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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청 항일유적지 답사-홍색문화의 진수 다분히 느껴
2017년 07월 20일 16시 16분  조회:2661  추천:0  작성자: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애심어머니들과 23명의 빈곤가정의 학생들은 항일유적지 답사를 통해 홍색문화의 진수를 다분히 느꼈다.

록음이 짙어가는 7월 19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는 방선화회장의 인솔하에 방학간 시간을 리용하여 어려운 가정환경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전주 23명 장학생들을 조직하여 항전정신을 더 깊이 익히고 항전길을 걷는 체험활동을 조직했다.
 


왕청현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 김춘섭 주임은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답사 전반 과정의 해설을 담당했다.

김춘섭 주임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력사에 대한 료해를 깊이하고 혁명전통교양과 애국주의교양을 받게 하려면 교양기지가 있어야 한다며 해당 부문을 찾아 80여만원의 자금을 해결하여 왕청현혁명렬사릉원, 소왕청항일근거지, 동만특위근거지 등 69개의 렬사기념비를 새로 세우거나 수건하였으며 전부 화강암으로 된 비석을 세워 조선어와 한어로 된 비문을 정확히 새겨넣고 후대들에게 영원한 기념으로 남게 하였다.


많고많은 렬사들중에서도 불요불굴의 항일소녀 김금녀의 사적이 학생들을 크게 감동케 했다. 아동단선전대원인 그는 비밀전달임무를 수행하면서 12세 어린 생명을 바쳤다. 자기보다 더 어린 나이에 몸바쳐싸운 그의 사적에 감동해 했다. 항전의 길을 걸으면서 직접 본 항일유격대비밀숙영지며 항전우물 등 항일렬사들의 령혼이 숨쉬는 항일유적지를 돌아보면서 오늘의 행복이 쉽게 오지 않았음을 페부로 느꼈다.



애심어머니협회의 관심과 사랑속에서 4년간 '꿈터"에 주숙하면서 근심걱정 없이 공부하고 있는 중학교 2학에 다니는 리모 학생은 오늘의 활동에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당면의 어려움도 극복할수 있는 힘을 얻어 학습에 노력할것"이라고 감명깊게 말했다.

직업고중 2학년 강모학생은 "자신이 배운 차수리전업으로 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사회에 유익한 사람이 되겠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꿈터"의 7명학생들도 저마다 오늘의 행복이 쉽게 오지 않았음을 알게 되였다며 공부를 잘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방선화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하여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학생들에게 꿈을 갖게 하고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는 정신적 힘을 키워줌과 아울러 혁명전통을 이어받아 오늘의 행복을 소중히 여기는 아름다운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해서이다."며 "혁명전통을 대대로 이어갈수 있도록 기념비를 세운 김춘섭 주임과 같은 살아있는 혁명가들의 업적도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김주옥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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