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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越境과 月經(김문학)
( 2010년 10월 15일 11시 04분 47초 )
  NAME : 김문학   |   HOME : http:// VOTE : 43   |   HIT : 1073  

《신조선족》월경론

49. 越境과 月經

김문학



越境이 모두다 밝고 명쾌하고 즐겁고 스브드한것만은 아니다. 생소하고 이질된 他者의 세계속으로 진입하는 越境에는 반드시 月經같은 流血이란 통과의 례를 경험해야만 한다.

기묘하게도 “월경”의 同音인 이 두 단어를 연결시킴으로써 필자는 越境의 月經性的인 피를 동반된다는 고통, 고뇌, 負的面 등을 레토릭으로 구사했다. 
 
女性의 生에 있어서 정기적인 出血을 통하여 성숙되고 완숙을 이루는 하나의 프로세스라 한다면 한개인 및 민족집단에서도 越境하는 月經을 통하여 한층 또 한층 변해가는 모습은 슬픈것이 아니라 기뻐해야 할 사상(事象)이 아닐까. 

작년 여름 중국을 방문했을때 조선족 지식인들과의 회식환담중 필자가 “우리 조선족에는 아직 ‘월경문학’이 없다”는 말에 한 기자가 “여성의 生理的月經文學인가?”고 우스개소리로  反問했다. 우리 여럿은 생맥주를 들이키며 킬킬 웃었다. 

그뒤 필자는 越境과 月經의 同音語에서 연상되는 이미지를 다시 반추하면서 그 사이의 흥미로운 연결성을 “발견”했다. 

사실 필자는 2001년 여름방학, 연변의 일부 지식인들이 “김문학성토전”을 대거 전개하고 있을때 서재에 두문불출하고 일본어로 《天馬의 크로니클(연대기)》란 장편소설을 집필했다. 주제는 “월경”이다.  

越境하는 조선족지식인의 생태를 묘사한 장편소설이다. 400字 원고지 1200매의 분량을 써내려가면서 필자는 글쓰기의 배설적 쾌감을 만끽하였다. 

“세계를 인식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실까요? 그것은 바로 건실한 두 다리와 성기(性器)입니다!”고 소설의 주인공은 호언을 서슴치 않는다. 

이 호언의 주인공은 조선족 청년 작가이며 대학교수이기도 한 《馬文海》青年 마문해는 “무국적””세계인””문화박쥐”로 자칭하면서 일본을 거점으로 중국, 한국을 넘나들면서 서양에도 빈번히 출강하러 간다. 

그는 이문화의 킬쳐 쇼크를 조우하면서 가슴에 상처를 받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들은 동경의 식당이 되어 포지티브한 요소로 전환시키며 오히려 그것을 즐긴다. 

소설의 전편에는 성애묘사가 매우 빈번히 나타나는데 그 표현은 감미로운 관능적 묘사로 돼있기도 하다. 지어는 생리월경중인 이성과도 화려한 성애전을 펼치기도 했다. 

주인공은 최애(最愛)의 연인 마유미기 자살한뒤 미국에서 온 유대인 유학생 여성과 동거생활을 시작하는데 그것은 사르트르와 버브월과 같은 계약동거였다. 그리고 그의 여성편력은 범지구적 스케일로 전개된다. 여러 종류의 인종, 각양각색의 여자들… 주인공의 손꼽은 여성만해도 26명이나 된다. 

평론가 하츠시카세는 이렇게 평한다. “하지만 여기서 ‘성(性)’은 20세기말”에 유행했던 문학의 모험도 아니며 사회적 통념에 대한 안티테제도 아니며 또한 그에 대한 도발과 구제적 장치는 더구나 아니다. 《천마의 크로니콜》에 있어서의 《성애》는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본능의 상징인 동시에 異文化와의 접촉과 지구인으로서의 의식을 상징하는 콘텐츠다. 거기에는 異民族,異文化와의 文化交涉의 쾌감, 流血,위안, 경계를 초월하는 자유와 무위자연이 숨쉬고 있다. 이외에도 소설은 제반 각도에서 일본사회의 편형성과 일본에서 삶을 영위하고 있는 주변인, 디아스포라들의 생활상황과 그들의 희로애락을 여실히 묘사하고 있다.” 

