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급 호텔에서 한국인 미용전문가의 진료를 하고 “최첨단”주사제로 시술을 받았다. 이제부터는 눈에 띄게 아름다워질줄 알았는데 누가 알았으랴! 한대에 칠팔천원 심지어 만원씩 하는 미용주사는 들여오는 가격이 불과 이삼백원에 불과하고 우아하고 기품있는 외국전문가도 사실 “짝퉁”으로 한국에서 청소를 하던 아줌마였다는 사실...
산서성 태원시 공안국 식약환경정찰지대는 최근 외국인을 끌어들여 산서, 천진, 청해 등지를 돌아다니면서 미용고객에게 가짜 미용주사를 놓은 사건을 해명하고 해당 범죄집단을 일망타진하였다.
2018년 9월초, 경찰측은 한국인이 태원시 고급호텔을 자주 들락거리며 미용고객에게 미용주사를 놓고있는 상황을 포착하고 재빨리 특별수사팀을 조직하였다. 10월달 경찰은 “최근에 한국인을 섭외하여 모 호텔에서 손님들에게 가짜미용주사를 시술하려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즉시 출동하였다.
조사 결과 2016년 10월 이래 범죄 용의자 옥모는 안해 및 범죄용의자 채모, 리모, 장모부부와 함께 암암리에 짜고 한국의 유명 성형전문가가 직접 쁘띠성형시술을 한다고 소문을 내고 손님을 태원시의 오성급호텔 객실에 초대한후 한국인 범죄용의자 윤모에게 불법으로 고객에게 가짜미용주사제를 시술하도록 했다.
이중 범죄 용의자 리모가 태원에서 미용고객을 발전시키는 일을 맡았으며 옥모는 리모가 제공한 고객의 요구에 따라 윤모가 한국에서 히알루론산, 보톡스 등 미용주사제를 구입하도록 했다. 그리고 채모는 고객서류를 작성, 기록하고 수술현장 사진을 찍는 등의 일을 맡았다. 이들은 불법 수입을 5대 5로 공평하게 나누기로 약속했다.
태원시 공안국 식약환경정찰지대 부지대장 상화와 종합대대장 진붕의 소개에 의하면 그들이 범행을 저지르는 방식에는 몇가지 특징이 있었다. 첫째로 용의자들은 위챗 모멘트를 통해 미용광고를 내고 친구사이에 소개된 지인들에게만 미용주사를 시술하므로 비교적 음폐적이며 둘째로 고정된 영업장소가 없고 주사장소는 대부분 고급스러운 호텔을 선택하여 시간과 장소를 정했다. 그들은 범행장소의 운영환경을 통하여 소비자를 현혹하여 고가소비를 유도하고 집법부서의 일상적인 단속을 회피하는 동시에 혹시나 있을 미용분규를 사전에 예방하고저 했다.
이들은 한국 미용업계에 대한 대중의 맹목적 미신을 리용하여 비전문적인 한국인을 고용하여 성형 미용의사로 위장해 고객을 진료하고 주사를 시술하였다. 수사결과 60여세의 나이에 우아하고 고급스럽게 치장한 한국인 윤모는 한국의 한 미용원에서 미용마사지와 청소 등 일을 해왔으며 그 어떤 의료미용 자질이나 경험이 없는것으로 드러났다.
그들이 사용한 7~8천 원 내지 만원에 달하는 미용 주사제도 윤모가 서울의 한 남성 비뇨기 병원에서 한개에 인민폐로2~300원씩 사서 국내로 반입하것으로 밝혀졌다.
여러명의 피해자가 이 "3무제품"에 대해 수만원 심지어 10여만원의 미용료를 지불했지만 시술후 복구가 어려운 손상을 입었다. 적지 않은 피해자들은 사건담당 경찰에게 눈이 붓고 코가 비뚤어지고 얼굴이 곪고 저작근이 힘이 빠지는 등 부작용을 호소하였다.
경찰은 2016년 10월 이후 용의자 옥모, 리모가 한국인 범죄용의자 윤모를 주선하여 태원시 미용고객 류모, 풍모 등 60여명에게 가짜 미용주사를 시술하여 200여만원의 불법수입을 올린것을 해명하였다.
경찰은 진일보 수사에게 범죄용의자 옥모, 채모, 윤모가 동일한 수법으로 청해성 서녕시 “대리” 막모, 천진시 “대리” 조모 등과 짜고 가짜미용주사제를 시술한 범죄행위를 밝혀냈다.
경찰은 2018년 10월 청해성 서녕시에서 현지 조직자 막모를 검거했다. 경찰은 2018년 11월 천진시에서 현지 조직자 장모와 조모를 검거했고 2019년 4월 내몽고 통료시에서 이 사건의 도주용의자 소모를 나포했다.
시장감독부서의 감정의견에 따라 해당범죄집단이 사용한 주사제품은 가짜약으로 판정처리 하였으며 현재 10명의 범죄용의자는 인민검찰원으로 이송되여 심사기소중이다.
출처: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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