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media
벼랑 끝에서 나온 가족…이들을 내몬 네티즌들의 조롱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6월7일 09시19분    조회:13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빚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하던 중국의 어느 일가족이 경찰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벗어던지는 듯 했으나,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일부 네티즌들의 ‘조롱’에 다시 괴로워하다 결국 비극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 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중국 후난(湖南) 성 융저우(永州) 경찰에 일가족이 차량 안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이들 가족은 한 외곽 지역에 세워진 차 안에서 발견됐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55살 남성과 딸로 보이는 28살 여성의 시신을 확인했다. 아내로 추정되는 54살 여성은 다행히 의식을 잃지 않았다. 세 사람이 특정 약물을 먹은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밝혔다.

비극은 지난달 시작했다.

오래전 남성의 사업 실패로 세 일가족은 빚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 같은 사실을 28살 여성이 온라인에 게재하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자, 수많은 네티즌들이 경찰에 연락해 이들 가족을 적극적으로 보살펴달라고 부탁했다.

다행히 세 가족은 경찰의 도움 덕분에 부정적인 생각을 조금이나마 벗어던질 수 있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세 가족을 조롱하기 시작했다.

네티즌들의 도움을 얻으려 가짜 자살극을 꾸몄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몇몇 네티즌은 이들 집의 전화번호를 알아내 직접 전화까지 건 것으로 전해졌다.

낯선 전화에 두려움을 느낀 가족들은 결국 경찰의 연락도 거절했다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자신들을 둘러싼 허위 사실에 딸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사기극’을 펼칠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네티즌들은 이들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다.

결국 다시 상처받은 가족들은 극단적인 선택을 내리고 말았다.