그러면서 필자는 “소설은 아마 저자의 반자서전적인 작품일것이다”고 덧붙힌다.  

필자의 “반자서전”은 필자에 대한 과찬이다. 90%의 픽션과 10%의 사실을 믹스시켜 만들어낸것이다. 그리고 조선족 작가가 쓴 최초의 일본어 장편소설이다. 

필자가 여기서 표현하고 싶었던 욕심은 두가지 動機가 잠재되어있었다. 하나는 조선족의 “越境”소설의 空白을 메운다는 자부심, 또하나는 월경하는 조선족의 생활, 생태, 변용을 文學化해보고 싶었기때문이었다. 

필자 자신의 체험 (기쁨 또는 슬픔)에서 出發하여 많은 조선족의 월경생태를 조합시켜 본것이 이 장편소설이었다. 

주위에 많은 조선족의 越境에서 산출되는 아픔, 또는 땀흘리기, 피흘리기 눈물흘리기에서 힌트를 받고 우리 조선족의 월경의 프로세스를 形象化했다. 

그리고 이제 이 책 《신조선족월경론》은 조선족의 월경을 정면에서 관찰하면서 월경으로 동반되는 조선족의 심각한 변동, 변용 등 영역을 알기쉬운 이론과 字體로 정리하고 싶은 목적에서였다. 

기실 조선족을 포함한 인류의 월경은 소설에서 허구화한 주인공같이 그렇게 소탈하고 자유분방한 삶을 체험하는 유쾌함뿐이 아니다. 오히려 많은 고통과 피눈물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다. 

주기적으로 유혈의 고통을 감내하면서 완숙해가는 여성의 일생 프로세스와 같이 우리 조선족은 이같은 月經의 規境속에서 점차 성숙돼간다고 생각한다. 

인류의 越境 이동과 함께 이동의 프로세스에 있는 조선족은 이 越境적 이동, 流動으로 말미암아 새롭게 완성돼가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필자는 조선족은 완숙한 만족이 아니라 아직도 발전도상민족(물론 발전도상국적 출발성 민족이란 의미가 아니다) 즉 생성과정에 있는 민족, 떨린 민족, 중층적 민족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그것이 오늘날 우리 조선족의 특색이다.  

월경으로 말미맘은 조선족은 아직 미완성, 不定型이다. 

조선족이란 “民族”이 獨自的集團으로서 존재할수 있는것은 이 유동성, 不定型의 특색이 있기때문이다. “신조선족”은 바로 이 不定型에서 생긴 참신한 조선족의 새로운 집단인것이다. 

 

 

  SITE : http://

NAME : 태산 | 2010-10-15
김문학씨:

맨날 月經만 반복해서야 될소냐?
어서 출가하여 배를 남산만큼 불리고 분만의 고통도 맞보야지…


김문학씨가 요즘 월경이니 신조선족 어쩌구 저쩌구 열변 토하는데 우리 좀 따져보자.

중국조선족은 미국에 가서도 조선족,일본에 가서도 조선족, 한국에 가서도 1세들은 아직은 자신을 조선족 또는 조선족출신( 조선족의 해외 이주는 기본상 거이다가 이 세나라에 집중되어 있다)이라고 자칭하고 있는데….
근데 우선 김문학씨가 말하는 이 조선족이란 개념이 도대체 뭘까?
조선족개념을 국적과는 상관없는 단순 조선민족이란 개념으로 이해해야 하는지 아니면 중국조선족을 지칭하는 말인지?
김문학씨의 전반적인 글의 맥락을 보면 중국조선족에 국한하여 지칭한 것이라고 여겨진다.
이른바 구조선족이든 신조선족이든간에 중국조선족이라 집단 또는 개념에 뿌리를 두고 논리를 전개하고 있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중국조선족이 조선반도(한반도)에서 건너 온 월경민족이지만 중국을 중심으로, 뿌리로 정했다는 것이다.

