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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2022년 03월 19일 16시 00분  조회:125  추천:0  작성자: 명월호
씨 앗

           리창국
 
 
옥체건강하신 어머님
자식을 낳으려고
조용히 조용히
산실에 들어갔습니다
 
외로운 세상에서
목마름도 참고
차거움도 이겨내더니
드디어 출산했습니다
 
갓난 여린 자식
어머니의 젖 먹으며
튼튼한 몸 자랑하듯
하루하루 커갑니다
 
커가는 자식을 기꺼이 보며
몸 다 바친 어머니
하루하루 쇠약해지더니
나중엔 진토로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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