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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지명 소개
      2017년9월13일 09시47분    조회:845    추천:0    작성자: 계화
      부산 지명 소개

      부산엔 이런 동이 있답니다.

      화투 치면 가장 광 많이 파는 곳 → 일광

      이쁜 여자만 사는 곳 → 부산진

      멋진 남자만 사는 곳 → 미남

      가장 따뜻한 곳 → 온천

      가장 추운 곳 → 영도 

      영도보다 더 추운 곳 → 동상 

      가장 편한 곳 → 안락 

      가장 위험한 곳 → 감전 

      불임 여성도 임신하는 곳 → 수정 

      기름 걱정 없지만 메르스 걸리는 곳 → 중동 

      직장 구하면 바로 잘리는 곳 → 사직 

      진급이 안 되는 곳 → 좌천 

      날마다 결혼식 하는 곳 → 주례 

      가장 발기가 안 되는 곳 → 부전 

      승려, 외교관이 많은 곳 → 대사 

      박태환이 울고 간 곳 → 수영 

      우주여행 하는 곳 → 토성 

      냄새 많이 나는 곳 → 대변 

      불은 면 요리만 먹는 곳 → 우동 

      전쟁나도 총알 걱정 없는 곳 → 장전 



      의사와 구둣방 주인 

      어떤 동네에 구둣방이 하나 있었다.  

      하루는 의사가 구두 한 켤레를 수선하기 위해 그 구둣방으로 갔다. 

      그런데 구둣방 주인이 말했다. 

      “아, 이거 도저히 고칠 수가 없겠는데요.” 

      “알았습니다.” 

      의사가 구두를 들고 가려니까 구둣방 주인이 말했다. 

      “5000원입니다.” 

      “아니 신발을 고치지도 않았는데 왜 돈을 냅니까?” 

      의사는 화를 버럭 내며 말했다. 

      그러자 구둣방 주인은 비웃듯…. 

      “당신한테 배운 거요. 전에 내가 당신 병원에 갔을 때, 내 병은 도저히 고칠 수 없다면서도 진료비는 받았잖아요?”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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