김문학씨는 중국조선족을 경계인, 중국조선족의 문화를 박쥐문화라고 했다. 중국조선족은 기타 중국소수민족과는 별개로 타국에서 이주해 온 민족으로서 이중성( 국가와 민족의 불일치성, 즉 모국을 따로 가지고 있다는 것. 중국내 일부 소수민족도 자기 민족국가가 따로 있는데 예를 들면 몽골족도 자기 민족국가가 따로 있지만 내몽고의 몽골족은 외몽고에서 월경해온 천입민족이 아닌 토착민족이다. 따라서 내몽고의 몽골족은 조선족과는 양상이 다르다) 갖게 되었으며 정치상에서는 중국에 융해되었지만 문화상으로는 중국주류문화와는 별개로 또 반도문화와도 별개로 독특한 자체 문화권을 형성해왔다.
중국조선족이 자체 민족성을 지키고 문화권을 형성할수 있었던 주요원인이 천입당시 대부분 집단으로 이주했거나 또 이주후 집단적으로 거주한 것, 중국의 소수민족정책, 계획경제하에서의 호구제도 및 민족성계승유지노력이다.

개혁개방 및 시장경제가 도입되면서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너도나도 전통지역을 떠나 해외로, 관내로 이주하면서 전통지역의 민족교육은 붕괴되고 반면 정착지의 민족교육이 형성되지 못하면서 거이 모든 이민2세 즉 자식들은 한족화되고 있다. 개혁개방 이전에도 산재지역에서 도시에 거주하는(물론 개혁개방이전에 도시거주 조선족이 소부분이었다) 사람들은 3세부터는 기본상 한족화되었다고 보면 된다. 한족화된 조선족한테 박쥐형이니 경계인이니 뭐니 하는 수식어는 다른 별나라 얘기다.

삶의 질 향상이냐 아니면 민족성 지키기냐? 물론 민족성도 지키고 삶의 질도 향상하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면 좋겠지만 사실 이는 희망일뿐 현실생활에서 이것을 실현하기가 너무 어렵다는 것이다. 전통지역에서 해외로 관내로 이주하는 것이 민족심과 민족애가 부족해서가 절대 아니지만 그 자식과 후대는 주관의지와는 상관없이 어쩔수 없이 한족화되어 가는것은 객관적인 추세다. 그렇다고 민족성을 지키기 위해 개개인의 이익을 포기할수도 없고…


해외에 나간 조선족이 중국과 중국조선족을 뿌리로 조선족이라는 정체성을 얼마나 견지할수 있을까? 물론 중국에서 초고중을 다닌 다음 또는 성인이 되어서 건너간 사람들은 국적여부와 상관없이 풍습,언어가 살아 있고 아직은 조선족이라는 의식이 강하게 지배하겠지만 문제는 2세부터 완전히 주재국 교육을 받고 성장한 애들이 조선족이란 정체성을 얼마나 가지고 있을지?

현재 진행중인 조선족의 해외이주는 조선족 선조들이 중국으로의 이주당시와는 상황이 근본적으로 다르며 또 해당나라에는 중국에서 중국조선족이 형성될수 있었던거와 같은 여건( 집단거주, 통제된 계획경제 호구제도)이 전혀 없다.
재미 한인사회,재일민단,조총련이 존속할수 있었던건 조선과 한국이라는 민족성을 유지계승하는 모국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또 민족성을 간직한 이민이 계속(물론 조총련은 제외)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근데 해외조선족의 뿌리인 중국조선족이 지금 어떤 현실에 처해 있는가? 중국조선족사회자체가 이미 해체일로로 치닫고 있으며 한족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과연 해외에서 태어나고 교육받은 2세3세들이 중국에서 이미 한족화가 된 명색뿐인 한족화된 조선족 4,5,6세들을 상대로 뿌리의식을 느낄까? 서로 연대의식을 가질까? 해외 조선족의 후대의 장래를 유추해 보면 아마 상당수는 해당나라에 완전 동회된 시민, 해당나라 한인(북조선인)사회에 편입된 해외 한인(북조선인) 일것이다.

애초에 중국에 있을때 경계문화,박쥐문화였던 조선족이 해외에 이주해가서 그 박쥐형정체성이 강하면 또 얼마나 강하며 그리고 후대들한테 전해지고 계승유지될까? 황차 그 나머지 박쥐문화 경계문화도 멀지않아 한족화되고 소실될텐데 말이다. 앞으로 한족화된 명색만 조선족인 중국인이 해외에 나간다면 그 사람들 정체성은 민족성은 희미하고 그냥 화인,화교로만 통할 것이다.



