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세상에 이런일이! 한국인 "미용전문가", 알고보니 청소아줌마? 백일하에 드러난 사기단의 정체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16일 08시33분    조회:46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오성급 호텔에서 한국인 미용전문가의 진료를 하고 “최첨단”주사제로 시술을 받았다. 이제부터는 눈에 띄게 아름다워질줄 알았는데 누가 알았으랴! 한대에 칠팔천원 심지어 만원씩 하는 미용주사는 들여오는 가격이 불과 이삼백원에 불과하고 우아하고 기품있는 외국전문가도 사실 “짝퉁”으로 한국에서 청소를 하던 아줌마였다는 사실...
 
    산서성 태원시 공안국 식약환경정찰지대는 최근 외국인을 끌어들여 산서, 천진, 청해 등지를 돌아다니면서 미용고객에게 가짜 미용주사를 놓은 사건을 해명하고 해당  범죄집단을 일망타진하였다.
 
   2018년 9월초, 경찰측은 한국인이 태원시 고급호텔을 자주 들락거리며 미용고객에게 미용주사를 놓고있는 상황을 포착하고 재빨리 특별수사팀을 조직하였다. 10월달 경찰은 “최근에 한국인을 섭외하여 모 호텔에서 손님들에게 가짜미용주사를 시술하려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즉시 출동하였다.
 
 
   조사 결과 2016년 10월 이래 범죄 용의자 옥모는 안해 및 범죄용의자 채모, 리모, 장모부부와 함께 암암리에 짜고 한국의 유명 성형전문가가 직접 쁘띠성형시술을 한다고 소문을 내고 손님을 태원시의 오성급호텔 객실에 초대한후 한국인 범죄용의자 윤모에게 불법으로 고객에게 가짜미용주사제를 시술하도록 했다.
 
   이중 범죄 용의자 리모가 태원에서 미용고객을 발전시키는 일을 맡았으며 옥모는 리모가 제공한 고객의 요구에 따라 윤모가 한국에서 히알루론산, 보톡스 등 미용주사제를 구입하도록 했다. 그리고 채모는 고객서류를 작성, 기록하고 수술현장 사진을 찍는 등의 일을 맡았다. 이들은 불법 수입을 5대 5로 공평하게 나누기로 약속했다.
 
 
   태원시 공안국 식약환경정찰지대 부지대장 상화와 종합대대장 진붕의 소개에 의하면 그들이 범행을 저지르는 방식에는 몇가지 특징이 있었다. 첫째로 용의자들은 위챗 모멘트를 통해 미용광고를 내고 친구사이에 소개된 지인들에게만 미용주사를 시술하므로 비교적 음폐적이며 둘째로 고정된 영업장소가 없고 주사장소는 대부분 고급스러운 호텔을 선택하여 시간과 장소를 정했다. 그들은 범행장소의 운영환경을 통하여 소비자를 현혹하여 고가소비를 유도하고 집법부서의 일상적인 단속을 회피하는 동시에 혹시나 있을 미용분규를 사전에 예방하고저 했다.
 
 
   이들은 한국 미용업계에 대한 대중의 맹목적 미신을 리용하여 비전문적인 한국인을 고용하여 성형 미용의사로 위장해 고객을 진료하고 주사를 시술하였다. 수사결과 60여세의 나이에 우아하고 고급스럽게 치장한 한국인 윤모는 한국의 한 미용원에서 미용마사지와 청소 등 일을 해왔으며 그 어떤 의료미용 자질이나 경험이 없는것으로 드러났다.
 
  그들이 사용한 7~8천 원 내지 만원에 달하는 미용 주사제도 윤모가 서울의 한 남성 비뇨기 병원에서 한개에 인민폐로2~300원씩 사서 국내로 반입하것으로 밝혀졌다. 
 
   여러명의 피해자가 이 "3무제품"에 대해 수만원 심지어 10여만원의 미용료를 지불했지만 시술후 복구가 어려운 손상을 입었다. 적지 않은 피해자들은 사건담당 경찰에게 눈이 붓고 코가 비뚤어지고 얼굴이 곪고 저작근이 힘이 빠지는 등 부작용을 호소하였다.
 
