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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방생진료소 소개 ]

어린이골반염
2014년11월10일   조회:5444   추천:0   작성자: 延吉方生门诊部
14세나는 강양은 아직 첫 월경도 보지 못한 초중1학년 학생입니다.
 
메스껍고 소화가 안돼 병원치료를 매일받게 된지도3개월이 지났습니다. 식미마저 잃어 몸이 허약하게 되자 영양보충과 함께 중약을 시도해보았지만 자꾸 토하다보니 20첩의 약도 먹을수 없었고 신체는 이미 학교생활에 지탱하기 어려워 학교의 권고로 휴학까지하게 되였습니다.
 
《본격적인 전면검사》는 소화계통에 이상이 없다는것을 실증했습니다. 4차의 위경검사의상이 없고, 헤아릴수없는 초음파검사 ,여러가지 화험들……간, 담낭, 이선, 비장에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확진이 되지 못하니 여러가지 어려운 검사들이 수없이 반복되며 줄창 이어졌으나 역시 미심쩍은 점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내려진 《최후진단》은 《위신경관능증》으로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매일 영양제와 소화제를 내복하고 주사도 맞지만 아무런 호전이 없었고 되려 혈색소는 5.5빈혈이였습니다. 먹는것이 별로 없다보니 일주일에 한번쯤 굳은 대변을 보는데 그나마 항문이 빠져나온다고 두손으로 항문을 올리받치고 안절부절 못하였습니다. 직장경검사에서도 별일 없었고 관장도 해보았지만 증상은 그대로였습니다. 혈상규검사에서 백혈구가 만을  좀 넘는다고 소염점적주사도 이미 10일 맞았지만 그 증상은 현저한변화가없었습니다.매일 점적주사로영양보충을 어느하루 함께 주사실에서 주사맞으며 다소 익숙하여 진 한 30대녀성이 그들보고 《저는 골반염으로 아이를 낳지 못했는데 그당시많은 증상 중 소화가 안되고 며스껍고 월경기만되면 토하기도 일수였고, 늘 항문이 묵직하여 바른자세로앉을 수도없었습니다. 골반염을 치료한후 그런 증상도 없어지고 애도 낳았는데 혹시 이 애도 그런 병이 아닐까요?》라고 했습니다. 설마 초경도 아직 오지 않은 애이지만 향여나하고 그말에 주사가 끊나기 바쁘게 그들은 발길을 돌려 그 부인과전문의를 찾았습니다. 의사선생님을 만나자마자 그 애의 어머니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우리 애는 첫 월경도 오지 않았는데 부인과병에 걸릴수 있습니까?》
 
《네, 이미전부터 부인과병을 가지고있었다면 월경이 오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검사결과 외음부는 출혈은 있어도 심하지 않았지만 질구로부터 농성분비물이 흘러나와 외음부를 어지럽혔고 좀 더러운 냄새도 났습니다. 복부진에서는 하복부와 상복부는 팽팽하고 기체와 물이 모여있었고 항문진에서는 식지가 3cm도 들어가지 않았는데 하복부에서 가장 낮은 부위가 포만된 상태로 만져졌고 그 촉통이 아주 심했으며 자궁체는 첫 월경을 보지 못한 청소년으로써는 표준크기를 초과하였고 질도도 연하며 좌측 부건과의 계선이 없이 유착되여 좌측으로 이동되였고 자궁이동성은 완전히 상실되였습니다. 좀 더 자세한 검진을 하려 해도 통증이 심하여 할수 없었지만 골반염, 자궁염, 좌측 부건염은 확인되였습니다. 혹시 그 어떤 종물이라도 있을까 부인과초음파검진을 하였는데 역시 이상의 진단이 옳았음을 더 확신시켜주었습니다. 골반에는 또 적액까지 있었는데 가장 깊은 부위가 3.8cm나 되였습니다.
 
그렇다면 부인과병이 왜서 소화계통질병으로 오진되였을까요? 아래에 강양어린이의 증상을 분석하여 보기로 합시다.
 
1) 골반에는 많은 신경들이 분포되여있습니다. 그 중에는 위장을 관계하는 신경도 있는데 골반장기의 충혈, 압박 등으로 이런 신경들이 자극을 받아 장류동이 잘되지 않아 배에 바람이 찬듯, 물이 고인듯 팽팽하여 하복부로부터 위까지 팽만되여 허리 굽히기도 바쁘고 늘 통증을 느끼며 소화장애를 초래하게 됩니다. 례하면 임신초기에 메스껍고 토하고 식미가 떨어지는것 역시 자궁과 골반이 충혈되고 자궁이 커지면서 골반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인것과 같은 도리입니다. 어린이를 포함한 녀성환자인 경우 소화계통증상이  위 주위일지라도 소화계통검진에서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하여 기타 계통의 검사도 없이 《위신경관능증》진단을 내리는것은 이런 정황에서는 좀 소홀한 행위입니다.
 
2) 《항문이 빠지는듯한》증상이 성인한테는 《하신이 다 터지는듯한감》,《애 낳을 때 기운이 오는듯한 힘》등으로도 표현됩니다. 신체에서 가장 낮은 부위는 직장벽과 자궁사이-후궁륭부입니다. 복부의 염증들로 흔히 이 부위에 농성분비물이 고이게 됩니다. 시간이 오래 되면 자궁이 이 부위에 유착되면서 심한 골반염후유증을 남기게 됩니다.
 
3) 수란관이나 자궁체염증으로 농성분비물은 궁경과 질을 통하여 외음부에 흘러나옵니다. 성생활이 없는 청소년시기라 하여 외음부염증을 무턱대고 《아직 성숙되지 않아 저항력이 낮아 그럴수 있으니 자주 씻어주면 된다.》고만 하지 말고 좀더 신경을 써서 내부생식기로 원인을 밝혔더라면 이 어린이의 병세는 초기에 발견되였을것입니다.
 
골반염증상은 다종다양하기에 그 진단이 어려운데다가 애들은 성인에 비해 신경반사도 상대적으로 둔하고 또 애들이라고 부인과검사에 신경마저 쓰지 않으니 오진이 생길수밖에 없는것입니다.
 
명확한 진단은 골반염치료로 한달도 되지않았는데 체중이 오르게 되였고 건강을 찾게 하였으며 몇달이지나 초경도 오게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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