때문에 신조선족이니 뭐니 하면서 너무 오버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NAME : 한마디 | 2010-10-15
태산님의 댓글이 김문학씨의 글보다 더 수준이 높읍니다.
단지 해당나라 한인사회는 있어도 북조선인 사회는 존재하지 않읍니다.
조선족 특유의 억지로 북조선을 내세을 필요는 없읍니다.
사실상 존재가치를 잃어버린 집단의 실체를 인정하는 것도 거짓입니다. 코멘트삭제
NAME : 태산동지에게 | 2010-10-15
김문학이 말하는 신조선족에 대해 무슨 그리 장황하게 늘여 놓는가? 신조선족의 명칭에 붙잡혀 지엽적인것으로 말이 흘러서야 쓰겟는가? 신조선족이나 구조선족이나는 그건 조선족이 삶의 터전을 바꾸면서 구별짓어 서술의 편의를 위함도 있지만 집에 앉아 있는 똑똑이가 나와 다니는 머저를 보다 못하는 그 보편성을 애기하려는데 뭐가 틀렸다고 자신이것이 맞다고 그러는지 이해 안되는군. 사실 말해 해외나 외지로 흗어진 조선족의 2세 3세의 동화를 말하는데 그래 고향에 있다고 전통적인 조선족의 명맥을 영원히 잇을것 같은가? 그렇다고 해외나 연해로 나간 후세들이 동화가 어쩌면 환경조선으로 집중된 연변에서보단 빠른것 사실이겠지만 그렇다고 그들의 앞날을 욘구하고 방향을 제시하자는게 머가 그렇게도 마음에 옹이 배긴것처럼 말하는지 이해하기 아렵군.사실 신조선족론은 그렇게 대단한 글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뭐 보통의 문인들의 글보다 낫구만 그려. 코멘트삭제
NAME : 태산 | 2010-10-15
윗분에게:

나의 뜻을 좀 곡해한것 같은데...

물론 고향에 남아 있다고 민족심과 민족애가 더 강한 것은 아니다.
해외도 좋고 관내도 좋고 아무데나 개인적인 발전에 유리하고 삶의 질 향상에 유리하다면 나가는 것은 자유다. 이걸 뭐라 하는 것이 아닌데...ㅎㅎ 나는 협애한 민족주의자가 아니다.
다만 김문학씨가 글에서 국민성보다도 민족성에 대해 더 강조하고 언급하기에 그가 조선족의 처해 있는 현실 무시한채 탁상공론뿐인 공허한 신조선족 논리가 하도 어이없어서 한마디 한것 뿐임. 옹이 박힐 이유가 하나도 없는데...ㅎㅎ

