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태평양미용병원 반영구화장 세계 일류 수준
"5월 8일에 한국에서 열린 2010년국제미용대회에서 우리 병원의 김송해와 민해복 선수가 반영구화장(纹绣) 부문에서 최고의 상인 대상을 받았어요. 이는 우리 병원의 자랑일뿐만 아니라 나라의 영광이기도 합니다."
5월 13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연길시태평양미용병원의 채순희 원장은 반영구성화장에서 거의 20년 경력을 갖고있는 김송해, 민해복 두 직원의 실력에 찬탄을 아끼지 않았다.
국제미용대회는 국제미용대회조직위원회와 국제미용교류협회에서 주최했고 세계 각국의 520여명 선수들이 이번 피부부문, 속눈섭부문, 반영구화장부문 경기에 참가했다.
"비록 전에도 수차 국내외미용대회와 세미나학습을 통해 눈섭찍기, 입술선찍기, 아이라인(眼线)찍기에서 최고의료기술과 경험을 쌓았지만 막상 규모가 막대한 국제미용대회에 참가하니깐 긴장감은 고조에 도달됐어요."고 김송해와 민해복은 당시 정경을 회억했다.
8일 아침, 경기현장인 한국 콜엑스에 도착하니 1000여명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후에 시작되는 반영구화장부문에 대비해 김송해, 민해복 두 선수는 오전 시간을 리용해 마네킹을 사서 평소 련마하던대로 눈섭 길이를 재면서 진짜 눈섭처럼 보일 정도로 최대한 온화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현시대 미가 풍기는 눈섭라인, 입술라인, 아이라인을 열심히 찍었다.
오후, 반영구성화장부문경기가 정식 시작되자 100명 가까운 선수들이 지정한 자리에 앉아 조용히 마네킹에 눈섭, 입술선, 아이라인선을 찍기 시작했다. 경기 중간중간 채순희원장을 포함한 2010국제미용대회의 40명 심사위원들이 선수들의 주위를 돌면서 실력을 하나하나 점검했으며 심사위원들이 김송해, 민해복 두 선수의 반영구성화장에 한결같이 "정말 놀랍다"며 감탄과 찬사를 날렸다. 심사위원인 채순희원장이 보기에도 우리 두 선수의 실력이 확실히 기타 선수들보다 한단계 높았다. 그러나 40명 심사위원들의 심미관, 심사기준이 조금씩 틀리기에 우리 선수중 대상을 획득할 가능성이 100%있을지는 누구도 담보 못하기에 심사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이 더없이 길어보였다.
심사결과가 끝내 나왔다. 대상, 금, 은, 동상을 각기 1명씩 뽑기로 했더 심사위원들은 김송해, 민해복 두 선수가 반영구화장에서 찍은 눈섭, 입술선이 부동한 류형이지만 두 형태가 모두 너무나 진실감이 넘쳐 실력에서 누가 한수 우인지를 판명하기 하도 어려워 이 두 선수에게 공동으로 대상을 준다고 선포했다.
"우리 병원의 반영구화장실력은 세계 일류수준인 만큼 국제미용대회에 참가할때부터 상을 받을수 있다는 신심이 있었지만 이렇게 두 선수가 나란히 대상을 받게 될줄은 생각 못했어요. "라며서 채순희 원장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폈다.
연길시태평양병원이 설립된지도 어언 17년이 지났으며 지금 피부미용, 반영구성화장, 레이즈치료, 치과, 성형에 이르기까지 기술이 정밀한 의료진과 세분화된 진료과실, 수술쎈터로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안전하고도 만족스러운 시술을 펼치고있다.
국제교류와 인재양성을 강화하는 채순희원장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직원들이 국제교류에 참가할수 있도록 기회와 조건을 마련해주고 앞선 의료실력으로 찾아오는 고객들을 보답하겠다고 한다. 자선사업에도 발멋고 나서는 연길시태평양미용병원은 오는 6월에 향항스타들을 청해 공익자선활동을 펼쳐 수익금을 전부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하겠다고 표하기도 했다.
연변일보 최미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