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감상할 줄 아는 자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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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자부심과비평 댓글:  조회:2721  추천:2  2012-01-28
사람들이 쉽게 범하는 오류가있다. 그하나는 자부심이 오만으로 변하는것이고 다른하나는 비평이 비하로 변하는것이다. 자부심은 나쁜것이 아니다. 자신의 자신감을 표현하거나 자신의 성취를 자랑할수도 있고 자신과그환경에대하여 긍지심을 가질수있는것이다. 문제로되는것은 그것과 타인의 약점을 비교할때인것이다. 타인의 결함에 자신의 자부심을 대조시키면 자신은 진보의 근거를 잃게되고 타인에게는 반발을 사게되는것이다. 비평도 나쁜것이 아니다. 비평속에서 서로 결함을 발견하게되고 보다 우수하게 다듬어질수있기때문에 어찌보면 비평은 선의의뜻을 담고있는것이다. 그러나 타인을 비평함에있어서 자신도 어떤비평의 대상으로 될수있다는 각오를 버린다면 비평이 타인에대한 비하로변하게되는것이다. 자부심도좋고 비평도좋고 상대방에대한 존중을 잃으면 그뜻이 변하는것이다.
39    군자와고양이 댓글:  조회:2752  추천:0  2012-01-12
중국의 개혁개방초기 등소평이 제출한 흰고양이든검은고양이든 쥐만잘잡으면 좋은고양이다는 리론은 당시 열정을 지닌 많은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그러나 지금에와보면 욕심에 달아오른 일부인들에 의하여 오도되여 리윤창출을 위해서는 수단과방법을 가리지않는 변명거리로 리용된것을 볼수있다. 본래 고양이로말하면 흰색이나검은색은 털색갈일뿐이나 사람이라할때 검은사람이라고하면 심각한문제를 나타내는것이다. 흔이 어둡고 비정의적인사람을 그사람이 검다고 평가한다. 검다는평가를 달가워하는사람은 없겠지만 리익과욕구앞에서 망설일때 어떤사회가치관념의 적용를 받는가에의하여 전혀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옛날에 군자는 재물을 취함에 있어서 도가있다는 말이있었다. 그러나 이말도 (흰)사람을 고무해주는데는 긍적적인작용이 확실하나 재물에대한 강렬한욕구를 불러일으키기에는 그렇게 고무적이지 못한점이 있다. 말이란 요지경인것이다.욕심많고 요상한인간들앞에서 도리는 그냥간판에 지나지않는것이다. 그러나 그확실한페단은 피해갈수없는것이다. 오늘날 꾸준히등장하는 푸른빛고기,띠거우유,독분유,심지어가짜계란까지 괴이한물건들의 등장과,그것이 우리식탁에대한위협이 그페단인것이다. 그에비해 외국에는 이런현상이 확실이적은것같다. 질좋은 제품을 만드는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면서 만들었겠는가 하는것이다. 도덕성과법제의식이 없으면 불가능한일일것이다. 그런의미에서 공자의 군자는 재물을 취함에 도가있다는말이 결국 외국에서 더 효험보고있는셈이다. 인젠 군자와같은 도리는 먼일이고 강력한법집행만이 필수되는시점이다.  