어데도 속하지 않는 변경인 세계인으로 살겠다면서 고리타분하게 지는 신조선족이니 뭐니 하는 틀안에서 놀려 한다는 것... 대동아공영권,일제중국침략,만주국 대해 극구 미화,찬미하는 인간이 경계인, 세계인으로 살련다는 야무진 꿈을 꾼다는...ㅎㅎ
NAME : 쓴소리 | 2010-10-15
김문학씨의 신조선족론을 읽어보면서 이런 생각이 든다. 본인은 일본에 귀화했으나 조선족과의 인연은 계속 가지고 싶다. 그냥 조선족이라 부르자니 부자연스럽고 신조선족이라 부르면 생색도 난다. 일본에서는 일본국적에 가입한 조선족들이 다소 이런 개념에 호응한다. 본인들이 좋아하는 이름을 갖다부치는 것을 상관없으나 그래서 중국에 있는 조선족을 구조선족이라 공격, 비난하지 말기 바란다. 김 문학본인이 신조선족인지 아닌지 그 판단은 조선족의 주체인 중국에 있는 조선족에게 권리가 있다. 그럼 사람들의 의향을 무시하고 엄연한 일본국민이 자꾸 신조선족론을 들먹이는 것은 아무래도 이상하다. 누가 김 문학보고 조선족과의 인연을 끝으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그러나 김 문학은 이제는 일본국민이고 원조선족일뿐이다. 이런 자기의 정체성을 잘 판단하고 발언했으면 한다. 코멘트삭제
NAME : 한태삼 | 2010-10-15
너무나 세계화시대에 뒤떨어진 발상으로 이야기하시는 분들께.
국적은 후차적이고 혈통은 선차적입니다.
오늘날 국적은 선택이 가능하며 살아가는 수요에 의해 옷가지처럼 필요하면 입을수도 있고
필요없으면 벗을수도 있습니다.
이중국적 다중국적을 수용하는 나라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있습니다.
해외 한인들이나 화인들이 살아가고있는 나라에서 보다 더 많은 복지혜택을 받기 위하여
국적을 취득하고 자기 국적을 버리기도하는것은
이미 보편화된 세계화의 일상추세입니다.
그런다고해서 한국이나 중국에서 그들은 자기의 민족이 아니라고 말하지않습니다.
생활의 한 수단일뿐이지 여기에 어떤 복잡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해외국적 열개 백개를 취득해도 조선족은 조선적입니다.
이것은 도망갈수 없는 사실이지요.
코멘트삭제
NAME : 바람소리 | 2010-10-15
태여나고 자라고 씨내리던 땅 왜 놈이던 미국놈이던 빼앗겨 보고 이야기 하면 통할거 같은데요..
광개토대왕은 지금도 이세상에 존재합니다.좀 길게 주무실따름이죠... 인류사상 민족사상 순간을 가지고 이렇네 저렇네,,ㅉㅉㅉ,, 몰라요 몽골피랑 섞혀서 미국피랑 섞혀서 휴 중국피랑 섞혀서 ..중요한건 마음속 깊은곳에 숨어있는 용맹한 활 잘쏘는 영혼 임니다 .적들한테 빼앗기면 분명히 광개토대왕이 나타납니다!!!!!!!!이게 핵심임니다...한국사람이던 조선사람이던 중국조선족이던 이사이에서 ,,,,,,,,꼭.........그러니까 ..그거 분석하느라 하지말고 ,,,적이나 물리치셔!!!! 코멘트삭제
NAME : 연변 | 2010-10-16
아주 구수하고 익살스럽게 쓰셨군요.
나는 연변사람들의 우매함을 깨우치는데 김문학선생의
공로를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계속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코멘트삭제
NAME : 안쪽사람 | 2010-10-16
구수하고 익살스럽기는 커녕 김문학씨의 문화인이라는 체면이 다 구겨지는구만. 코멘트삭제
NAME : 老바디 | 2010-11-17
김문학 선생님
불과 1주일전부터 우연하게 조글로 싸이틀에 들어와 블로그를 읽어보면서 몆가지 지적 상항이 있는것같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김선생님께서 주장하시는 오리엔탈리즘(Orientalism)은 단순 영어로는 동학 철학아런 뚯압나다. 오리엔달이란 단어는 라틴어(Latin)으로 동쪽으로 가는 방향 히브러어 로는 해가 뜨는곳 즉 동 아시아를 말합니다. 반대 말로는 라티어로 Occident 또는 서양(West) 라고 칭해도 무관합니다. 김문학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Edward Said 교수님은 미국 사학에 명문 콜럼비아대학 교수로서 많은 논문을 내셨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선생님께서 주장하고자 Orientalism 오리엔탈리즘 이였습니다. 이논문은 미국 학계에 많은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그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김선생님의 말씀과는 전혀 다른 내용들입니다. 즉 동아시아의 제국주의의 경직된 교육방식이 Middle East 중동에 미친 여향과 이로 인하여 생긴 서양의 약탈주의식의 식민지화를 강조했으며. 그의 모국인 팔레스타인들과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의 테러리즘의 정당성을 해명하며 그의 민족이 지금의 이스라엘땅의 정통성 주인 이라는 점을 강조 했습니다. 절대로 자기 민족들에게 월경또는 타지방으로 이주를 강조 하는 글은 한자도 없었습니다.

