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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농민들,설 자리는 남겨둬야 (리수봉)
( 2010년 10월 23일 21시 22분 12초 )
  NAME : 바위 눈   |   HOME : http:// VOTE : 100   |   HIT : 618  
조선족 농민들,설 자리는 남겨둬야


리수봉
흑룡강신문 기자



조선족농촌의 토지류실을 두고 조선족유지인사들은 “설 자리는 남겨둬야지” 하며 걱정이 태산이다.

 조선족농촌의 리농현상이 심각해지면서 잇따라 토지류실문제가 불거졌다. 주민들이 마을을 떠나면서 토지를 양도하고 집을 팔기때문에 조선족마을이 붕괴되고 자칫 “토지류통”과정에 토지경영권까지 긴 시간이 지나면서 모호한 변화가 생길수 있다. 결국은 토지가 1차 양도, 2차 양도, 3차 양도 등 과정에 경영권의 뒤죽박죽 “위험”이 존재한다는 말이다.

 흑룡강성 목단강시농업위원회의 집계자료에 따르면 전 시 85개 조선족촌의 경작지는 총 2만 2,532헥타르에 달하는데 약 60% 토지의 경영권이 양도됐다. 오상시 민락조선족향의 경우 조선족농민이 경영하는 논은 15% 밖에 안된다. 흑룡강성의 233개 (2007년 기준) 조선족촌가운데서 토지경영권을 100% 양도한 조선족촌도 있다.

 토지경영권을 양도하는것은 조선족농촌의 하나의 “풍토”가 됐다. 문제는 조선족농민들이 조상들이 피와 땀으로 개척한 땅, 삶의 터전을 너무 소홀히 대하는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중국사회과학원 정신철연구원은 “토지는 우리의 중요한 자산이고 우리가 땅을 잃을 경우 설자리가 좁아진다”며 “선조들이 개척한 땅을 소중히 여기자”고 강조했다.

 다년간 농업부에서 사업했던 리수산 삼농교육전문가는 “조선족농민들은 절대 농지를 잃어버리지 말아야 하며 중심촌을 만들어 조선족농촌을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토지는 농민의 영원한 명맥이다”고 말했다.       리수봉


 한봉춘 농업전문가는 “농민들이 도시에 진출했다가 귀향, 귀농할 경우 경영할수 있는 토지가 없으면 밀려나게 된다”며 “집체에서 토지를 통일관리하여 고향을 떠난 사람들의 뒤근심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동북농업대학 김정훈박사는 “농민이 토지를 잃게 되면 생존보장이 없다”며 토지를 지켜야 할 중요성을 설명했다. 철려시 년풍조선족향 홍경학향장은 “전향 600여호 가운데서 농사를 짓는 조선족농가는 단 10호이다”고 전 향 정황을 소개하면서 “토지경영권을 명백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농기계가 없어 다시 농사를 지으려면 투자가 많다”며 우려했다.

 할빈시 아성구 성건촌의 김정옥(녀, 64세)농민은 5헥타르 논을 다루면서 고향을 지키는 애향민이다. 그는 “농민은 땅을 떠나서 살수 없다. 땅은 농민의 생명이다“며 “돈이 없어서 농사를 짓는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외국에 가서 돈을 벌지만 시세가 좋지 않아 귀향, 귀농할 때는 어떻게 할것인가”고 반문했다. 그녀는 아직 2년은 더 농사를 짓겠다고 다짐했다.

 전문가들은 토지를 잃으면서 조선족농촌이 자칫 본바탕은 좋지 아니하면서 겉모양만 꾸미는 “양질호피”(속은 양이고 가죽은 범이라는 뜻) 현상에 빠질수 있다고 경고했다.

 농촌은 우리 민족의 뿌리를 내릴수 있는 영구한 삶의 터전이다. 이 터전을 잃어서는 안된다. 조선족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이 터전을 확보해야할 의무가 있다.


                                                                      
  SITE : http://

NAME : 삼돌형 | 2010-10-24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거냐?땅이 싫어서 농민들이 한국으로, 외국으로 갔나?돈을 벌기 위하여 밭을 양도하고 떠나지 않았나?지금 중국농촌에서 돈벌이가 안되니 말이다. 땅을 지킬 길을 알려줘야 농민들이 따라 가지 않겠는가? 그저 "조상이 개척한 터전"이란 말로 엄버부리는데 아무런 설득력이 없다.중국조선족 절대 대부분이 농촌 출신인데 북경에 있는 당신, 할빈에 있는 당신도 왜 솔선수범하여 그 "조상이 개척한 땅"을 지키려 나서지 않는가?
돈벌 구멍수를 알리는것이 이런 글 몇 천편 쓰는것 보다 더 가치가 있다. 코멘트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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