38    욕심이 많으면 잘사는가? 댓글:  조회:3355  추천:0  2011-12-28
흔히 누구누구는 욕심이 많아서 앞으로 잘살것같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게된다. 욕심이 많으면 정말 잘살수있는것일가? 물론 돈이나 어떤성취를 이루려는 의욕이 강해야 바라던일을 이룰수있는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자기욕심만알고 다른사람의 사정은 너무 아랑곳하지않아도 문제로 될수있다. 사람들한테 다욕하다고 욕을 얻어먹으며 따돌림 당할수있을뿐만아니라 또 스스로 마음이 감당을 못하여 심술만 가득차지고 건강도 잃을수있다. 옛날부터 전해져온 많은 명언들은 욕심을 버리라고한다. 이것참 이리해도 아니고 저리해도 아니고 ... 진정 욕심이 없이도 잘살수있는것일가 ? 진정 욕심이 많아야  잘살수있는것일가? 아무리봐도 욕심은 있어야 잘살수있을것같다. 그러나 단지욕심만 많아서는 잘살기힘들것같다.      조글로방문객여러분들 타향에서도, 고향에서도, 항상건강하고 하는일마다 잘되기를 바람니다.  새해복많이받으십시오^^
37    감사함에대한사색 댓글:  조회:2437  추천:0  2011-12-22
사람마다 살면서 감사함을 알아야 한다는말은 다알고있지만 실제로 그것이 잘되지는 않습니다.사실상 감사함은 시간이라는 현상을 떠나서 제대로된 이해를 하기에는 힘든것입니다. 누구나다 삶은 한번뿐이라는 도리쯤도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단지 실감하지 못할뿐입니다.그것은 이미 머리속에 굳어져버린 사회의식이 그원인일수 있습니다. 자신의 생의한계에 대하여 실감하려면 자신의 마음으로 보아야만 합니다. 먼저 머리속에서 자신이외의 모든것을 배제하고난다음 태여난날부터 대략 분배받은 시간은 얼마나되고 또 현재 어디까지와있는지 가늠해보는것입니다. 그러고나면 현재의 모든것들이 새롭게 다시보여지게 됩니다. 현재의 순간순간과그속에 담겨져있는 모든것들이 그렇게도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하여 어정쩡하게 흘려보내기에는 그시간이 너무나도 아까워집니다. 다른사람의 잘못과그에대한비평을 담아두기에는 그시간이 너무나도 아까워집니다. 지나간일에대한후회와미래에대한걱정을 담아두기에는 그시간이 너무나도 아까워집니다. 심지어 남들처럼 돈을 많이벌어야지하는 생각조차도 그것을 담아두기에는 그시간이 너무나도 아까워집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고달픔때문에 망가질때도있고 환락과즐거움에 정신이 풀어질때도 있습니다. 또분노와미움때문에 속이다타버릴때도있고 근심과두려움에 온몸이 오그라질때도 있습니다... 이러한것들이 자신의 시간속에 주어졌을때 외면하지말고 공손하게 깊이있게 맛보아야 합니다. 체험자의 자세로 심도깊게 관찰해보아야 된다는것입니다.그러면 여직것 모르고 지나쳤던 그 뒷맛을 발견하게 됩니다.그속에는 희열,이해,놀라움과감동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감사함인 것입니다. 감사해야함은 자신에게 한번밖께 주어지지않는시간에대한 첫째로되는 책임입니다. 감사함은 돈이나명예보다 한층우에있는 가치입니다. 우리들의 삶이 단지 소유만을 위한것이라면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몸의 흥쇄도 어찌할수없는 사람이 많은 재부를 갖고있다하여 진정 그것의 주인이겠습니까? 그림에대하여 모르는사람이 고가의명화를 소장하고있다하여 진정 그것의 주인이겠습니까? 음악에대하여 모르는 사람이 진귀한악기를 소장하고있다하여 진정 그것의 주인이겠습니까? 삶에대하여 모르는 사람이 머리속에 화려한지식을 소장하고있다하여 진정 그것의 주인이겠습니까? 우리가 소유하였던시간들도 흘러가고나면 그어떤보상도 남겨주질 않습니다. 단지 마음속으로라고 말할때야만 시간은 그것을 받아안고 그사람의 흔적으로 남을 뿐임니다. 감사함을 안다는것은 새로운가치에대한 경이로운 발견인것입니다.  ....당신은 밥을 맛있게 먹을수 있을때 그것이 얼마나아름다운것인지 알고있습니까? 당신은 자기의 포근한잠자리에서 다리펴고 잠들수있다는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일인지 알고있습니까? 당신은 자신이 누군가의 꿈일수도 있지않을가하는 생각을 한번이라도 생각해본적이 있습니까? 당신은 넘어진사람에게 무심코 손내미는 당신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고있습니까?..... 세상은 너무나도 아름다운것입니다.하여... 그냥 감사해야될 뿐입니다.  
