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org_ybaxmmxh 블로그홈 | 로그인
연변애심어머니협회
<< 5월 2024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사회단체

나의카테고리 : 협회활동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를 찾아 사랑의 성금 전달
2023년 10월 20일 12시 57분  조회:232  추천:0  작성자: 연변애심어머니협회
10월 21일 계정보기

 10월 16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순희 회장은 부회장 최미화, 허미란, 문예부장 최순희, 비서장과 함께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에 찾아가 후원금 2만원과 빛사랑공익기금회에서 받아온 가치가 3천여원에 달하는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는 올림픽항목경기인 권투, 유도, 양궁, 씨름 등 소수민족전통체육항목을 기본으로 집중훈련하는데 다년래 국내 각종 소수민족 전통체육경기에서 수차 우승을 쟁취하면서 조선족전통체육항목의 발전을 위해 크게 일조하고 있다. 리설봉 관장은 해마다 수십명의 학생들 생활비를 자체의 힘으로 해결해야 하는 큰 경제적인 부담을 감내하면서도 굳건히 구락부를 잘 운영해나가고 있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는 다년간 해마다 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에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오늘도 최근 들어 경영난으로 힘들어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이렇게 달려온 것이다. 
 
   일행은 단란히 모여앉아 리설봉 관장으로부터 최근 구락부 운영정황과 학생들 학업, 생활, 가정형편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료해하였다. 교류를 통해 일행은 리관장이 우리 민족 전통씨름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경기항목만 잘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장래 진로개척에도 신경을 쓰면서 아이들에게 친부모보다 더한 사랑을 베풀어주고 있음을 알고 그의 소행에 연신 감탄했다. 구락부 학생들은 대부분이 결손가정의 자녀들이고 가정형편이 곤난한데다 또 대부분 가정이 사회발전에 따른 부모들 인식이 따라가지 못하다보니 아이들 학습에 관심이 부족하다고 한다. 하여 아이들이 학습기초가 박약하기에 문화과 성적이 낮아 대학입학이 힘들다며 못내 안타까워 했다. 하지만 리관장이 참군, 출국류학 등 다른 도경으로 학생들의 진로를 개척해줄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니 참으로 다행이다.
 
 
   일행은 리관장의 민족전통문화를 고수하고 그 많은 곤난한 가정의 아이들을 돌보면서 민족체육 발전을 위해 로심초사하는 높은 인간성에 감복하며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다고 힘든 것도 한때니 끝까지 견지하기를 바란다고 고무해주었다.
 
   리관장은 다년간 어려운 고비 때마다 어김없이 찾아와 후더운 사랑의 성금과 힘찬 응원으로 힘과 용기를 주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전체 애심어머니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어떻게든 끝까지 버티며 민족체육항목 보급과 발전에 힘다할 것이라 표시했다.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고 체육건아들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며 돌아오는 길에 아름다운 석양빛이 찬란히 빛났다.
 
글, 사진 : 김춘월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4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4 '꿈터'에서 치러진 이색적인 송년회 2018-12-26 1 2774
23 류필란 등 애심인사들 '꿈터' 방문...성금 9천여원 전달 2018-10-24 0 2424
22 길림성정협 위원 연길서 조사연구...애심기구에 5만원 기증 2018-05-14 0 1649
21 백년의 '돌솥정' 애심으로 이어진다...협회에서 감사패 전달 2018-04-04 0 2170
20 사랑이 있는 곳에는 희망이 있다...연변애심어머니협회 사랑 나눔 2018-03-16 0 1605
19 후한 동네인심에 새 희망 느낍니다 2017-11-15 1 2036
18 왕청 항일유적지 답사-홍색문화의 진수 다분히 느껴 2017-07-20 0 2669
17 어머니사랑 등불이 되여,받는사랑 베품으로 이어진다 2017-07-20 0 1359
16 2010년 송년모임 2010-12-29 28 2650
15 伸出愛心之手,希望就從這裏開始 2010-05-24 26 1770
14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제8기 사랑나눔행사 2009-05-25 32 4016
13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연변후원회 설립식 2008-07-12 71 2678
12 "작은 사랑 큰 실천" 좌담회 - 제95회 - 2008-05-12 64 4593
11 룡정시 빈곤장애자 위문(2007.11.30) 2007-12-05 185 1999
10 5주년 성립 및 제6기 사랑나눔회(2007. 5.19) 2007-08-02 54 1460
9 4주년 성립 및 제5기 사랑나눔회(2006.6. 5.27) 2007-08-02 73 1526
8 3주년 성립 및 제4기 사랑나눔회(2005. 5.28) 2007-08-02 51 1321
7 2주년 성립 및 제3기 사랑나눔회(2004. 5.30) 2007-08-02 61 1335
6 한국후원회 성립(2004. 5.20) 2007-08-02 78 1465
5 2003. 9.29 북경후원회 성립(2003. 9.29) 2007-08-02 69 1294
‹처음  이전 1 2 3 4 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