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전과 6범 …사회 불만에 따른 범행【서울=뉴시스】중국 후난(湖南) 성에서 12일 저녁 차량 돌진 및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지금까지 11명이 숨지고 44명이 다쳤다. 차량 돌진 사건이 발생 당시 후난성 헝둥현 미장 광장의 모습. (사진출처 :중국 바이두) 2018.09.13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후난(湖南) 성에서 12일 저녁 차량 돌진 및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11명이 숨지고 44명이 다쳤다.
13일 후난성 현지 매체 훙왕은 용의자인 양(54)씨가 전날 오후 7시 35분께 헝양(衡陽)시 헝둥현 미장광장으로 자신의 SUV를 몰고 들어가 흉기 난동을 부렸고, 이번 사고로 13일 오전 10시 기준 위와 같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은 또 용의자가 접이식삽, 칼 등을 휘두르면서 무차별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사망자수는 9명, 부상자수는 46명으로 알려졌다. 현재 44명의 부상자는 현지 여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광장무를 추거나 산책하러 나온 사람들로 붐비는 광장에서 발생해 인명피해가 특히 심각했다.
정확한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용의자가 사회에 대한 불만을 품고 범행을 벌인 것으로 추정됐다.
현재 무직인 용의자는 마약판매, 방화, 상해, 절도 등 전과 6범이며, 저분화선암과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湖南衡阳发生故意驾车伤人恶性案件 已致9死46伤
人民网北京9月12日电 据衡阳市互联网信息办公室官方微博消息,9月12日19时35分许,衡阳市衡东县城洣江广场发生一起故意驾车伤人恶性案件。湖南省委省政府领导高度重视,立即作出批示。当地党委政府立即调派警力赶赴现场处置,将犯罪嫌疑人阳某某控制。
经现场初步查明,截止12日晚10:30,已造成9人死亡,46名群众受伤(其中3人重伤),伤者均已送往医院救治。目前,案件正在进一步调查中。9月13日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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