36    컴맹끼리의 대화(펌) 댓글:  조회:3144  추천:0  2011-12-20
35    산과강 댓글:  조회:3754  추천:0  2011-12-15
굽힐줄모르는 사람아 흐르는 강물을 보라 에둘러 흐르기도하고 되는대로 흐르기도하여 부서지는 아픔 모르지않는가... 의기소침한사람아 저 우뚝선산들을 보라 비바람에 깍일지언정 몸을사려 숨기려아니하고 도고한멋 뽐내고있지않는가... 산도강도 발아래이니 어이 그보다 못할손가...
34    한국인과조선족들의 의식차이 댓글:  조회:3389  추천:0  2011-12-14
한국인과조선족의 접촉에서보면 일부분은 절친한사이로 발전된경우도 있지만 또 갈등과배타적인관계도 적지않게 출현되고있다. 그원인을 귀결하여 문화차이라고하는사람들이 많지만 그범위가 모호한점이있다. 좀더구체적으로보면 근본은 서열의식에 있다고 생각된다. 과거에 우리민족은 공동으로 봉건적존비문화에 익숙해져있었고 광복후에 한국은 산업화와분단이라는 특수환경속에서 산업화속의 인간관계와군문화에서의 상명하복관계가 서열의식을 형성하여 한국인들의 몸속에 뿌리깊게 자리잡게 되였다. 조선족들은 중국의 사회주의라는 사회환경속에서 상호존중과평등의식을 깊게 체험하게되였다. 물론 사회주의라는 경제체재가 그효율성이 낮고 여러가지페단을 갖고있다고 할지라도 사람사이의 평등관계가 훨씬 당연하고 인성화되여있는것으로 받아들여져있게되였다. 조선족들이 한국행과재중한국기업에로의 취직현상이 시작되여서부터 보편적으로 느끼는점은 한국인들은 사람을 무시한다는것이다. 그표현은 특히 현장에서 많이 느끼는점인데 떽떽하는말투,재촉과신경질적인지령, 대화내용상에서 중국비하와자기나라에대한자랑 임금체불등 현상을 사례로들수있다, 이런현상이 입장바꿔보면 조선족들에게도 많이발생할수있는일이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머리속에서는 평등의식이 하나의척도로자리잡고 있는것이 사실인지라 대항심리의 산생을 어쩔수없는것이다.오히려 한국인들은 생산성에 립각하여 어쩔수없는 당연한현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여서 좀처럼 심리적인 타협이 잘이루어지지않는것이 문제인것이다. 거기에 중국과의 력사성문제,조선족들의 정체성이라든지에대한 일련의 불신적요인의 작용으로 기대와실망이 엇갈려하는것이 한국인들의 보편적인심리상태인것으로 보여진다. 원칙상에서보면 서열의식이라는것은 개인과개인사이의 필연적인관계는 아닌것이다. 여기에는 직위나 우세한위치에서 생기는 직권사유화문제가 있는것이다. 이점은 기실중국에도 존재하는 문제로서 도덕적인것과공의적인것의 체현여부와 관계되는 은페성과궤변성을 내포한문제이기도하다.. 개인들의 입장에서는 취직하거나돈을 벌어야되는 급박함때문에 어느정도는 수긍할수밖에 없는점인것이고 결국 그개인이 자신의 처신과노력으로 해결해야될뿐이다. 그러나 어떠한사회든 경제발전을 도모하는동시에 사회도덕문화의 보급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것이 그사회신용도의 하락을 견제할수있는 무시할수없는 책임이라고생각된다.  
33    가난함과검소함의 차이 댓글:  조회:3457  추천:0  2011-12-11
가난함과검소함은 얼핏보면 구분이 잘안간다. 그러나 내용상에서는 큰차이를 갖고있다. 가난함은 얻으려는자가 그것을 얻지못한 원하지않는 상태이고 검소함은 불필요한것들로 인한 역작용에서 자유로워지려는 자원적인 상태를 말하는것이라고 볼수있다. 외형상에서 부유해보이지만 가난한사람이 있고 외형상에서는 가난해보이지만 부유한사람이 있다. 착안점을 어디에다 두었는가에 의해 다른결과가 생긴다. 항상 남과비기면 가난을 초래하게 된다. 비기는것이 진보의 수단이여야지 결과로되면 안된다는것이다. 검소한사람이라도 비기거나 경쟁하지 않는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것은 목적은 아니고 진보를 위한수단으로만 된다. 소유하지못했다는 사실이 그사람의 전부일때 가난한사람으로 되고 불필요한것을 소유함으로 인해 생기는 구속스러움을 더경계한다면 검소한사람이라고 볼수있다. 저울로말하면 검소함은 보다정밀한 가치의 저울이라고 볼수있다.  
