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에 사람 들어갈 만큼 커',불우렁쉥이 길이 18m-직경1.8m 짜리도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1월15일 08시50분    조회:3364
 


뉴질랜드 앞바다에서 발견된 거대 괴생명체에 대해 미국 폭스 뉴스는 14일 “플랑크톤을 먹고 사는 수십만 마리의 유기체로 구성된 발광 생물 집단인 피로솜(Pyrosoma·불우렁쉥이)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뉴질랜드의 두 다이버 스티브 해서웨이(56), 앤드루 버틀(48)은 지난달 뉴질랜드 화이트 섬 부근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다가 약 8m 짜리 거대 괴생명체를 발견했다.

폭스 뉴스는 “두 다이버가 이상한 거대 벌레와 마주하고는 기겁했다”며 과학 뉴스 웹사이트 라이브사이언스(Live Science)를 인용해 이 생명체가 ‘피로솜’이라고 밝혔다.

이어 “파로솜은 개별 클론으로 이루어진 군집이며 길이 60피트(18m), 직경 6피트(1.8m)에 이른는 것도 있다. 사람이 그 안에 들어갈 수 있을 만큼 크다”고 설명했다. 

또 “피로솜은 한쪽 끝이 열려있는 긴 종처럼 생겼으며, 비어있는 중앙부를 통해 여과된 물을 배출한다”고 설명했다. 

피로솜은 물을 배출하면서 생기는 반동을 이용해 물속을 유유히 헤엄쳐 다닌다.

피로솜을 발견한 버틀은 “이런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며 “물고기와 영양분이 매우 많은 섬의 환경 때문에 이렇게 큰 피로솜이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7
결과가 없습니다.
‹처음  이전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