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빛축제 특별무대인 청춘페스티벌이 23일 저녁 부르하통하 강변 빛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귀와 눈을 사로잡았다. 연길의 젊은 청춘들이 활기 넘치는 율동을 선보임으로써 시민들은 함께 동작을 따라하며 환호했다.
이날 첫 무대는 젊음과 미래를 상징하는 ET 댄스 청소년팀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파워있게 장식해 강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데 이어서 섹시댄스,파워댄스,브레이크 댄스 등 다양한 젊음들의 열정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그중 우리의 전통민요 아리랑곡에 브레이크 댄스를 결합시켜 화끈하고 수준높은 춤사위를 선보인 무대는 젊은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객석의 기성세대들에게도 큰 호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다양한 젊음이들의 끼와 열정으로 이루어진 빛축제 툭별 무대는 시민들을 젊음의 세계로 끌어갔으며 현장을 후끈하게 달아오르게 하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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