32    칭키스칸 댓글:  조회:3376  추천:0  2011-12-01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배운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그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31    우정저금소의 너무좋은 서비스 댓글:  조회:2554  추천:0  2011-11-21
제1화: 우정저금소에 돈저금하러 들어갔다. 점점 봉사태도가 좋아져 간다는 생각을 하면서 창구에 통장이랑 들이밀었다. 직책을 가진듯한 한여자은행원이 다가오더니 어떤저금들거냐 친절하게 물으며 만약 정기적금들려면 6년하는 적금을 드는것이 리식도 높고 또국가에서 리식이 오르면 따라오를수 있으니 리상적이지 않는가 하며 추천하는것이였다. 반나절설명을 듣고나니 어렵풋이 리해되는데 ...은행에서 보험사하고 어찌어찌된 금융상품이라는건데,너무 권장하기에 시간도 바쁘고 은행에서 권장하는것이니 손해볼건없겠다싶어 그렇게하기로 하였다. 두루 수속을 끝내고 저금소문을 나섰다.들어갈때는 정기적금을 들려고 들어갔는데 나와서보니 다른적금을 든것이 어찌된일인지 불쾌했다... 제2화: 이틑날 태평양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왔는데 어제 적금가입한 당사자가 맞는가등 몇가지 확인내용의 말을 하고 끝는것이였다.좀 궁금증이 생겨 지인에게  묻기도하고 사이트에서 관련내용을 찾아 알아보니 든것이 적금이라기보단 완전히 보험이였다. 이튼날 다시 저금소에 찾아가서 돈을 되찾겠다고 하였다 ,그러니 왜서 찾는가 뭐 꼬치꼬치 캐묻길래 좀 기분이 잡쳐 그냥 무조건 다찾겠다고 우기였다.그러니 당장은 못찾으니까 집에가서 전화를 기다리란다.이튼날 전화가와서 가보니 웬 낯선 한족여자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여자도 왜 보험탈퇴를 하느냐 시시콜콜  캐묻길래 그냥찾겠다고 버럭하였다. 알고보니 보험회사의 직원이 였던것이다. 분명 저금소에 가서 은행직원하고 거래했는데 난데없는 보험직원이 등장하여 싸인도하고 보험퇴출수속도하고 문을 나서는데 기분은 불쾌하기만했다.돈또한 삼일후에 준단다... 높은 리식을 준다는데 왜 불쾌하기만할가.. 봉사태도는 좋다만 왜 불쾌하기만할가... 서비스가 너무 좋아도 문제인것같다.  
30    찬사 댓글:  조회:2837  추천:0  2011-11-07
찬사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특히 공들인일에대한 찬사는 어떤사람도 마다하지않는다. 자신이 별로 중시하지않는일에대한 찬사에는 심드렁할수 있지만... 찬사를 받으면 확실이 좋다는것을 인정한다. 사람이 자기가 애쓴일이 인정받고 긍정적평가를 받는것도 하나의 동기일수도있다. 부정과비판을 좋아하는사람은 없다. 특히 공들인 일에 대한 부정과비판은 어떤사람도 작게크게 반발한다. 확실이 그부정과비판이 일리가 있을지라도 어느정도의 불쾌감을 감출수는없다. 부정과비판은 오히려 약으로 될수있고 앞으로의 도약의 가능성을 줄수있다. 누구나 찬사나부정을 경험한다. 찬사가 좋기만한것은 아니다 . 경각성과자세가 흩어짐에대한 감지력이 무디여지게한다. 그럼에도 찬사를 원한다,인간은... 그다음에 맞이하게될것이 외면과실망일지라도... 그럼에도 타인에 대한 찬사에는 린색하다. 비판하긴 쉬워도 찬사는 아무나 쉽게할수있는것이 아니다. 찬사는 마음의 여유를 가진자의 기부이다.