그런 Said 교수의 주장을 가장 크게 비평했던 사람은 그 유명한 Princeton(프린스톤 대학)의 동양학 전문인 Bernard Lewis 교수 였습니다. 이 일로 Said 교수와 Lewis 교수는 공개적으로 TV 토론회를 가졌으며 Lewis 교수의 완승으로 끝이 난걸로 전 알고 있습니다. 우연찬 일일지 몰라도 완패를 당했던 Said 교수는 얼마후 2003에 세상을 떠낳습니다. 저가 말하고자 하는 뜻은 김문학 선생님의 주견과 Said 교수의 주견은 전혀 다르다는 말을 하고 십습니다. 유대인들이 떠난 자리를 파레스타인들이 2000년동안 차지했고 지금은 팔레스타인 땅이란 주장은 Lewis 교수의 말처럼 본래의 주인은 유대인들이였고 신토불이(저가 만들어 표현함. Lewis 교수 그런말 모를거라 생각함) 그들이 들어온후 버려졌던 땅들이 비금은 대단한 경재 발전과 비옥한 땅으로 돌아 왔다였습니다. 이점 양지 하여 주시기 바람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대결구도로 치닫는 두분의 김 교수님께서는 내노라하는 연변 문학학자들로 알고 있습니다. 인신 공격적인 언어와 또한 많은 젋은 세대가 보는 .Blog 에 언어 사용을 자재 해주셨으면 하는 저의 작은 바램입니다. 두분과 비교도 안되는 지식으로 몆자 적으오니 너무 나무라지 마시길 바람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연변을 사랑하는 외지인이 올림)
NAME : 나비 | 2010-11-17
세상엔 이렇게도 할 일이 없는 사람도 있네요. 흘러간 물은 방아를 돌릴 수 없는데도 이미 한바탕 소란을 피우고 지나가버린 화제를 여기 다시 끄집어내여 무언가 문장을 지으려는 그 심사는 참으로 이해할 수 없구만요. 누가 무슨 목적으로 이런 야비한 짓거리를 하는지 한번 나서보세요. 코멘트삭제
NAME : 검은 유모아 | 2010-11-17
달보고 짖는 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달보고 짖는 개라는 속담의 뜻은 무엇이며 그 연원 은 무엇인가고 묻길래 작심하고 알아보니 달의 정취를 모르고 짖는다 함이니 몰풍 경하다는 말이요 다른 한가지로는 어리석은자가 남의 잘난 언행을 의심해서 떠든다는 뜻이였다. 이렇게 해석해주고도 어덴가 미흡한것 같아서 개는 왜 짖는가에 대하여 기억하고 있는대로 더 보충해주었다.
개는 원래 다른 개나 사람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거나 놀고싶은 의사를 전달 하기 위해, 무언가를 부를때나 원할 때 짖기도 하고 방어본능으로 위협하기 위해 짖 거나 사회로부터의 고립에 대한 저항감의 표현으로 외로움을 짖는 경우 등 다양하게 풀이되고있다. 이런 시점에서 밤에 달을 보고 짖는 경우에도 보기에는 그렇지 실제상 크게 짖으려고 대가리를 하늘로 향하고 짖는 모양이 달보고 짖는것처럼 보이는것이 라고 달리 해석하기도 한다.
횡설수설하고나서 동북의 향촌에는 보름달이 휘영청 떠오르면 멋대가리없이 짖는 개가 혹간 있었는데 여기 산동지구의 개들도 혹시 달을 보고 짖는지 되물어보았다. 그리고 개들이 달이 횅창 밝은것이 원망스러워 짖는지? 아니면 지는 달이 아쉬워 짖는지? 또한 제 그림자가 두려워서 짖는지? 내것으로 만들려고 짖는지? 달은 여전 히 개를 비춰주고 세상에 달라지는것이란 아무것도 없건만 왜 밤이 깊도록 짖어대 는지 개만이 알노릇이라고 해서 와그르 웃었다. 애들이 웃으니 말이 샌김에 이야기 한토막 더 해주었다.
견공(개)이 달을 보고 짖게 된 얘기가 있다. 옛날에도 옛날, 어느 시대인지 어느 마을에 견공들이 많았는데 왕초 견공이 온동네 견공들을 불러놓고 일장설화를 하였으 되 그 연설이 오늘날까지 전해졌다. “제군들, 도대체 우리 견공들은 뭐냐?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우리가 인간과 별차이가 없지 않느냐? 한 솥에서 끓인 음식도 나눠먹고 인간과 함께 생활하지 않느냐? 다만 차이가 있다면....그래, 그래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짖는다는것뿐이 아겠냐. 우리도 인간처럼 마구 짖지를 말자. 그래야 우리도 인간처럼 대접을 받으며 살지 않겠느냐!…”
왕초 견공은 마을의 모든 개들에게 여하한 상황에서라도 절대로 짖지 말라고 엄명 을 내렸다. 이러자 이 마을은 개짖는 소리가 없는 조용한 마을이 되였다. 왕초의 지시라서 모두가 충실히 따랐지만 시간이 오래 갈수록 평소 짖어대지 않고서는 못살 던 개들인지라 함구무언하자니 목구멍에 가시가 돋는듯이 근질근질 했을것이다.
어느 보름날 밤, 왕초 견공이 둥근 보름달을 쳐다보고 있자니 괜히 기분이 싱숭 생숭해졌다. 세상이 그냥 너무 크고 밤이 무서워졌고 적막한 시골의 심야인지라 이런 저런 생각끝에 외롭고 쓸쓸해서《왕왕!》하고 한소리 짖어보았다. 왕초 견공이 짖는 소리에 그 시간 밤잠을 못이루던 다른 견공들도 덩둘해서 짖어댔다. 근처에서 개짖는 소리가 들리니 이웃동네 개들도, 먼 물건너마을 개들도 왜 짖어야 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따라서 짖었다. 짖어댈수록 신바람이 나서 더 요란스럽게 짖어댔다. 그래야 욕구불만도 해소되고 답답한 속이 풀릴것 같기에 목이 터져라 열심히 짖을수밖에 없었나보다.
아무튼 달을 보고 짖는 개를 두고 옛부터 문인들이 지은 글이 한두편이 아니다. 하도 재미있어서 여기에 한편 옮겨본다. 쥐 죽은듯이 적막한 가을 밤...갑자기 마당의 개가 짖어대는 소리가 밤의 고요를 사정없이 깨뜨린다. 한 놈이 짖어대니 옆집 개도 덩달아 왈왈거린다. 순식간에 온 동네 똥개들이 왈왈거려댄다. 아닌 밤 중에 무슨 큰 일이 난 것 처럼....시끄러버 죽겠다....추야장 무료하기만 하던 집주인에게 시비 거리가 생겼다.