현지의 한 사회학자는 “네티즌들은 자기가 ‘믿고 싶은 것’만 찾아서 주장했다”며 “그들의 날카로운 말들이 세 일가족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고 지적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01
  •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르던 아들이 시신을 운구하던 상여에 깔려 사망하는 일이 인도네시아에서 일어났다.  18일 더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토라자 지역에서 새먼 콘도루라(40)라는 남성이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르던 중 어이없는 사고로 숨졌다.  당시 새먼과 상여꾼들...
  • 2018-06-20
  • 사진=유튜브 영상     미국의 한 지하철역에서 다리털을 면도하는 여성이 포착됐다. 공공장소에서 에티켓을 지키지 않았다며 질타의 대상이 됐다.     이달 영국 매체 ‘메트로’ 등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지하철역에선 최근 한 여성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
  • 2018-06-19
  •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6·13 지방선거에서 패한 일부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뒤끝 있는 낙선 인사 현수막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최성권 경기도의원 후보(고양 중산·풍산·고봉)는 최근 낙선 현수막을 곳곳에 걸었다. 이 현수막에는 ...
  • 2018-06-19
  • TMZ 캡처 미국 래퍼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XXXTentacion)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은 이날 미국 남부 플로리다에서 오토바이를 구매한 후 차에 타 이동하던 중 총에 맞았다. TMZ는 사건 현장에서 ...
  • 2018-06-19
  • 전북 군산 유흥업소에 불을 질러 3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낸 방화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체포된 그는 방화 혐의를 시인하며 “술값 시비 때문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18일 “방화치사 혐의로 이모(55)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 2018-06-18
  • [서울경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첫 재판이 15일 열리는 가운데, 안 전 지사가 4번에 걸쳐 김씨와 성관계를 시도할 때마다 김씨에게 ’담배‘·’맥주‘ 등 기회 식품을 언급하는 짧은 메시지를 보내 자신이 있는 곳으로 불러들였다는 사실이 언론에 보도됐다.  15일 한국일보는 서울...
  • 2018-06-15
  • 중국 웨이보 영상 캡처. 중국 충칭(重慶)의 한 모터쇼에서 관람객 분배를 두고 붙은 경쟁사 직원 간의 말다툼이 집단 몸싸움으로 번져 경찰과 경호인력 등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중국 신경보 등 외신들에 따르면 앞선 10일 충칭에서 열리는 모터쇼에 참가한 두 업체 직원이 관람객 분배를 두고...
  • 2018-06-14
  • 병원측 "진행할 치료없고 장기간 입원 불가…절차따라 퇴원" 거동 힘든 환자 병원 벤치 2시간…본인이 사설구급차 불러 이동 의료계 "거주지 없는 암환자 길거리로 내몰지 않아…노력 미흡" 인권위 "비용문제 환자 내쫓는 사례 불구 사립병원 조사는 힘들어"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병원비를 미납...
  • 2018-06-14
  • 모바일 뉴스 일점정보(一点资讯)에 따르면, 80세처럼 보이는 남학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할빈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최(崔)군은 올해 만 18세로 고등학교 3학년이다. 하지만 그를 모르는 사람들은 그가 학교의 학생이 아닌 교장이라고 본다.   사연은 최 군은 중학교 때 원인을 알 수 없는 희귀...
  • 2018-06-11
  • 범행 당일 "일이 늦어서 모텔서 잔다" 거짓말…그대로 믿은 보호관찰소 지난 4월 18일,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인 46살 이 모 씨가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이 씨는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초등학생인 13살 A양을 만난 뒤, 수도권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 인근의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한...
  • 2018-06-11
  • 경기도 고양시 한 편의점에서 20대 여성이 점원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자해한 뒤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9일 새벽 2시쯤 A씨(29)가 고양시 덕양구의 한 편의점에서 칼을 고른 뒤 갑자기 여성 점원 B씨에게 "엎드려라"고 말하며 흉기를 휘둘렀다고 밝혔다. B씨는 즉시 편의점 밖으로 몸을 피했지만, A씨...
  • 2018-06-10
  • [중앙포토, 연합뉴스] 잠든 친딸을 수차례 추행하고,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수면제를 먹인 뒤 성추행한 아빠가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10일 부산지법 형사6부(김동현 부장판사)는 친족 관계에 의한 강제추행·준강간·준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1)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
  • 2018-06-10
  • 【도쿄=뉴시스】 조윤영 특파원 = 일본 도쿄발 오사카행 신칸센 내에서 한 남성이 손도끼를 휘두르며 난동을 피워 같은 차량에 있던 승객 1명이 사망하고 2명은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전날 도쿄에서 출발해 오후 9시 50분경 신요코하마(新横浜)역에서 오다하라(小田原)역...
  • 2018-06-10
  • 일본의 한 여자고등학교 생물 강의실에서 발견된 50년 전 사망자의 두개골이 매장됐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8일 가고시마시의 한 여고에서 발견된 두개골이 시영묘지에 매장됐다고 보도했다. 이 두개골은 2016년 7월 발견됐다. 강의실에서 표본을 정리하던 교사의 신고로 공개됐다. 당시 교사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두개골을...
  • 2018-06-09
  • 최근 중국 광둥(廣東) 성 산웨이(汕尾) 시에 살던 한 남성이 기르던 개 3마리를 잃었다. 도둑이 훔쳐 갔다는 것을 안 남성은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한편, 근처 CCTV를 돌려보고는 도둑이 탄 차량을 확인해 자신의 차로 직접 찾아 나섰다. 길에서 차량을 발견한 남성은 뒤를 따랐고, 살짝 들이받아(빨간 동그라미) 도둑...
  • 2018-06-08
  •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빚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하던 중국의 어느 일가족이 경찰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벗어던지는 듯 했으나,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일부 네티즌들의 ‘조롱’에 다시 괴로워하다 결국 비극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 2018-06-07
  • 20대 후반의 학원 여교사가 자신이 가르친 초등학생 제자 2명과 성관계를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 수사계는 성폭력범죄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학원 교사 A씨(29·여)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북부 지역 한...
  • 2018-06-06
  • 이탈리아 국민들 충격속으로 "완전히 인간성 상실한 모습"   지난달 26일 이탈리아 북부를 여행하던 한 캐나다 여성이 피아첸차역 선로에서 열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요원들이 크게 다친 이 여성에게 응급처치를 하느라 경황이 없었다. 그 순간 승강장을 지나던 한 젊은 남성이 멈춰 섰다...
  • 2018-06-06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A4용지 보다 큰 친서 봉투를 전달하자 이를 패러디한 사진이 쏟아졌다. 네티즌은 봉투 크기를 더 키우고, 트럼프 대통령의 손은 작게 해 그의 작은 손을 부각했다. [미 저널리스트 SimonNRicketts가 트위터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전달된 김정...
  • 2018-06-04
  •   화재가 난 백위트의 집(왼쪽)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하마스가 판 것으로 추정되는 땅굴(왼쪽) [연합뉴스] 북한의 핵무기 공격을 우려한 한 미국인이 인부를 고용해 자기 집 밑에 대피용 방공호를 파던 중 일어난 화재로 재판을 받게됐다.       이 사고로 방공호 공사에 투입된 인부가 숨졌다....
  • 2018-06-04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포토뉴스 오늘은 2018년 6월 21일

오늘의 인물

  • *
  • *

세상에 이런 일이 더보기+

살아가는 이야기 더보기+

많이 본 포토뉴스 많이 본 뉴스

최신 코멘트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인물 | 단체 | 블로그 | 쉼터 | 레터 | 포토 | 조글로뉴스 | 칼럼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 | 뉴스스탠드 | 광고문의
[조글로]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潮歌网) • 연변두만강국제정보항(延边图们江地区国际信息港) •아리랑주간(阿里郎周刊)
地址:吉林省延吉市光明街89号A座9001室 电子邮件: postmaster@zoglo.net 电话号码: 0433) 251-7898 251-8178
吉林省互联网出版备案登记证 [吉新出网备字61号] | 增值电信业务经营许可证 [吉B-2-4-20080054] [吉ICP备05008370号]
Copyright C 2005-2016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