29    중국동포 외국인등록증 한글이름 쓴다 . 댓글:  조회:4183  추천:0  2011-10-30
        현재 표기법 중국 발음 영어로 옮겨 적는 병음 사용     한국내 거주 중국동포들이 외국인등록증의 이름 표기를 한글로 바꿀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한글 이름을 사용하지 못함에 따라 금융거래, 부동산거래, 의료보험 가입 등에서 어려움과 차별을 겪고있는다는게 리유다. 26일 중국동포 한마음협회(이주헌 고문) 등 중국동포 사회에 따르면, 중국 동포들은 그동안 외국인등록증을 발급받을 때 이름을 한글로 표기하지 못하고 중국식 발음을 영어로 옮겨 적는 병음을 사용해왔다. 이에 따라 개인사업자 등록, 금융 거래, 부동산 거래, 의료보험 가입 등을 할 때 사용하는 이름이 외국인등록증의 이름과 동일함을 입증하는 공증서를 제출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했다. 이에 따른 시간과 돈 랑비는 별도다. 중국동포들은 외국인등록증에서 한글 이름을 금하는 것은 또다른 차별이라는 립장이다. 지난 2007년 8월1일부터 한국내 거주 화교들의 경우 영문과 한글 이름이 함께 기재된 외국인등록증이 발급되고있다는 것이다. 어엿한 한글 이름이 있는 데도 굳이 영어로 표기를 하는 것이 타당한가 하는 지적도 나오고있다. 중국정부조차 신분증을 발급할 때 이름 표기를 한자 위에 한글로 표기토록 하고있다는 설명이다. 병음 표기는 이런 식이다. '朴組賢(박조현)'이라는 이름의 중국동포의 경우 외국인등록증에 'Paio Zu Xian'으로 표기하고있는 실정이다. 조선족의 경우에는 중국 땅에 살면서도 조상대대로 이어온 한글 이름을 당당히 갖고있다. 이들의 경우 유독 한국 땅에서 자신의 이름을 한글로 표시하지 못하는 아이러니를 겪고있는 셈이다. 또 병음은 이름을 영어로 옮기다 보니 실제 중국어 발음과도 거리 먼 사례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법무부는 "중국동포들이 외국인등록증에다 한글 이름을 표기할 수 있는 길이 완전히 막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항변하고있다. 외국인등록증 발급시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한글이름 표기를 요청하면 가능하다는 게 법무부 관계자 설명이다. 앞서 말한 중국동포 朴組賢씨의 경우도 '박조현'이라는 한글을 영문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출입국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수차례에 걸친 중국동포 사회의 한글 이름 표기 요청과 관련해서도 "본인이 요청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본 방식으로 외국인등록증이 발급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따라 중국동포들은 앞으로 외국인등록증 신청 시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한글 이름' 표기 신청을 꼭 함으로써 동일인물임을 입증하는 공증서 제출 등의 불편함을 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동포들은 정부당국도 제도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고있다. 즉,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등록증 신청 양식에 '한글이름'란을 추가함으로써 각종 불편함을 예방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국동포들은 "현재 외국인등록증은 서체가 너무 작고 주소가 뒤편에 있어 공적인 업무를 볼 때 앞면과 뒷면을 복사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주소도 앞쪽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연변인터넷방송
28    직급별개표정(펌) 댓글:  조회:3970  추천:0  2011-10-20
27    행복이란 댓글:  조회:2838  추천:0  2011-10-11
창문을 활작열고 아침해살을 바라볼때, 그것이 행복입니다. 싱그러운 봄향기속에 화사한 꽃송이 위를 맴돌고있는 나비를 보고있을때 그것이 행복입니다. 우연히 들리는 귀맛당기는 노래소리에 잠간 취해있을때 그것이 행복입니다. 가족끼리 여유작작함께 텔레비를 보고있을때 그것이 행복입니다. 누군가 나를 향해 손저으며 건네는 인사에 무심코 웃으며 화답할때 그것이 행복입니다. 래일이면 월급나오겠구나 하며 혼자 아싸할때 그것이 행복입니다. 친구의 밥먹자는 전화에 차려입고 약속한 장소로 갈때 그것이 행복입니다. 누군가 내미는 손에 작은 성의를 쥐여줄때 그것이 행복입니다. 보고싶던 사람이 온다고 하여 마중나갈때 그것이 행복입니다. 애썼던일이 남들의 잔잔한찬사를 받을때 그것이 행복입니다. 천진한 아기얼굴보며 자기도 모르게 미소지을때 그것이 행복입니다. 부모의 잔소리에 투정부릴때 그것이 행복입니다. 하늘높은 가을날에 누군가와함께 락엽을 밟으며 산책할때 그것이 행복입니다. ... 행복은 사소한일상에 있습니다 .