" 이노무 개새끼가 미쳤나~~
야야 누가 왔능가 함 나가봐라."
아들보고 내다 보라고 시킨
주인의 속내는 이랬을지도 모르겠다.

'혹시 어느 골빈 친구놈이 심심하니
술생각이 나서 술 한병들고 찾아 온 것은 아닐까? '

심심하기는 아덜도 매한가지,
문만 열어봐도 될 것을,
짚신 끌고 애써 싸릿문까지 나와 살피다가.
하늘의 써늘한 달과 마주쳤다.

"아부지요 아무도 없심더...
오동나무 끝에 달만 걸려 있네예..."
화제의 시는 선조때 영의정을 지낸 이산해의 아들 이경전이 일곱살 때 지은 것 으로 알려져 있는 시이다...

一犬吠 二犬吠
일견폐 이견폐
萬犬隨吠 童言山外
만견수폐 동언산외
月如鏡
월여경
滿庭樹影間波波
만정수영간파파

똥개 한마리 짖어대니,
옆집 똥개가 짖어대고
동네 모든 똥개들이 짖어대네
아해 불러 문밖에 나가 보라 하니
달만 오동나무 꼭대기에 걸려 있는데요...

“잡스런 어떤 종류의 것들이 무엇을 위하여, 어떤 근거로, 왜 짖을 줄을 훤히 꿰뚫고 있지 아니한가...차원과 수준이 비할 바 없이 다른데 괘념할 바가 어디 있는 가... 상종할 가치를 전혀 못 느끼고 침묵할 수밖에 없는 이유로다...”

(출처: http://blog.daum.net/songjuck/3398656)

20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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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진짜 | 2010-11-17
검은 유모아님,
중국에서는 다음 블로그가 차단되여 일체 열리지 않은지도 2년이 가까와 옵니다.
위의 출처도 그 때문에 열리지 않아 아쉽군요. 코멘트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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