 
   경찰은 2016년 10월 이후 용의자 옥모, 리모가 한국인 범죄용의자 윤모를 주선하여 태원시 미용고객 류모, 풍모 등 60여명에게 가짜 미용주사를 시술하여 200여만원의 불법수입을 올린것을 해명하였다.
 
   경찰은 진일보 수사에게 범죄용의자 옥모, 채모, 윤모가 동일한 수법으로 청해성 서녕시 “대리” 막모, 천진시 “대리” 조모 등과 짜고 가짜미용주사제를 시술한 범죄행위를 밝혀냈다.
 
   경찰은 2018년 10월 청해성 서녕시에서 현지 조직자 막모를 검거했다. 경찰은 2018년 11월 천진시에서 현지 조직자 장모와 조모를 검거했고 2019년 4월 내몽고 통료시에서 이 사건의 도주용의자 소모를 나포했다.
 
   시장감독부서의 감정의견에 따라 해당범죄집단이 사용한 주사제품은 가짜약으로 판정처리 하였으며 현재 10명의 범죄용의자는 인민검찰원으로 이송되여  심사기소중이다.

출처:중국조선어방송넷
 

파일 [ 5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580
  • /뉴욕포스트 튀르키예(터키)의 한 살 아기가 건물 발코니에서 추락했다가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28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튀르키예 북부 아마시아주 하치 일리아스의 한 건물 2층에서 1살 아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당시 아기는 건물 2층 발코니에서...
  • 2022-06-30
  • 자신을 때리는 남편을 경찰에 여러 차례 신고했다는 이유로 반성 대신 오히려 사실혼 배우자를 때리고 심지어 얼굴에 소변까지 뿌린 50대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받았다. 법원 측은 “지나치게 가학적이며 피해자가 엄벌을 원하고 있어 엄중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 2022-06-26
  • SNS로 손님 모집·입장료 10만~30만원 '팔로워 1만명' 클럽 업주·종업원 등 3명 검거   서울경찰청이 스와핑클럽을 단속해 입수한 증거물.(서울경찰청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일명 '스와핑(집단성교)' 클럽을 운영하던 업주가 경...
  • 2022-06-26
  • [사진 출처 = 트위터]태국을 방문한 유명 여성 모델이 아기 코끼리로부터 봉변을 당하는 SNS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데일리메일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델 메간 밀런은 이달 초 태국 치앙마이에 위치한 코끼리 보호구역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생후 3주된 코끼리가 유난히 이...
  • 2022-06-25
  • [서울=뉴시스]YTN 보도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선민 인턴 기자 = 서울 강남에서 택시에 탄 30대 여성 승객이 운전 중인 기사를 무차별 폭행해 경찰에 체포됐다. 24일 YTN이 보도한 차량 내부 CCTV에 따르면 여성 승객 A씨는 지난 4월24일 새벽 시간대 강남에서 택시를...
  • 2022-06-24
  • 여자 화장실. 연합뉴스‘환상이 가득한 남자직원’ 문구 여자화장실에 “환상을 지켜달라”는 다소 황당한 안내문이 부착돼 논쟁이 불거졌다. 굳이 ‘환상’이라는 단어와 함께 다른 성별임을 강조하며 화장실에 안내문을 붙인 의도를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 2022-06-23
  • 사진=트위터 인도 산악지대에서 케이블카가 갑자기 고장으로 멈춰섰다. 일부 탑승객은 외줄 로프에 매달려 탈출했다. 22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0일(현지시간) 인도 북부 시발리크 산맥에 위치한 파르와누 팀버 트레일 리조트에서 관광객들이 탄 케이블카가 갑자기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총 2대의 케이...
  • 2022-06-22
  • [서울=뉴시스]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주 멕시칼리에 위치한 국제전문클리닉에서 지난 6일(현지시간) 정전이 되자 의사들이 휴대전화 3대의 불빛에 의존해 제왕절개 수술을 진행했다. 사진은 의사 측이 녹화한 영상의 일부. (사진=옵서버NR 트위터 영상 캡처.) 2022.06.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 2022-06-22
