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의 인대대표 향후 사업에 자신감 가득

인대대표가 대표통로에서 기자들의 열띤 취재를 받고 있다. 김유미 기자

12일 오전, 주 16기 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가 끝난 후 대회장인 연변아리랑극장에 설치된 ‘대표통로’에서 주내 여려 분야에서 온 8명의 대표들이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이 각별히 관심하는 화제를 둘러싸고 기자의 취재를 받았다.

혜문파(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당조 서기 겸 국장) 대표는 본직 사업에 립각해 대표의 직책을 참답게 리행하고 인민의 ‘대변인’ 역할을 잘하며 도시건설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건언헌책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맞아 부신교, 생태주차장 등 8개의 혜민대상을 과학적으로 계획해 추진하며 수부도시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진암(대당훈춘발전소 공장장 겸 당위 부서기) 대표는 “향후 지속적으로 개혁을 심화하고 혁신을 추동하며 전환발전을 다그치는 연변의 발전방향은 우리 기업에 큰 기대와 희망을 주었다.”며 “대당훈춘발전소는 이번 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시달하고 국유기업의 책임을 적극적으로 리행하겠다. 동시에 안전, 발전, 열공급 등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는 토대에서 새로운 발전구도에 심층적으로 융합되고 개혁, 혁신을 전면적으로 심화하며 기업의 전환발전을 다그치고 생태친환경의 길을 견지함으로써 가장 경제적이고 가장 합리한 구도로 에너지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추동하겠다.”고 약속했다.

공유안(도문시발전및개혁국 당조 서기 겸 국장) 대표는 ‘정부사업보고’는 강한 활용성과 지도성이 있다고 긍정하고 나서 “도문시발전및개혁국은 향후 사다리식 ‘6가지 새 산업’, ‘4가지 새 시설’ 대상 비축고를 건설하여 도문시가 ‘산업강주’ 전략에 신속히 융합될 수 있도록 버팀목을 제공하고 경제운행 배치를 강화하고 사업조치를 혁신하여 도문시의 고품질 발전 실현에 요소 보장을 제공하며 봉사업 전환승격 공사를 정밀하게 추진하고 산업혁신 능력을 꾸준히 제고하여 도문특색이 있는 봉사업 브랜드를 힘써 구축하련다.”고 결심했다.

조대룡(길림오동약업주식유한회사 당위 서기) 대표는 “오동약업주식유한회사는 이 요구에 따라 ‘안신보뇌액’, ‘령지포자분’, ‘인삼’ 계렬 제품을 주력품목으로 4개의 오동도지약재과학기술시범기지를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오동약업은 이 4개의 시범기지를 선도로 중약재 우량품종 선발 양식, 도지약재 생태재배 보급 및 부대기술체계 연구에 주력하고 야생희귀중약재 자원 보호를 강화하며 도지중약재의 우세를 발휘해 원재료 보장과 약재 보호를 실현하는 동시에 우리 주 재배업과 양식업의 공동발전을 다그치고 우리 주의 의약산업이 농촌농업에 심층적으로 융합되도록 추동할 것이다”고 밝혔다.

진가리(길림성중백문화관광투자유한회사 리사장) 대표는 “관광분야의 대표로서 “향후 생태관광 발전리념에 력점을 두고 연변의 특색문화 관광산업 대상을 중점적으로 건설하며 비암산 ‘조선족온천고촌락’ 건설을 다그치고 우리 주 삼림강양온천 관광선로의 부족점을 신속히 메우도록 하겠다. 또한 ‘산업강주’의 선줄군으로 되기 위해 노력하고 실제적인 행동으로 생태연변, 활력연변, 행복연변 건설을 추동하고 사회주의 현대화 새 연변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토로했다.

최영림(화룡시인민병원 부원장) 대표는 “인대대표의 가장 기본적인 직책은 인민을 위해 대변하고 인민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며 인민의 리익을 수호하는 것이다.”라며 “인민대중의 생명안전과 건강에 초점을 두고 현급병원의 실제에 결부하여 적극적으로 발전을 계획하고 기층 의료기구의 발전을 위해 건언헌책할 것이다. 그리고 의료 분야에 존재하는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는 동시에 끊임없이 위생개혁을 심화시키고 과학적인 관리를 실천해 의료봉사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고 건강연변 건설에 더욱 많은 공헌을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조동욱(왕청호기식품제조주식유한회사 총경리) 대표는 “호기식품제조주식유한회사는 지역경제 발전을 추동하는 사회적 책임을 잊지 않고 록색, 유기 조미료 생산을 주체로 유기 농산물 재배와 문화관광 봉사를 결부한 발전 구도를 형성해 진정으로 1, 2, 3 산업의 심층적인 융합을 실현했다.”며 “향후 호기식품은 각급 당위, 정부의 결책, 포치에 따라 유기 농산물 재배 구역을 꾸준히 확장하고 문화관광봉사 수준을 일층 향상하며 연변 주의 경제, 사회 발전에 끊임없이 조력하겠다.”고 피력했다.

리온양(안도현발전및개혁국 당조 서기 겸 국장) 대표는 “‘14.5’ 전망계획에 결부하여 국가정책과 투자 흐름을 참답게 연구, 판단하고 고품질 발전 요구에 기준을 맞추며 전문 채권이 중점적으로 지지하는 분야, 중대 산업, 중대 기초시설 등 대상을 둘러싸고 성, 주와 주동적으로 련계하고 의견을 조정하여 중앙 예산내 전문 자금과 지방 정부의 전문 채권 자금을 적극적으로 쟁취하고 중점대상을 둘러싸고 잠재력을 부단히 발굴해내 올해 고정자산 투자의 증가률이 12% 이상을 유지하도록 힘쓰련다.”고 결심했다.

연변일보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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