26    눈보호그림 댓글:  조회:3461  추천:1  2011-10-07
컴퓨터에 빠진 눈구하기...
25    칼의 노래 댓글:  조회:4675  추천:2  2011-10-06
칼은 자르고 또 자른다  자기의 집을 위하여... 오리오리 찢어낸다 하늘에 드리운 한폭의 그림을 그리고 자기가 휘두른 자국으로 만든 글자속에 담는다... 그도려낸것들로 자기의 집을 짓는다 칼집을 만든다... 그것을 두텁고,아름답고,위풍있게 치장한다... 급기야 비린내나는 자신을 깨끗이 닦는다, 걸레로,성인들의 말로... 그모든것이 숙명이라면 자르라,베여라 그리해야 너다우니까  
24    댓글:  조회:3053  추천:1  2011-10-05
모양은 다같은 돈이지만 그성질은 같지않습니다. 땀흘려온돈은 그땀을 대신하여 오래머뭅니다. 요행으로온돈은 아차하며 떠나갑니다. 쉽게온돈은 누구나 쉽게 손내밉니다. 고약하게온돈은 바이러스로 변합니다. 속이며온돈은 속히우면서 보내주게 됩니다. 생포해온돈은 올가미로 변합니다. 착한사람손에있는 돈은 천사로 변합니다. 악한사람손에서 돈은 악마로 변합니다. 린색한사람손에서 돈은 썩어버립니다. 의로운사람손에있는 돈은 감동을 줍니다. 허풍스런사람손에서 돈은 가을락엽으로 변합니다. 성실한사람손에서 돈은 씨앗으로 변합니다. 돈은 자신을 숭배하는 사람앞에서 주인으로 변하여 그사람을 종으로 부립니다. 돈은 덕이있는 사람앞에서 종으로 변하여 그사람을 시중듭니다. 돈은 공손한사람앞에서는 친구로 변하여 그사람에게 힘이 되여줍니다. 돈은 따뜻한사람앞에서는 련인이 되여주어 이땅우에 따뜻함을 전파시켜줍니다. 돈은 생김새는 다같지만 부동한향기를 품고있습니다. 당신은 이런향기들을 맡아보았는지요?  
23    마음을 채우는일 댓글:  조회:2761  추천:0  2011-10-04
. 돈이나명예로는 채울수없는것이 사람마음이다. 채울수록 허기지는것이 사람마음이다. 마음을 채우는일은 마치 불빛으로 어두운방안을  채우듯이 자기가 가진것의 소중함을 알때 비로서 이루어진다. 그것은 단지 마음의 안주를 위함만이 아니라 이제 마주하게될 문제에 대응할수있는 밑천이 무엇인지를 알수있게 해주기때문이다.
22    기타줄인연 댓글:  조회:2850  추천:0  2011-10-03
기타는 선과선이 일정한간격을 두어야 연주가 가능해집니다. 너무 근접해있으면 선마다 자체의 소리를 낼수없습니다. 너무 떨어져있으면 서로의 협주가 불가능해집니다. 사람사이에도 서로 적당한거리가 필요합니다. 일정한거리를 두어야 서로의 독특한 음색을 알수있고 나란히 하여야  조화로운 화음을 이룰수있습니다.    
21    3계 댓글:  조회:2591  추천:0  2011-10-01
사람이 범하지말아야할 세가지--- 덕이없으면서 존귀한자리에 있는것, 아는것은 적은데 큰일을 벌리는것, 능력은 작은데 중임을 떠맡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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