  • 프랑스 노르망디지방 빌레쉬르메르에서 발생한 돌풍이 해변을 덮치며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데일리메일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노르망디 해변에서 카이트서핑을 하던 31세 남성이 강풍에 휩쓸려 해안가 식당 창문에 부딪혀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19일 보도했다.   프랑스 현지 언론들은 이 돌풍...
  • 2022-06-22
  • 메콩강 길이 4m·무게 300㎏ 가오리 잡혀 역대최대 민물고기···293kg 메기 기록 깨 가오리 잡은 주민엔 77만원 보상금 지급 캄보디아 메콩강에서 길이 약 4m, 무게 300㎏에 달하는 민물가오리가 잡혀 세계에서 가장 큰 민물고기가 됐다. AP연합뉴스 [서울경...
  • 2022-06-22
  • 발락, 숨진 아들 친구인 24살 연하 모델과 열애 아들 장례식서 처음 만나 가까워져 2002 한일 월드컵서 독일 준우승 이끈 선수 독일 축구스타 미하엘 발락(왼쪽)과 모델 소피아 슈나이더한.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경제] 독일 축구스타 미하엘 발락이 사고로 숨진 아들의 친구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 2022-06-22
  • 이노세 前도쿄지사...모발·어깨·가슴 등 차례로 접촉 “경솔했다” 사과에도 “타인 육체 멋대로 만져” 비난 지난 12일 일본 도쿄도 무사시노시 기치조지역 앞에서 개최된 일본유신회의 참의원 선거 거리연설회에서 이노세 나오키(왼쪽) 전 도쿄도 지사가 에비사와 유키 입후보 예...
  • 2022-06-20
  • [서울=뉴시스]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벨빌 출신 타투 아티스트 딘 군터가 나이키 운동화를 사랑해 발에 운동화 문신을 새긴 손님의 모습을 공유했다. (사진=딘 군터 인스타그램 갈무리) 2022.06.15.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김수진 ...
  • 2022-06-16
  • 사건 현장. 시즈오카아사히TV 화면. 일본에서 100명 넘는 남녀가 참가한 '난교파티'가 적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현지경찰은 주최자·참가자 4명을 우선 체포해 조사를 진행중이다.   15일 닛칸스포츠·시즈오카방송(SB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 시즈오카현 고사이시의 한 숙박시설에서...
  • 2022-06-15
  • 최근 절강 항주   경찰은 한 남성의 신고를 받았다.   녀동생이 벌써 며칠째 련락이 안되고   휴대폰도 계속 꺼져 있어   가족들이 매우 걱정이라고 했다.   우여곡절 끝에 경찰은 마침내   녀동생의 거주지를 찾아냈고   문을 부수고 들어가 보니   안타까운 광경이 나타났다.&n...
  • 2022-06-11
  •  주식 공동 투자자인 50대 남성 의사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40대 여성이 범행 하루 뒤 시신을 꺼내 엄지에 인주를 묻혀 주식거래 계약서에 지장을 찍는 등 엽기행각을 한 사실이 재판 도중 드러났다.   10일 부산지법 형사5부 심리로 열린 이 사건의 첫 공판에서 이같은 내용이 검사의 공소사실로 확인됐다...
  • 2022-06-10
  • 보석 위반 혐의로 '머그샷' 공개…댓글엔 외모 찬양[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호주에서 지명수배된 여성이 얼굴 공개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으자 하루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조세린 레어드 8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시드니의 노던 비치 지역 경찰은 지난 7일 오후 조세린 레...
  • 2022-06-10
  • 유럽 ‘주사기 테러’ 공포 기사 내용과 무관한 참고 이미지. AFP 뉴스1유럽 전역에서 의문의 ‘주사기 테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9일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영국, 프랑스, 벨기에 등 유럽 각지에서 ‘주사기 테러’가 발생하고 있다. 프랑...
  • 2022-06-10
  • 머리에 검은 헤어롤을 한 여성들이 파나마 공항에서 붙잡혔다. 언뜻 보기엔 파마를 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들이 머리에 만 것은 다름 아닌 코카인이었기 때문이다.   6일(현지 시각) 파나마 매체 크리티카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파나마 공항에서 코카인을 밀반출하려던 콜롬비아 여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
  • 2022-06-09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